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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해경의 황당한 보고서 해경의 황당한 보고서..."함선 33척·항공기 6대 동원" JTBC 당시 '해경 상황보고서' 공개..."사고 상황은 축소, 구조는 과장" [오마이뉴스] 유성애 | 14.05.06 23:00 | 최종 업데이트 14.05.06 23:09 ▲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당일 해양경찰청이 청와대와 총리실, 안전행정부로 보고했던 부실한 상황보고서가 보도로 공개됐다. ⓒ 화면캡쳐 해양경찰청이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청와대와 총리실 등에 사고를 축소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경은 300명이 넘는 실종자가 있었지만 구조가 신속하게 이뤄지는 것처럼 과장해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종합편성채널 9시뉴스가 6일 공개한 해경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첫 번째 보고서는 지난달 16일 사고 발생 약 40.. 더보기
해경 지휘부는 ‘바다 깜깜이’ 왜 허둥대나 했더니… 해경 지휘부는 ‘바다 깜깜이’ 총경이상 간부 행정직 대거 포진 4명 중 1명 함정근무 경험 없어 [세계일보] 조병욱·권이선 기자 | 입력 2014-05-07 06:00:00 | 수정 2014-05-07 10:58:04 해양경찰청 소속 총경(서장급) 이상 간부 4명 가운데 한 명은 수십년의 근무기간 중 제대로 경비함정을 타본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0명 중 9명은 해경 소속 파출소 근무 경험조차 없었다. 해경의 ‘선장’격인 지휘부가 바다를 모르는 셈이다. 현장 경험 부족 때문에 대형 재난을 맞을 경우 대응 능력이 떨어져 심각한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해양경찰청이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에게 제출한 경감 이상 간부 716명에 대한 근무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김.. 더보기
해경, 희생 학생 휴대폰 불법 사전검열 [단독] 해경, 희생 학생 휴대폰 메모리카드 맘대로 먼저 봤다 가족 동의 없이 조사한 뒤 전달 “과실 감추려 불법 검열” 반발 수사상 필요하면 요청 절차 거쳐야 [한겨레] 안산/김기성 김일우 기자 | 등록 : 2014.05.07 01:55 | 수정 : 2014.05.07 10:01 ▲ JTBC ‘뉴스 9’이 세월호 침몰로 숨진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 박수현군이 남긴 휴대폰 동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침몰 당시 세월호 내부를 촬영한 이 동영상에는 단원고 학생들이 세월호가 기울던 상황에서도 움직이지 말라는 선내 방송에 따라 탈출을 시도하지 않고 선실에서 대기하는 모습이 나온다. /JTBC ‘뉴스 9’ 갈무리 해양경찰청이 세월호 침몰 당시 선실 내부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움직임과 구조 상황 등을 찍은 동영.. 더보기
‘언딘’을 둘러싼 6가지 의문 왜 UDT 아닌 민간? ‘언딘’을 둘러싼 6가지 의문 자원봉사자-정부 충돌배경으로 민간기업 언딘 떠올라 ‘수난 구조마저 민영화 체계로 전환시켰나’ 지적 나와 [한겨레] 허승 기자 | 등록 : 2014.04.24 23:15 | 수정 : 2014.04.25 18:10 ▲ 21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사고 해역에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이 떠 있다. 다이빙벨은 수중에서 잠수부들이 교대로 작업을 할 수 있는 수중 대기소로 이 장치가 있을 경우 20시간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진도/박종식 기자 세월호 실종자 구조작업 과정에서 민간 잠수부와 정부 사이의 충돌이 발생한 배경에는 청해진해운과 계약을 맺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주도해온 민간기업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언딘)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 더보기
'철수' 민간잠수사 "이런 꼴 당하면서 봉사할 필요가..." '철수' 민간잠수사 "이런 꼴 당하면서 봉사할 필요가..." 범정부대책위 "막말한 적 없다...자원봉사자들 구조 실적 없어" [오마이뉴스] 심명남 | 14.04.24 11:14 | 최종 업데이트 14.04.24 11:34 ▲ 22일 오후 구조작업에 나선 민간잠수사들이 해경 간부의 해경 간부의 부적절한 발언에 즉시 사과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일부 민간잠수사들은 다음날 기자회견을 열고 철수를 선언했다. ⓒ 민간잠수사 제공 최근 여러 언론을 통해 세월호 실종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경과 민간잠수사들의 갈등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해경 고위 간부가 민간잠수사들을 비하하는 듯 한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민간잠수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께, 해경의 한 고위 간부는 고.. 더보기
"진도VTS, 아직도 미심쩍다" 해경관계자 익명제보 "진도VTS, 아직도 미심쩍다" - VTS는 비행기 관제탑에 해당 - 항로 조금만 벗어나도 바로 통보 - 급변침 사고상황 몰랐다니 의아 - 해경-해수부 밥그릇 싸움에 VTS 분리 - 고시출신 해경 지휘부,상황 판단 우려 [CBS라디오] | 2014-04-22 오전 8:15:50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0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OOO (익명제보자) 세월호와 진도 VTS, 그러니까 진도 해상관제센터간의 교신 내용이 공개가 됐고요. 어제 저희가 이 교신을 분석하는 인터뷰를 보내드렸는데요. 이 인터뷰 내용을 들으시고 한 청취자가 제보를 주셨습니다. 관계기관에 오랫동안 근무를 했던 분인데, 이번 사고를 보면서 진도 VTS, 진도 해상관제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