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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특조위 “세월호 핵심 증거 DVR, 해군·해경이 조작 가능성” 특조위 “세월호 핵심 증거 DVR, 해군·해경이 조작 가능성” 해군이 수거 주장한 DVR·검찰 제출 DVR 차이점 고무 패킹·열쇠구멍 등 달라 ‘사전 수거·바꿔치기’ 의혹 ‘수거영상 원본’ 요청에 해경 ‘일부분·저화질 영상’ 내놔 유족들 “박근혜 정부 CCTV 영상 조작 여부, 수사해야” [경향신문] 심윤지 기자 | 입력 : 2019.03.28 21:31:00 | 수정 : 2019.03.28 21:31:33 세월호 침몰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증거를 정부기관이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28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해군이 수거했다고 주장한 DVR과 검찰에 증거로 제출된 ‘세월호 DVR’이 상이한 것으로 의심되.. 더보기
‘리틀 김기춘’ 우병우, 커지는 위증 의혹 ‘리틀 김기춘’ 우병우, 커지는 위증 의혹 해경 “세월호 수사로 본청 압수수색 때 청에 연락 안 했다” 우, 청문회서 ‘해경 연락’ 발언…수사팀 압력 해명과 배치 [경향신문] 김원진 기자 | 입력 : 2017.01.06 06:00:05 | 수정 : 2017.01.06 06:00:59 해양경비안전본부(옛 해양경찰청)가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6월 5일 광주지검 해경수사전담팀이 해경 본청을 압수수색할 때 이와 관련된 어떤 요청도 청와대에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압수수색 당시 검찰에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0)이 국회 청문회에서 해경 측에서 먼저 연락해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과 배치된다. 우 전 수석의 국회 위증 의혹이 더해지고 있다. 5일 이재정 더불어.. 더보기
세월호 선원들, ‘의문의 물체’ 들고 나오는 영상 첫 확인 세월호 선원들, ‘의문의 물체’ 들고 나오는 영상 첫 확인 한겨레TV ‘김어준의 파파이스’ 공개 조타실 근처에서 해경과 함께 막판에 옮겨 구조 시급한 상황에 ‘이상 행동’ 수사·재판 과정에선 한번도 언급 안돼 다큐 제작 중인 김지영 감독이 발견 “운항기록장치 은폐 가능성…실체 밝혀야” [한겨레] 김보협 기자 | 등록 : 2015-09-18 18:21 | 수정 : 2015-09-18 23:26 지난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해 이준석 선장 등 선원들부터 구조해 비난을 샀던 해경이, 선원들을 해경 123정으로 옮겨 태우는 과정에서 선원들과 뭔가를 논의하고 조타실의 자료일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옮기는 등의 수상한 행적이 영상을 통해 확인됐다. 한겨레TV의 시사탐사쇼 ‘김어준의 파파이스’(이경주 피.. 더보기
NBC, 승객 갇힌 채 배버리라 명령 받아 NBC, 승객 갇힌 채 배버리라 명령 받아 국내에 보도 안 되고 묻힌 충격적인 내용 사실이면 이는 ‘사고’가 아닌 ‘의도적 학살’ [뉴스프로] 이하로 기자 | Posted: May 12, 2014 at 4:20 pm | Updated: May 12, 2014 at 7:46 pm 세월호에 관한 보도가 홍수를 이루는 가운데 여러 외신에 보도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넘치는 외신 속에 묻혀 넘어가버린 충격적인 기사가 하나 있었다. 이 기사는 비교적 짧은 내용이지만 그 내용에서는 지금까지의 세월호 참사의 성격을 완전히 다시 생각해야할 만큼 충격적이다. 이는 다름이 아닌 세월호 승무원 중 한 명이 ‘배를 버리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기자들에게 이야기 했다는 내용이다. 그것도 그냥 배를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동.. 더보기
최상환 해경 차장, 실종자 가족 면피용 쇼 주문 최상환 해경 차장 “뚫는 흉내라도 내고”, 실종자 가족 면피용 쇼 주문 16~17일 골든타임 해경 청장-차장 화상회의서 드러나...청와대엔 “유족들이 하도 성화해서”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발행시간 2014-07-02 12:44:01 | 최종수정 2014-07-02 15:21:06 ▲ 세월호가 침몰한 16일과 17일 수중 수색 작업에 무력한 모습을 보였던 해경은 실종자 가족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해경 수뇌부가 쇼라도 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4월 16일과 17일 세월호 실종자 구조에 가장 중요했던 시간에 해경 수뇌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구조를 위해 매진하기 보다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면피를 하기 위해 쇼를 하는 방안을 상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4월 16일~17일 골든타임 .. 더보기
해경, 현장 파악도 못해놓고 육경 지원 거절 해경, “전원 구조 가능” 확신하며 육경 지원 거절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시간 2014-07-02 14:29:53 | 최종수정 2014-07-03 08:50:53 ▲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승객 447명과 승무원 24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좌초돼 구조대원들이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2014.04.16. ⓒ뉴시스/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 오전 해양경찰이 현장 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에서 경찰청에는 “전원 구조가 가능하다”며 지원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김현미,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공개한 해양경찰청 상황실 전화통화 음성 녹취록에 따르면 해경청 상황실 서모 경사는 4월16일 오전 .. 더보기
세월호 침몰 순간 “단원고 애들 보험관계 좀” 해경에 문의 세월호 침몰 순간 “단원고 애들 보험관계 좀” 해경에 문의 16일 오전 11시경 해경 상황실에 전화해 “바쁘시겠지만 애들 여행자보험 관계 좀...”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발행시간 2014-07-02 14:30:58 | 최종수정 2014-07-03 11:17:46 ▲ 4월 16일 오전 해경이 실종자와 구조자 숫자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던 긴박한 순간, 안전행정부는 해경 본청 상황실로 전화를 걸어 급한 문제도 아닌 단원고 학생들의 여행자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철수 기자 4월 16일 오전 세월호가 침몰한 직후, 구조자와 실종자 규모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혼란스런 상황에서 안전행정부는 해양경찰청 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단원고 학생들의 여행자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 더보기
침몰하는 세월호에 몇 명 있는지도 몰랐던 해경 침몰하는 세월호에 몇 명 있는지도 몰랐던 해경 16일 오전 10시40분 “거의 나왔을거라고 하는데”...사고 신고 6시간 후 구조자 166명 잠정 결론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발행시간 2014-07-02 15:37:18 | 최종수정 2014-07-03 15:39:59 ▲ 해경은 세월호가 침몰하던 시각 구조자와 실종자 수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했다. ⓒ뉴시스 세월호가 침몰한 16일과 이튿날인 17일 해경은 경비정, 헬기 등 가용자원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세월호가 좌현쪽으로 뒤집혀 물에 잠긴 상황에서 정말 필요했던 잠수 수색은 급한 조류 탓을 하며 거의 진행하지 못했다. 또 16일 세월호가 그나마 바다 위에 떠 있던 순간에도 바다로 뛰어 내리거나 난간에 매달린 눈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