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총파업

[한상균 기자회견 전문] “총파업 투쟁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한상균 기자회견 전문] “총파업 투쟁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10 14:37:12 잠시 현장을 떠나지만 노동개악을 막아내는 총파업 투쟁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부처님의 자비의 품에 이 땅 이천만 노동자의 처지를 의탁한 25일 동안 고통과 불편을 감내하여 주신 조계종과 조계사 스님, 신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이천만 노동자들이 생존이 걸린 노동개악을 막기 위한 활동에 함께 하겠다 하신 조계종과 조계사에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종단의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각의 망설임도 없이 청정도량이자 성소인 경내에까지 경찰 공권력이 난입하였습니다.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12월 9일은 대한민국 권력의 광기를 여과 없이 보여준 치욕의 날.. 더보기
민주노총 “조계사 침탈하면 총파업 돌입” 민주노총 “조계사 침탈하면 총파업 돌입” ‘노동개악 법안 저지’ 1박2일 집중투쟁 및 12월 투쟁 선포 기자회견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01 14:06:16 민주노총은 경찰이 한상균 위원장 체포를 위해 조계사를 침탈할 경우 총파업 및 총력투쟁에 돌입하겠다고 1일 밝혔다. 민주노총 임원들과 산별노조 대표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12월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전했다. 민주노총은 총파업 방침과 함께 ▲노동개악 법안 논의에 맞선 12월 1일~2일 농성‧집회‧1인시위‧여야 항의방문 등 국회 집중투쟁 ▲12월 5일 2차 민중총궐기 대규모 참석 ▲노동개악 입법 강행이 유력한 12월 21일 전 노동개악 법안 처리시 추가적인 대응투쟁 마련 등 12.. 더보기
‘창살 없는 감옥’ 생활…‘수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추석 ‘창살 없는 감옥’ 생활…‘수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추석 민주주의·생존권 위협 받는 순간마다 최후의 ‘보루’에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7 13:02:51 추석 연휴 첫날인 26일 아침 10시께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건물 앞.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한적한 거리엔 행인을 가장한 건장한 남성 2~3명이 건물 주변을 서성이고 있었다. 검정색 점퍼 주머니엔 무전기 안테나가 삐쳐 나와 있었고, 자연스러운 척 곁눈질을 하면서 주변을 살피는 모습이 오히려 어색해보였다. “어디에 오셨나요?” “민주노총 위원장님 만나러 왔어요.” 경비원과 나눈 짧은 대화에 주변을 서성이던 남성들의 시선이 일제히 쏠렸다. 부러움에 가득찬 그들의 시선을 뒤로 한 채 민주노총 사무실로 향했다... 더보기
민주노총, 총파업 후 행진 시도 "청와대로 간다" 민주노총, 총파업 후 행진 시도 "청와대로 간다" "노사정 합의 결과는 상생 고용 아닌 살생 고용, 11월 민중 총궐기로 막아낼 것" [오마이뉴스] 유성호, 유성애 | 15.09.23 16:53 | 최종 업데이트 15.09.23 17:08 23일 오후 3시 '노동 개악 반대'를 걸고 총파업 집회를 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세종로 사거리 쪽으로 행진을 시도했다. 4시 20분께 행진을 시작한 노동자들은 그러나 500m도 못 가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빌딩 앞 경찰 차벽에 막혔다. 한동안 경찰과 대치하던 이들은 대열을 돌려 이동해 늦은 오후 광화문 광장에 집결, 청와대로 가는 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날 총파업 집회에는 산하 전국서비스노동조합연맹·전국금속노동조합 등 전국 1.. 더보기
민주노총 9.23 총파업, “‘노동 개악’ 반드시 막겠다” 민주노총 9.23 총파업, “‘노동 개악’ 반드시 막겠다” 참가자들, 민주노총 앞 대로 점거 집회 시작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3 17:13:05 정부·여당의 ‘노동시장 개악’에 분노한 노동자들이 민주노총 앞 새문안로를 점거하고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23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민주노총 앞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고 “강경한 투쟁으로 정부의 노동 개악을 반드시 막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집회에는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등 1만명의 노동자(주최측 추산)가 참여했다. 연가를 내고 집회에 참가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전국금속노동조합, 파업 중인 홈플러스 노동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등이 참여해 정부여당의 노동시장 구조개악 강행 중단을 촉구했다. 또 4.. 더보기
“주는 대로 시키는 대로 살던 시절 끝났다” 1천500명 홈플러스 노동자들 “주는 대로 시키는 대로 살던 시절 끝났다” MBK 본사 앞 총파업 결의대회 진행... 이후 민주노총 결의대회 동참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3 15:27:17 “MBK는 당장 나와라!” 전국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23일 ‘MBK 직접교섭촉구-2015 임금교섭 투쟁승리’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MBK 본사 앞에 모인 1천500명의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지속적인 대화거부로 홈플러스 경영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는 MBK에 맞서 투쟁으로 새로운 홈플러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부산, 울산, 진해, 강릉, 순천, 목포 등 전국에서 조합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상경해 결의대.. 더보기
원로들의 절규 “박근혜는 정녕 김영삼 꼴 나고 싶은가?” 원로들의 절규 “박근혜는 정녕 김영삼 꼴 나고 싶은가?” 시민사회 원로 100여명, ‘박근혜 노동재앙’ 규탄 입장 발표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1 17:22:45 시민사회 원로들이 “박근혜 노동재앙을 당장 멈추라”며 목소리를 모았다. 21일 오전 시민사회 원로들이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은 정녕 김영삼 정권 꼴 나길 원하느냐”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100여명의 원로들이 뜻을 모아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이날 기자회견에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김세균 교수,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임옥상 화백 등 30여명의 원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1996년 신한국당이 노동법과 안기부법을 날치기 통과시켰지만 노동자들의 총파업과 시민들의 저.. 더보기
"박근혜 노동 개악은 신종 메르스, 그냥 감염될 건가" "박근혜 노동 개악은 신종 메르스, 그냥 감염될 건가" [현장] 총파업 예고한 민주노총... 7000여 명 서울 도심 집회 [오마이뉴스] 유성호, 강민수 | 15.09.19 18:59 | 최종 업데이트 15.09.20 00:09 "정부가 신종 메르스(MERS)를 유포했습니다. 신종 메르스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통과시킨 합의안입니다. 더 많은(More) 비정규직, 쉬운(Easy) 해고, 적은(Reduce) 임금, 재벌 지키기(Save)를 뜻합니다. 여러분들, 신종 메르스 선포에 그냥 감염되시겠습니까." 김용섭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부위원장이 집회 참가자들에게 되물었다. "아니오"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김 부위원장은 "우리가 백신이 돼서 신종 메르스를 물리치자"고 외쳤다. 김 부위원장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