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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왜곡 홍보하고, 숨기고…메르스 대처보다 ‘여론 무마’ 힘썼던 정부 왜곡 홍보하고, 숨기고…메르스 대처보다 ‘여론 무마’ 힘썼던 정부 발생자보다 퇴원자로 홍보 유도하고…3차 감염자 숨기고 [한겨레] 박수지 기자 | 등록 : 2015-09-29 20:09 | 수정 : 2015-09-30 10:15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한국 사회가 혼란에 빠졌을 때 메르스 확산 방지에 주력해야 할 정부가 시민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려 ‘홍보 전략’을 짜고, 3차 감염자 발생을 한동안 공개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대통령 특별지시’로 메르스 발생 병원 명단을 공개했다는 정부 발표의 사실 여부를 둘러싼 논란도 일 전망이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보건복지부한테서 받아 공개한 ‘메르스 일일상황보고’(5월 29일~7월 31일, 129건)를 보면.. 더보기
인턴 이어 기사도…중소기업진흥공단 가려면 최경환 밑으로 가라? 최경환 인턴에 이어 전 운전기사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취업 인턴 입사 점수 조작한 공단 용역직서 정규직 전환 ‘이례적’ 채용청탁 의혹 커져…검, 수사 착수 [한겨레] 세종/김소연 기자, 이경미 기자 | 등록 : 2015-09-17 01:04 수정 : 2015-09-17 10:43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인턴을 지낸 황아무개씨가 2013년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입사원 채용에서 점수 조작 등으로 부당하게 채용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최 부총리의 운전기사 출신인 ㄱ씨도 황씨보다 앞서 공단 직원으로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채용 청탁’ 의혹이 한층 커지고 있다. 검찰은 황씨 부당 채용 사건을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 관련 기사 : 36명 뽑는 공공.. 더보기
36명 뽑는 공공기관에 2299등으로 합격…‘최경환 인턴’의 기적 36명 뽑는 공공기관에 2,299등으로 합격…‘최경환 인턴’의 기적 원내대표 시절 인턴, ‘125 대 1’ 중소기업진흥공단 ‘4전5기’ 서류전형 두차례 점수 조작 2,299등→1,200등→176등 그래도 서류 합격 순위 못 들자 아예 통과 인원 늘려 면접에서 외부위원 반대로 불합격…이사장이 뒤집어 감사원 “채용 부당” 결론…최 부총리 “압력 행사 안해” [한겨레] 세종/김소연 기자 | 등록 : 2015-09-15 19:57 | 수정 : 2015-09-17 08:31 2013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였던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당한 인사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를 철저히 규명할 것을 촉구하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감사원 .. 더보기
‘당원이라서, 새누리당 행사라서’ 괜찮다는 선관위 ‘당원이라서, 새누리당 행사라서’ 괜찮다는 선관위 선관위 “최경환·정종섭, 선거법 위반 아냐”...정부·여당 눈치보기?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5 10:25:35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선거법 위반 논란을 받던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및 경제부총리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에 대해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앞서 지난달 25일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최 부총리는 ‘당의 총선 일정이나 여러 가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노골적으로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정 장관은 연찬회 자리에서 건배 제의를 받고 ‘총선, 필승’이라고 외쳤다. 중앙선관위가 내놓은 두 명의 고위공직자의 발언에 대한 해석은 상식적이라 보기 어렵다. 최 부총리에 대해 “정당의 당.. 더보기
[단독] “최경환 지시로 하베스트 인수” [단독] “최경환 지시로 하베스트 인수”…석유공사 전 사장 수차례 진술 김제남 의원, 감사원 자료서 확인 구체적 정황 일관되게 주장했지만 감사원, 최경환 서면조사도 안해 [한겨레] 임인택 기자 | 등록 : 2015.02.24 01:30 ▲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이명박 정부 때 자원외교 주무장관(지식경제부)이었다. 그러나 그는 “(자원외교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이 주도했다”고 말한다. 지난 2월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한 최경환 부총리. 한겨레 이정우 선임기자 최경환 부총리가 직접 하베스트 사업 인수를 지시했다고 강영원 전 석유공사 사장이 수차례 감사원 감사에서 진술한 사실이 확인됐다. 하지만 감사원은 최 부총리를 상대로 한 최소한의 사실관계 확인 조사도 건너뛴 채 ‘면죄부’를 줬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더보기
"MB 직접 사인한 자원외교 28건 최경환 장관 3번 동행... 책임있다" "MB 직접 사인한 자원외교 28건, 최경환 장관 3번 동행... 책임있다" [단독] 노영민 MB 국부유출 진상조사위원장 "4대강·자원비리로 국부유출 막대" [오마이뉴스] 최지용 | 14.11.18 20:25 | 최종 업데이트 14.11.19 14:35 ▲ 이명박. 사진은 지난 9월 2일 MB정부에서 장·차관과 청와대 수석비서관을 지낸 인사들의 모임인 '선진한반도포럼' 참석 당시 모습. ⓒ 남소연 [기사수정: 19일 오후 2시 34분] '새정치민주연합 MB정부 국부유출 자원외교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인 노영민 의원이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와 관련해 "청와대가 주도한 소위 VIP자원외교는 총 45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명박 정부 5년간 총 41조 원 가량이 투자된 것으로 알려진 자원외교 가운데 이명박과.. 더보기
세월호 참사... 결코 잊지 말아야할 것들 박 대통령 ‘실종 7시간’부터 망언 인사들까지…결코 잊지 말아야할 것들 정부·여당은 책임 회피에 급급, 야당은 무력하기만… 기억하기 싫지만, 끝끝내 잊지 말아야 할 그들 [한겨레] 송호진 기자 | 등록 : 2014.07.24 15:19 | 수정 : 2014.07.24 15:58 ▲ 침몰사고 100일을 이틀 앞둔 22일 저녁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10명의 이름이 적힌 노란 깃발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세월호 참사 100일인 24일 저녁 7시 서울지역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서울광장에서는 추모 문화제가 열린다.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세월호 유가족이 청와대로 향하며 울분을 쏟고, 세월호 생존 학생들이 경기도 안산에서 국회까지 걸어와 눈물을 뿌렸다. 정치는 이들에게 믿을 만한 .. 더보기
김장수 “노 전 대통령이 ‘소신껏 하라’고 말해 NLL 지킬 수 있었다” 김장수 “노 전 대통령이 ‘소신껏 하라’고 말해 NLL 지킬 수 있었다” 침묵 깨고 2007년 국방장관회담 관련 발언 새누리 ‘민생 국감’ 말하며 회의록 공세만 [경향신문 ] 이용욱·유정인 기자 | 입력 : 2013-10-04 23:43:36 | 수정 : 2013-10-04 23:43:36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사진)은 4일 서해북방한계선(NLL) 문제와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견이 없었으며, 그 결과 “소신껏 NLL을 지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국방장관 자격으로 노 전 대통령을 수행했던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상회담 이전) 노 전 대통령을 만나 NLL 관련 보고를 했고 그 과정에서 이견 등을 말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 실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