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

‘코로나사태’로 본 韓언론의 단면.. ‘재난에 가까웠다’ ‘코로나사태’로 본 韓언론의 단면.. ‘재난에 가까웠다’ 언론의자유 아시아 1등, 신뢰도는 최하위.. 한국언론의 실상 [고발뉴스닷컴] 이명재 민언련 정책위원 | 승인 : 2020.05.05 09:32:38 | 수정 : 2020.05.05 09:39:44 코로나와 한국 언론의 낙오 집권여당에 압도적 의석을 안겨준 4.15 총선은 그러나 여당의 승리라기보다는 이른바 보수 야당의 참패였다. 그리고 그것은 또한 보수 유력 언론의 참패였다. 보수동맹- 보수라는 이름으로 보수를 부인하는 정치권력과 언론권력에 의한 ‘보수’ 정언(政言) 동맹의 한 축인 자칭 보수언론의 패배였다. 이들 두 보수권력은 서로에게 원인이자 결과였다. 부실 보수언론이 보수권력의 부실을 불렀고, 부실 보수권력이 다시 보수언론의 부실을 낳았다. .. 더보기
코로나 괴담, 말은 행동의 산맥을 넘지 못한다 코로나 괴담, 말은 행동의 산맥을 넘지 못한다 [민중의소리] 오영중 변호사(전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 발행 : 2020-03-07 10:36:46 | 수정 : 2020-03-07 10:36:46 ‘ㅈ’일보는 3월 5일 자로 ‘中에 마스크 퍼준 뒤 혹독한 대가..韓·日·伊·이란의 후회’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한국 민관이 합동해서 중국에 보낸 마스크가 약 300만 장, 그 혹독한 대가를 치른다’라고 소개했다. 하루 국내 생산량이 약 1,200만 장이다. 하루 생산량의 4분의 1 정도다. 이렇게 중국에 보낸 300만 장 때문에 국민이 마스크 줄서기를 하는 것일까. 지방에 분포한 영세업체의 제조수량의 절대적 한계, 중요부품 해외조달, 중간상인의 매점매석행위가 사태의 본질이다. 대구·경북에 우선 .. 더보기
세월호 기레기에서 코로나 기레기로 세월호 기레기에서 코로나 기레기로 [민중의소리] 고희철 기자 | 발행 : 2020-01-30 09:09:17 | 수정 : 2020-01-30 09:36:51 민중의소리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전체 언론을 놓고 보면 연륜이 길지 않다. 기자 숫자나 재정 규모도 크지 않다. 날마다 ‘어떤 이슈를 쓸지=어떤 이슈를 버릴지’ 고민이다. 늘 아쉽고 헷갈린다. 다른 매체 보도를 참고하고 반면교사 삼으면서도 기사로 내기를 신중히 하는 이유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보도를 보며 괴롭고 화가 나는 하루하루임을 감추고 싶지 않다. 명절 연휴 속속 보도되는 중국 소식을 접하며 엄습한 불길함이 그대로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 현황과 관련한 확인되지 않은 외신 및 SNS발 괴담, 자극적인 제목의 클릭 유.. 더보기
안병용 의정부시장, 코로나 비상 속 부부동반 ‘외유성 연수’ 안병용 의정부시장, 코로나 비상 속 부부동반 ‘외유성 연수’ 26일 공항 출발…27일 호주 도착 호주 오픈 테니스 관람 등 관광위주 의정부시 체육과장 등 4명 수행 시민들 “비상시국에 한가하게…” 안 시장 “3~4개월 전 계획된 일정 출국 뒤 코로나 심각해져” 해명 [한겨레] 박경만 기자 | 등록 : 2020-01-29 18:51 | 수정 : 2020-01-29 20:3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와 지방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선 가운데 안병용(64) 경기도 의정부시장이 부부 동반으로 관광성 국외연수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 안 시장은 “3~4개월 전에 계획된 일정”이라고 해명했지만, 국가적인 비상상황에 외유성 연수를 떠난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취재 결과,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