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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

“나경원, ‘나도 엄마니 믿어 달라’더니” 민식이법 무산에 오열한 부모들 “나경원, ‘나도 엄마니 믿어 달라’더니” 민식이법 무산에 오열한 부모들 “민식이법 외면하는 건 우리가 아닌 민주당” 책임 회피하는 적반하장 토착왜구당 [민중의소리] 김도희 기자 | 발행 : 2019-11-29 20:26:05 | 수정 : 2019-11-29 21:13:56 “토착왜구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제게 직접 말했습니다. ‘나도 엄마다 믿어 달라’고. 저한테 직접 제 몸을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 불과 이틀 전 왜창 나베에게 ‘어린이 생명 안전 법안’ 통과를 약속받았던 고(故) 김태호 군의 엄마 이소현 씨는 29일 또 한 번 억장이 무너졌다. 왜창 나베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선거법을 상정하지 않는 조건에서 199개 법안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할 수 있는 국회.. 더보기
‘필리버스터 토착왜구당’에 분노한 민심, “해산 촉구” 국민청원 재등장 ‘필리버스터 토착왜구당’에 분노한 민심, “해산 촉구” 국민청원 재등장 청원인 “‘일 안 하는 국회’ 수식어, 창피하지도 않나”...이틀 만에 4만 명 동의 [민중의소리] 김도희 기자 | 발행 : 2019-12-01 11:48:15 | 수정 : 2019-12-01 11:48:15 토착왜구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신청해 국회 본회의를 무산시키고 상정 예정이었던 모든 ‘민생법안’ 처리를 가로막자 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또다시 등장했다. 지난 4월에도 토착왜구당이 선거제도·검찰 개혁 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동물 국회’ 까지 재연해 가며 반대하자 당의 해산을 청원하는 글들이 올라온 바 있다. 지난달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토착왜구당 해체(해산)를 촉구합니다’라는.. 더보기
"국민 우려 깊이 유념"... 국정원 '저자세'에 속지말자 "국민 우려 깊이 유념"... 국정원 '저자세'에 속지말자 [게릴라칼럼] 사이버 망명과 국정원 보도자료의 행간 [오마이뉴스] 글: 하성태, 편집: 손지은 | 16.03.06 14:17 | 최종 업데이트 16.03.06 14:17 이른바 '망명' 열풍이다. '헬조선'을 탈출하려고 하는 이민이나 망명 행렬이 아니다. 국내 메신저 카카오톡을 버리고 해외에 서버를 둔 해외 메신저 텔레그램으로 갈아타는 2차 '사이버 망명'이 대세다. 지난 2014년 카카오톡 감찰 논란 직후 벌어진 1차 텔레그램 망명에 이은 2차 망명인 셈이다. 텔레그램 사용자들 중 "00님이 텔레그램에 가입하셨습니다"라는 알림을 수차례 받았다는 증언이 계속 이어진다. 텔레그램 앱은 스마트폰 주소록에 등록된 번호가 신규 가입할 경우 자동으로 가입.. 더보기
NYT ‘로켓 발사는 북한인데 왜 국민을 조사하려 하나?’ NYT ‘로켓 발사는 북한인데 왜 국민을 조사하려 하나?’ 야당 필리버스터 보도, 정청래 의원 발언 직접 인용 ‘박근혜, 중앙정보부에 암살당한 군부독재자 박정희 딸’ 상기시키기도 [뉴스프로] 편집부 | 2016/02/27 19:30 뉴욕타임스가 필사의 노력으로 테러방지법을 저지하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 국회소식을 상세하게 전했다 AP통신을 받아 보도한 이 기사는 현재 한국 국회에서 야당 의원들의 필리버스터가 닷새째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2월 27일 한국 야당 의원들이 정부가 지지하는 테러방지법이 “개인의 자유와 사생활을 위협할 것”이라며 투표를 막기 위해 토요일 국회에서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수요일 한국 최장 기록을 세운 은수미 의원에 이어 정청.. 더보기
이종걸 “박근혜 정권의 실체 규명 과정” ‘필리버스터’ 100시간 돌파, 이종걸 “박근혜 정권의 실체 규명 과정” “테러방지법 독소조항 제거를 위한 디톡스 필리버스터”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2-28 00:38:19 테러방지법을 저지하기 위해 시작된 야당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27일 오후 11시 7분께 100시간을 돌파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100시간을 맞은 소회를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우리 당과 지지자들께도 조금은 면목이 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우리 당은 지난 몇 달 동안 분열과 갈등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지자들을 실망시켰고, 국민들의 비판을 받아왔다”며 “하지만 국회 본회의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의원들의 무제한 토론을 지켜보면서 국민.. 더보기
진선미 “국가의 의심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진선미 “국가의 의심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우리가 무기력해지길 바라겠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2-28 03:13:29 “국가의 의심은 결코 평등하지 않습니다. 의심은 늘 권력을 가진 자들이 소외된 사람을 향해서 하는 것입니다”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의 18번째 주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27일 오후 4시 21분 시작한 연설을 28일 오전 1시 37분 마무리 지었다. 장장 9시간 16분의 연설이다. 진 의원은 ‘보도연맹 사건’, ‘인민혁명당 사건’, ‘형제복지원 사건’, ‘국가정보원 간첩조작 사건’ 등 사건을 설명한 뒤 “의심받는 사람은 늘 빈민이고 여성이고 탈북자이고 가난한 나라 출신의 외국인이다... 더보기
“테러방지법 통과되면 국정원 ‘통제불능’ 상태 된다” “테러방지법 통과되면 국정원 ‘통제불능’ 상태 된다” 법률가·인권단체들, 긴급의견서 내고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비판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2-24 12:37:53 “‘테러위험’ 앞에 국민의 인권은 없습니다” 22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안’(새누리당 이철우 의원 발의안, 이하 ‘법안’)을 직권상정하면서 법률가들과 인권단체들의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23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주주의법학연구회, 인권운동공간 ‘활’, 인권운동사랑방,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는 긴급의견서를 통해 “테러방지법의 직권상정은 최악의 법에 대한 최악의 조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테러위험인물로 분류되면 영장·절차 없이 개인정보, 위치정보 추적까지 가능 모.. 더보기
테러방지법 막아야 하는 5가지 이유 테러방지법 막아야 하는 5가지 이유 [한겨레] 이재훈 기자 | 등록 :2016-02-24 15:34 23일 저녁 7시 5분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시작으로 ‘테러방지법’ 표결을 저지하려는 야당 의원들의 릴레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이어지고 있다. 5시간 32분 동안 연설한 김광진 의원에 이어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이 연설했고,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바통을 이어받아 10시간 18분 동안 연설했으며, 24일 오후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다음 주자로 나섰다. 야당 의원들이 나서서 릴레이 필리버스터를 하는 이유는 테러방지법안의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해서다. 가 테러방지법안의 문제점 다섯 가지를 짚어봤다. ① 국가정보원이 영장 없이 당신의 계좌를 들여다볼 수 있다 이철우 새누리당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