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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민주노총 “노사정위 야합, 총파업으로 막아내자” 민주노총 “노사정위 야합, 총파업으로 막아내자” 전국 16개 시도 본부, 노동부 규탄 결의대회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6 19:57:37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 16개 시·도 지역본부가 일제히 해당 지역 노동청 앞에서 항의투쟁을 벌였다. 이들은 노사정 위원회 합의를 ‘야합’이라 비판하면서 “노동자 총파업으로 맞서겠다”고 결의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소속 조합원 200여명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항의투쟁을 열고 총파업을 다짐했다. 이들은 노사정위 결정을 “쉬운 해고와 임금삭감, 비정규직 확대를 핵심으로 한 노동개악안”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해고가 쉬워야 일자리가 늘고 비정규직이 줄어든다는 것은 해괴한 논리”라면서 “임금피크제로 청년 일.. 더보기
노동법개악 밀어붙이기, 막아야한다 노동법개악 밀어붙이기, 막아야한다 [민중의소리] 최종업데이트 2015-09-16 07:17:12 9.13 노사정 합의 이후 청와대 주도 노동법개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모두의 예상대로 집권당 대표가 아니라 박근혜가 직접 지휘봉을 잡았다.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박근혜는 9.13 노사정합의를 “외환위기 이후 17년만의 사회적 대타협”이라고 한국노총을 포함한 협상대표들을 한껏 추켜세운 뒤 “국회에서의 조속한 법률통과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국회가 상생의 시대를 만드는데 이념을 떠나 당을 떠나 대승적 차원에서 동참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공동체가 함께 살아갈 길을 찾아나가는 일이라면 누군들 도울 마음이 없겠는가. 하지만 9.13 노사정 합의는 청년 일자리와 노.. 더보기
“노사정 야합에 따른 노동개악, 총파업으로 막아낼 것” “노사정 야합에 따른 노동개악, 총파업으로 막아낼 것” 민주노총, 노동개악에 맞선 총파업 투쟁 선포...한상균 위원장도 삭발 단행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5 12:27:05 민주노총이 ‘노사정 야합’에 따른 노동개악에 맞선 총파업 투쟁을 선포했다. 한상균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지도부 20여명은 1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정 야합'을 근거로 한 노동개악에 맞서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균 위원장은 삭발을 통해 결의를 다졌다. 이날 아침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삭발을 진행한 김종인 부위원장이 한 위원장의 삭발을 진행했다. 삭발을 마친 한 위원장은 “7년 전 정리해고에 맞서 삭발하고 오늘 또다시 쉬운 해고에 맞서 삭발을 하게 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