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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

연합뉴스 ‘이재용 영장 참담’에 주진우 “삼성 편드는 기사, 왜?” 연합뉴스 ‘이재용 영장 참담’에 주진우 “삼성 편드는 기사, 왜?” “삼성 사보 같은 글에 왜 매년 300억 원 넘는 혈세를 줘야 하나”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6.04 17:06:12 | 수정 : 2020.06.04 18:30:22 검찰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불법 경영승계 의혹’과 관련해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해 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이복현)는 이날 이재용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전략팀장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재용 등에게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행위),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김종중 전 사장에게는 위증 혐의를 추가했.. 더보기
삼성웰스토리, 내부고발 직원에 ‘최하위’ 인사고과 삼성웰스토리, 내부고발 직원에 ‘최하위’ 인사고과 작년 대학 급식담당자 회계부정 알려…동료 “업무 능력 있다” 에피스는 ‘삼바’ 관련 직원 직위해제…“윗선도 아닌데” 동요 검찰, 장충기 소환 조사 등 합병·분식회계 의혹 수사 속도 [경향신문] 김원진 기자 | 입력 : 2020.01.21 06:00 삼성 계열사에서 직원들에게 잇따라 부당한 인사 조치를 한 정황이 확인됐다. 삼성웰스토리가 내부 고발을 한 직원에게 최하위 인사고과를 매겼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측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두고 증거인멸 지시를 받은 중간 관리자에게 ‘직위 해제’ 인사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웰스토리 직원 ㄱ씨는 지난해 경기지역 대학 급식 담당자의 회계부정을 내부 고발했다. 삼성웰스.. 더보기
대한민국 ‘세기의 재판’ 10선 대한민국 ‘세기의 재판’ 10선 진보당 사건부터 박근혜 탄핵까지 [한겨레] 이충신 기자 | 등록 : 2017-08-25 14:13 | 수정 : 2017-08-25 17:10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재판의 한 축인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25일 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는 이날 오후 박근혜에게 433억 원의 뇌물을 주거나 주기로 약속한 혐의(뇌물공여 등)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차장에게는 각각 징역 4년,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 대.. 더보기
삼성그룹 2인자들의 오욕의 역사와 비참한 최후 삼성그룹 2인자들의 오욕의 역사와 비참한 최후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7-08-21 09:34:32 | 수정 : 2017-08-21 09:34:32 아무리 사정이 다급하다 해도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이 최근 앞세운 ‘이재용 바보론, 최지성 1인자론’은 한국 기업 역사에 희대의 코미디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얼마나 절박하면 이따위 헛소리를 재판정에서 늘어놓는지 애잔한 마음까지 들 정도다.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이 사실상 그룹의 1인자였고, 이재용은 얼굴마담일 뿐이었다는 ‘최지성 1인자론’은 사실 반론조차 필요 없는 헛소리다. 제왕적 지배구조 시스템을 유지하는 한국 재벌들에게 바지사장은 1인자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삼성은 다른 그 어떤 그룹에 비해 2인자의.. 더보기
삼성의 헛소리 “이재용이 아니라 최지성이 1인자” 삼성의 헛소리 “이재용이 아니라 최지성이 1인자”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7-08-08 07:16:24 | 수정 : 2017-08-08 07:20:57 “피고인들은 피고인 최지성의 책임 하에 자금 지원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피고인 이재용은 지원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총수의 전위조직인 미래전략실 실장이 총수의 승인 없이 독단적으로 자금지원을 했다는 것은 경험칙이나 상식에 반하는 궁색한 변명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한 특별검사팀의 논고문 중 한 대목이다. 논고문답게 표현은 점잖았지만, 이 말의 본뜻은 “이재용 씨, 헛소리 좀 그만하세요” 쯤이 될 것이다. 이재용 측이 내세운 “나는 그룹 1인자가 아니고 최지성 실장이 1인자이므로 죄는 .. 더보기
박근혜와 18명의 공범들 박근혜와 18명의 공범들 박근혜 공범 18명 중 11명 구속 최다 공범은 10개 혐의 공유한 최순실 공범 중 차은택씨 1심 선고 4월말 예상 [한겨레] 김민경 기자 | 등록 : 2017-03-31 22:47 | 수정 : 2017-03-31 23:51 박근혜가 31일 구속되면서 이미 기소된 ‘국정농단’ 공범 18명(구속 11명)과 운명공동체가 됐다. 이번 사태 ‘구속 1호’인 최순실이 대기업 18곳에 미르·케이(K)스포츠 재단으로 774억 원의 출연을 강요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으로 지난해 11월 3일 구속된 지 5개월이 다 돼가는 시점이다. 박근혜의 혐의는 공범들의 기소 과정에서 구체화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 20일 최순실과 안종범(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더보기
‘피해자’ 삼성이 ‘가해자’ 이재용을 적극 변호하는 이 어색한 상황 ‘피해자’ 삼성이 ‘가해자’ 이재용을 적극 변호하는 이 어색한 상황 특검은 왜 삼성을 ‘피해자’로 단정했나?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7-03-06 19:10:57 | 수정 : 2017-03-06 19:10:57 6일 박영수 특별검사가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던 순간, 취재진에게는 특검의 수사결과가 고스란히 담긴 장문의 보도자료가 배포됐다. 특검이 적시한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혐의는 ①뇌물 ②횡령 ③재산국외도피 ④범죄수익은닉 ⑤청문회 위증 등 다섯 가지였다. 그런데 횡령 대목을 설명하는 자료에서 눈에 띄는 표현이 나온다. 바로 ‘피해자’라는 표현이다. 특검의 보도자료는 이렇다. 피고인 이재용, 최지성, 장충기는 공모하여 …(중략)… 업무상 보관하던 피해자 삼성전자의 자금 76억 2.. 더보기
이재용에 막힌 특검, 난관 돌파 ‘세가지 길’ 이재용에 막힌 특검, 난관 돌파 ‘세가지 길’ 법원 “뇌물 대가성 입증 부족” 이유 구속영장 기각에 당혹 ①영장 재청구 ②최지성 영장 ③박근혜 수사 집중 등 고심 2월초 예정이던 박근혜 대면조사 일정도 늦춰질 가능성 [한겨레] 김정필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7-01-19 19:30 | 수정 : 2017-01-19 22:39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의 뇌물 혐의를 겨냥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카드를 꺼냈으나, 이 부회장의 사전구속영장이 19일 새벽 기각되면서 난관에 부딪쳤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와 박근혜의 뇌물수수 혐의를 본류로 한 수사의 큰 틀은 변함이 없다며 영장 기각에 따른 돌파구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법원의 이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