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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개천절 집회 주최한 전광훈 목사와 황교안 대표 사이에 어떤 ‘약속’이 있었을까 개천절 집회 주최한 전광훈 목사와 황교안 대표 사이에 어떤 ‘약속’이 있었을까 [현장 취재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황교안 이재오 “토착왜구당과 집회 같이하기로 했었다” [민중의소리] 김도희 기자 | 발행 : 2019-10-06 20:08:48 | 수정 : 2019-10-06 20:44:05 전국 각지의 보수진영이 서울 광화문으로 집결한 지난 3일, 광장은 7개 구간으로 갈라져 집회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보수 성향 시민들에게 사실상 메인으로 꼽히는 우파단체 연합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투쟁본부)’는 광화문 광장 남쪽에 무대를 두었다. 토착왜구당은 맞은편 북쪽에 있었다. 우리공화당, 태극기 혁명 국민운동본부, 일파만파 애국자연합 등도 곳곳에 집회 무대를 꾸렸다. 국회의원들도 뿔뿔이 흩어졌다. 토.. 더보기
한기총 전광훈 “청와대로 진격, 문재인 끌어내자” 설교 영상 한기총 전광훈 “청와대로 진격, 문재인 끌어내자” 설교 영상 시민단체 평화나무, 2018년 당시 전 목사 발언 영상 확보해 공개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9-06-07 15:08:48 | 수정 : 2019-06-07 15:08:48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청와대로 진격해 문재인 대통령을 끌어내라자'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목회자와 그 배우자들을 선동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6일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는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전광훈목사님! 청와대에 쳐들어가서 뭐하시게요?'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동영상엔 지난해 2차례 전 목사가 문 대통령에 대해 과격발언을 쏟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나오는 영상은 2018년 12.. 더보기
‘개신교인이라 몰랐다’는 황교안, 3월엔 조계사 찾아 ‘합장’ ‘개신교인이라 몰랐다’는 황교안, 3월엔 조계사 찾아 ‘합장’ [민중의소리] 이정미 기자 | 발행 : 2019-05-29 16:50:42 | 수정 : 2019-05-29 16:50:42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합장을 하지 않아 구설수에 올랐던 황교안 토착왜구당 대표가 지난 3월, 서울 종로에 위치한 조계사 대웅전에서는 참배한 사실이 알려졌다. '몰라서 못했다'는 식의 해명에 의문이 제기되는 배경이다. 황교안은 3월 14일, 조계종 총무원이 위치한 한국불교역사기념관을 찾아 총무원장 원행스님 예방에 앞서 조계사 대웅전을 참배했다. 동행한 토착왜구당 불자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웅전에 들러 절을 하는 대신 합장한채로 서서 3번 반배를 올렸다. 앞서 황교안은 지난 12일,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열린 경북 영.. 더보기
교회 친구가 건네 준 가짜뉴스, 전광훈 목사의 가짜뉴스 교회 친구가 건네 준 가짜뉴스, 전광훈 목사의 가짜뉴스 [주장] 영화 '미스트'로 본 일부 한국 보수 교회의 문제점 [오마이뉴스] 글: 신소영, 편집: 김혜리 | 19.05.23 15:30 | 최종 업데이트 : 19.05.23 15:30 작은 마을에 짙은 안개와 함께 공격적인 괴생명체들이 나타나면서 수십 명의 주민이 마트에 갇힌다. 괴생물체의 공격으로 사람들이 패닉에 빠지자 사이비 종교를 믿는 한 여성이 "종말이 다가왔다, 하나님의 진노가 시작되었다"며 떠들고 다니기 시작한다. 원래 그저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되는 정도였는데 옆 사람이 무참히 숨지는 걸 보고 극도의 공포와 위협을 느낀 사람들은 점점 이 여자를 따르기 시작한다. 급기야 이 여성은 자신을 추종하지 않는 사람을 마녀사냥 하듯이 악마로 몰고 괴물.. 더보기
장경동 목사 “전쟁나면 북한사람 2000만명 죽이자” 장경동 목사 “전쟁나면 북한사람 2000만명 죽이자” 평화나무 “학살 선동 장경동, 목사직 사퇴하라”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9-05-23 11:36:47 | 수정 : 2019-05-23 11:49:11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는 TV 스타로 알려진 목사 장경동(대전중문교회 담임, 기독교한국침례회)이 설교와 유튜브 동영상 등을 통해 학살을 부추기는 발언을 했다며 “학살 선동 장경동, 즉각 목사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평화나무에 따르면 장경동 목사는 설교와 유튜브 동영상 등에서 북한이 침략해올 경우 자신과 자신의 교회 교인을 포함해 남한 사람 2000만 명이 목숨 걸고 (북한 사람) 2000만 명을 죽이자고 주장하며 북한 사람을 죽이는 과정에서 같이 죽게 돼도 열심히 아기를 낳으면 .. 더보기
혈세 22조 낭비한 ‘4대강 사업’의 부역자들은 누구? 혈세 22조 낭비한 ‘4대강 사업’의 부역자들은 누구? 책 ‘4대강 부역자와 저항자들’ 출간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9-05-19 08:17:17 | 수정 : 2019-05-19 08:17:17 김무성 토착왜구당 의원은 지난 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4대강 보 해체 반대 대정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에서 “문 대통령이 국민 절대 다수의 요구를 거부하고 4대강 보를 해체한다면 우리는 문재인 정권 퇴진운동으로 나가야 한다”면서 “4대강 보 해체를 위한 다이너마이트를 빼앗아 문재인 청와대를 폭파해 버리자”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날 김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수많은 업적을 쌓았는데, 4대강 사업을 성공시킨 것이 제일 큰 업적”이라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더보기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극우개신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극우개신교 미국은 ‘동맹’ 아닌 ‘구원자’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9-04-18 18:03:38 | 수정 : 2019-04-18 18:47:49 2016년 극우개신교는 다시 거리로 나섰다. 거리에 촛불이 타오르며 박근혜 하야와 퇴진을 외치는 목소리가 커지자 이를 막기 위해 2016년 10월부터 태극기집회가 시작됐다. 태극기집회 참가자 가운데 상당수는 개신교 신자였다.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 핵심 권력으로 자리 잡았던 극우개신교는 박근혜 정권의 위기와 함께 다시 거리로 나서게 된 것이다. 박근혜 탄핵 심판이 진행되던 2017년엔 한기총 등을 중심으로 각종 기도회가 열렸다. ‘회개운동’과 ‘구국기도’ 등을 내세웠지만 사실상 박근혜 탄핵을 반대하기 위한 정치집회였다.. 더보기
참여정부 ‘사학법 개정’ 막은 한기총 참여정부 ‘사학법 개정’ 막은 한기총 교인 앞세우고 단식·삭발도 불사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9-04-14 17:00:06 | 수정 : 2019-04-14 17:00:06 학생들을 10여 차례 교장과 그의 가족들의 사적 모임 등 부적절한 공연에 동원해 학습권을 침해. 학교법인 소유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하고 기름값과 통행료를 학교 예산으로 지불. - S예술고등학교 재단 명예이사장이 법인사무국장 등과 공모해 학교발전 명복의 기탁금을 받는 방법으로 총 38억 2천5백만 원의 공금 횡령 의혹. 2억3천9백여만 원의 학교법인회계예산을 100만 원짜리 와인부터 고급스타프, 외식비용 등 개인용도로 사용. 명예이사장 아들인 현 이사장 단란주점 등에서 학교법인카드로 900여만 원 사용. 설립자와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