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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예산정보 우연히 접속? 9월초 심재철 의원실에 무슨 일이… 예산정보 우연히 접속? 9월초 심재철 의원실에 무슨 일이… 재정정보시스템 첫 접속부터 47만건 다운로드까지 검찰 ‘미인가 정보 접속경위 재구성’에 수사력 집중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8-09-30 17:58 | 수정 : 2018-09-30 19:49 검찰이 정부의 비공개·미인가 예산정보를 연일 폭로하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이진수)는 우선 심 의원 쪽이 국가재정정보시스템에 접속한 경로, 이를 알아낸 경위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재정정보시스템에 처음 접속한 9월 3일부터 자료 47만 건을 내려받은 9월 12일까지 열흘간 국회의원회관 714호 심재철 의원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재구성하는 것이 수사의 관건인 셈이다... 더보기
“심재철 해킹 성공, 해커들 대문 흔들어도 고소당해” “심재철 해킹 성공, 해커들 대문 흔들어도 고소당해” “해커들 ‘취약점 있네’ 신고해서 고치게 하는데 심재철 자료 내려받아 공개까지”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18.09.29 11:03:24 | 수정 : 2018.09.29 11:34:06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미인가 정보 유출 논란에 대해 “일종의 해킹에 성공했다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보보안 전문가 김 교수는 28일 오후 tbs라디오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에서 “어떤 메뉴판에 있는 것 외에 다른 이것저것을 입력해서 자기한테 허가되지 않은 다른 자료까지도 봤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인터넷뱅킹을 예로 들어 해킹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인터넷뱅킹을 하려면 아이디와 .. 더보기
하나투어 ‘북한 해킹설’이 석연치않은 이유 하나투어 ‘북한 해킹설’이 석연치않은 이유 하나투어 해킹, 조사 일주일도 안돼 북한 소행? [한겨레] 김재섭 기자 | 등록 : 2017-10-18 17:39 | 수정 : 2017-10-18 17:50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 컴퓨터(서버)를 해킹해 고객 개인정보를 대량 빼내간 해커로 ‘북한’이 지목되고 있다. 일부 언론이 수사를 맡고 있는 경찰 쪽의 말을 들어 ‘해킹 주체가 북한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고 있다. 해커가 훔쳐간 개인정보를 돌려주는 대가로 가상화폐를 요구했다는 점이 근거로 꼽혔다. 북한이 그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갈수록 조여드는 경제 제재로 외화벌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해킹을 통해 중요한 정보를 가로챈 뒤 돈을 주면 돌려주겠다고 했을 수 있다. 수사를 하고 있는 경찰 쪽.. 더보기
“임 과장 들른 마트, 번개탄 판매 안 해” “임 과장 들른 마트, 번개탄 판매 안 해” ‘국정원 직원 사망’ 추가 의혹 제기 野 정청래 “지금도 재고 물량 없어”, ‘카드로 구입’ 경찰 조사 결과 반박 박남춘 “마티즈 발견된 사건 현장에 국정원, 경찰보다 50여분 빨리 도착” 노웅래 “소방대 수색 혼선 발견 지연” 10일 국회 안행위 보고… 여야 격돌 예고 [세계일보] 김채연·이도형 기자 | 입력 2015-08-10 06:00:00, 수정 2015-08-10 11:12:43 국가정보원 해킹 프로그램 담당자 임모 과장이 지난 달 18일 자살에 사용한 번개탄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게에서는 발견된 번개탄을 원래부터 팔지도 않았으며 지금도 구비돼 있지 않았다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됐다. 이에 따라 10일 열리는 안정행정위 전체회의에선 경찰의 부실수사 .. 더보기
“엎드려서 썼잖아”… 국정원은 어떻게 알았을까 “엎드려서 썼잖아”… 국정원은 어떻게 알았을까 [시사IN 410호] 고제규·김연희·신한슬·이상원 기자 | 승인 : 2015.07.22 09:04:0 국정원은 RCS의 실체를 인정하면서도 ‘해외용’ ‘연구용’으로 썼다고 해명했다. 그런데 최근 한 사건에 대한 수사에서 RCS가 쓰였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7월에 발표된 ‘기무사 소령, 기밀유출 사건’이다. 지난 1월 15일 기무사 소속 해군 ㅅ소령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꺼냈다. 음량버튼·홈버튼·전원버튼을 동시에 눌렀다. ‘공장 초기화’를 한 것이다. 공장 초기화란 스마트폰을 출시 당시의 상태로 만드는 조치다. 스마트폰 안에 든 모든 정보가 삭제된다. 오랫동안 정보요원으로 근무한 ㅅ소령은 직업적인 감으로 스마트폰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다. 스마트폰에 담.. 더보기
“국정원 해킹대상 모두 해외 인사”는 거짓말 “국정원 해킹대상 모두 해외 인사”는 거짓말 외국 국적의 해외 인사들이 국내 이동통신사인 SKT와 KT를 쓰나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7-17 10:51:38 국정원이 이탈리아 해킹업체로부터 구입한 해킹프로그램인 RCS(Remote Control System)를 이용해 사찰한 사람은 누구일까? 국정원은 해킹프로그램을 북한 공작원을 추적하는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구체적으로 조선일보는 여권 핵심 관계자가 "감청 대상자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외국 국적의 친북 인사들로 대공 혐의점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고 17일 보도했다. 구입한 해킹프로그램 20개 중 18개는 대공 혐의점이 있는 해외 인물에게 사용했고, 2개는 연구용으로 사용했다는 것인데, 이 해명은 거짓말이 가능성이 높다.. 더보기
경찰 등 제3 정부기관들 잇달아 해킹업체 접촉 경찰 등 제3 정부기관들 잇달아 해킹업체 접촉 [한겨레] 임지선 허승 기자 | 등록 : 2015-07-14 20:21 | 수정 : 2015-07-15 10:35 ▲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각계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4일 오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정보원의 해킹·감청프로그램 사용과 사이버사찰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유출된 이메일 분석해보니 국가정보원이 ‘육군 5163 부대’라는 위장 이름으로 ‘나나테크’라는 업체를 통해 이탈리아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구매 대행사’를 통해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하려 한 국내 다른 정부 기관의 시도가 최근까지 잇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가 유출된 이탈리아 업체 ‘해킹팀’의 내부 자료를 .. 더보기
국정원도 해킹팀에 해킹당했다 [단독] 국정원도 해킹팀에 해킹당했다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7-16 17:16:16 국정원이 이탈리아 해킹 전문업체 해킹팀(Hacking Team)에 해킹 툴을 구매하고 사용한 데 이어 국정원 자신도 이 업체에 정보를 유출당한 정황이 포착됐다. 2013년 9월 12일 해킹팀 직원들끼리 주고받은 메일에는 “SKA(국정원)에 이것을 설명해 줄 때는 어떻게 우리가 이 정보를 취득했는지를 저쪽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극도로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국정원 직원으로 추정되는 아이디 ‘devilangel1004@gmail.com’(이하 데빌엔젤)은 2014년 2월 21일 해킹팀에 “우리가 연관된 IP주소를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당신들은 어떻게 우리가 사용하는 IP주소를 알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