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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압

정보 흘리며 재미보던 국정원, 마침내 천기누설을... 정보 흘리며 재미보던 국정원, 마침내 천기누설을... 내란음모 사건 여론몰이 나서다 프락치 실체 자인, 여론공작 부메랑 맞을라 [CBS노컷뉴스] 권민철 기자 | 2013-09-02 04:00 ▲ 내란음모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지난 3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황진환기자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의 내란음모 사건이 2013년 늦여름 대한민국 사회 여론의 블랙홀이 되고 있다. 다른 모든 이슈를 한꺼번에 집어 삼킨 내란음모 사건의 영향은 그야말로 파괴적이다. 그런데 문제의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여론 향배는 주지하다시피 국정원의 관련 정보 흘리기를 통해서 좌지우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내란음모 혐의에 대한 법조계 안팎의 시각은 드러난 정황.. 더보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정원 개혁 왜 멈출 수 없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정원 개혁 왜 멈출 수 없나?" '내란음모 수사'가 국정원 개혁 발목 잡아서는 안돼 [CBS노컷뉴스] 권영철 선임기자 | 2013-09-02 10:02 뉴스의 속사정이 궁금하다. 뉴스의 행간을 속 시원히 짚어 줍니다. [Why 뉴스]는 CBS 라디오 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국가정보원의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에 대한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이석기 의원에 대한 국회체포동의 요구서는 오늘 쯤 국회로 이송될 것으로 보인다. 국정원의 '내란음모' 혐의에 대한 수사가 활기를 띠면서 국정원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힘을 받지 못하는 형국이다. 야당과 시민사회단체에서는 꾸준히 국정원의 '내란음모' 수사와는 별개로 국정원의 개혁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지.. 더보기
87쪽 분량에 RO 결성 경위 딱 한 줄, “알 수 없는 시기에 결성했다” 87쪽 분량에 RO 결성 경위 딱 한 줄, “알 수 없는 시기에 결성했다” 2일 국회에 보고된 체포동의안 살펴보니...RO 실체 근거없고 내란음모 근거는 녹취록뿐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입력 2013-09-02 17:20:21 | 수정 2013-09-02 18:03:16 2일 국회에 보고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은 모두 87쪽 분량으로, 체포동의안 별지에는 이 의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서가 첨부돼 있다. 사전구속영장청구서는 82쪽 분량으로 이 의원의 범죄사실 요지가 적혀 있다. 즉, 사전구속영장청구서를 첨부해 체포동의를 요구한 것이다. 2일 국회 보고된 체포동의안의 내란음모 근거는 '녹취록' 뿐 변호인단 "녹취록 내용만으로 내란음모 규율할 수 없어" 체포동의안(사전구속영장청구서)를.. 더보기
적용 쉬운 이적죄 놔두고 굳이 내란음모 적용… 국정원 뭘 노렸나 적용 쉬운 이적죄 놔두고 굳이 내란음모 적용… 국정원 뭘 노렸나 녹취록으로는 내란음모 적용 힘들어도 단어의 충격성 노려 통상 공안사건과 달리 국정원 독주… 검찰 "길들이기냐" 불만 [한국일보] 정재호기자 | 입력시간 : 2013.09.02 03:37:25 | 수정시간 : 2013.09.02 13:20:20 ▲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와 오병윤 원내대표, 이석기 의원 등 지도부 및 의원들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에 대해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국가정보원은 '개원 이래 최대 공안 수사', '현직 의원이 주도한 내란음모' 등 여러 수식어를 동원해 이.. 더보기
유신시대로 회귀한 정치, 그에 발맞추는 언론 유신시대로 회귀한 정치, 그에 발맞추는 언론 [이완기 칼럼] 부도덕한 언론의 비호를 받는 정권은 성공하기 어렵다 [미디어오늘] 이완기·언론인 | 입력 : 2013-08-31 07:35:07 | 노출 : 2013.08.31 07:35:07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보수, 진보 할 것 없이 신문들은 이 사건으로 도배를 하다시피 하고 있고 방송 또한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내란이라는 엄청난 사건치고는 공개된 녹취록의 내용이 생뚱맞기 짝이 없다. 불과 130여명의 조직원이 총기 몇 자루로 국가기간시설을 파괴하고 나라를 전복시킨다는 이야기가 허무맹랑하고 비현실적일 뿐 아니라, 목숨을 걸지도 모르는 내란 모의가 그런 공개된 장소에서 강연과 토론형식으로 아무런 거리낌 없이 이루어졌다는 것.. 더보기
한국 기자 “분위기에 맞게 녹취록 요약…총기준비발언은 없어” 한국 기자 “분위기에 맞게 녹취록 요약…총기준비발언은 없어” [인터뷰] 한국일보, 단독입수 녹취록 62쪽 중 10쪽 공개 “국정원 보관본으로 판단”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 입력 : 2013-08-30 14:55:45 | 노출 : 2013.08.30 14:55:40 지난 5월 12일 서울 마포구 종교교육시설에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 130여 명의 비밀지하조직(RO)원들이 내란을 모의했다는 현장 녹취록을 처음 입수한 한국일보가 62쪽 분량의 전체 문서 가운데 10쪽 분량만 공개한 이유에 대해 “모든 내용을 다 옮겨쓸 상황이 못돼 중요한 부분만 요약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세밀하게 보고 요약한 것이이서 맥락을 달리하거나 왜곡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녹취록을 입수, 요약본을 공개한 한국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