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명숙

한만호 1200쪽 비망록 “검찰 준 초밥, 무고한 한명숙의 살점을..” 한만호 1200쪽 비망록 “검찰 준 초밥, 무고한 한명숙의 살점을..” 김경래 “증언·정황 추가 보도”…김어준 “국정원이 ‘까불면 정형식 세운다’”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5.15 10:54:21 | 수정 : 2020.05.15 13:11:44 일명 ‘한명숙 사건’의 핵심 증인인 故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의 1,200여 쪽 비망록 중 일부가 공개됐다. 한 전 대표는 검찰 조사에서 9억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한 전 총리에게 제공했다고 진술했지만, 법정에서 이를 번복해 큰 파장을 일으켰던 인물이다. 뉴스타파와 MBC가 14일 공개한 비망록에는 “검찰의 안내대로 따르는 강아지가 되었다”, “회초밥을 먹었다. 총리님의 살점을 발라먹고 있다는 생각”, “여론조사가 큰 차이가 나니까.. 더보기
이재용·한명숙 판결에 다른 잣대 내미는 조중동 이재용·한명숙 판결에 다른 잣대 내미는 조중동 26일치 사설에서 5년형 선고한 1심 판결 비판 “묵시적 청탁 인정은 형사법 대원칙 어긋나” “정치적 외풍, 여론몰이에 영향 받아” 앞서 한명숙 판결 비판한 여당엔 “사법 독립 침해” [한겨레] 이춘재 기자 | 등록 : 2017-08-26 18:02 | 수정 : 2017-08-26 21:31 가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된 다음 날인 26일 사설을 통해 일제히 1심 판결 내용을 비판하고 나섰다. 재판부가 이재용과 박근혜 간의 ‘묵시적 청탁’ 관계를 인정한 것은,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있으면 피고인에게 유리하게’ 판단해야 하는 형사법의 대원칙을 어겼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이재용이 박근혜에게 ‘명시적으로 청탁한 사실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봤.. 더보기
‘노조파괴’ 창조컨설팅 문건에 ‘청와대·국정원 이메일’ 있었다 ‘노조파괴’ 창조컨설팅 문건에 ‘청와대·국정원 이메일’ 있었다 은수미 의원, 청문회서 ‘대외비’ 문건 공개 청와대·국정원·경찰·노동부 등과 긴밀 협조관계 의혹 [한겨레] 김소연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2.09.25 08:16 | 수정 : 2012.09.25 13:40 ▲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의 사무실 들머리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노조 파괴’에 개입해온 노무법인 창조컨설팅과 청와대·국가정보원·경찰청·고용노동부 등 정부 기관들이 긴밀하게 협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은수미 민주통합당 의원은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산업현장 용역폭력 청문회’에서, 창조컨설팅이 만든 ‘대외비’ 문건을 공개하며 “지난해 5월 직장폐쇄가 이뤄진 충남 아산의 자동차부품업체 유성기업을 놓고 청와대부터 국정원, 경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