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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근혜 탄핵반대 청원’으로 나라 망신 ‘전술핵 청원’도 닮은꼴? ‘박근혜 탄핵반대 청원’으로 나라 망신 ‘전술핵 청원’도 닮은꼴? 탄핵반대 청원도 기준 못 넘겨 ‘불발’, 전술핵 청원도 초반 참여자 극히 미미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7-10-22 11:22:00 | 수정 : 2017-10-22 11:22:00 자유한국당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전술핵 재배치에 관한 청원 서명운동이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지난 3월 친박단체들이 주도해 백악관에 박근혜 탄핵 반대 청원을 제기해 ‘망신살’을 산 것과 같은 닮은꼴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백악관은 청원 사이트(We the People)에 올라온 내용이 30일간 10만 명 이상의 서명을 받을 경우, 공식 검토에 들어가 60일 이내에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 당시 .. 더보기
자유한국당에 전달된 ‘전술핵 찬성’ 450만 서명 진짜일까? 자유한국당에 전달된 ‘전술핵 찬성’ 450만 서명 진짜일까? 극우단체 ‘엉터리 서명운동’ 받아 들고 “벌써 500만명 서명됐다” 좋아한 홍준표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7-10-18 11:02:12 | 수정 : 2017-10-18 12:22:39 미국에 '전술핵 재배치'를 요청하기 위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방미를 엿새 앞둔 17일, 자유한국당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한 시민단체(?)가 홍 대표의 '전술핵 재배치' 주장에 동참하겠다며 450만 '국민 서명패'를 선물로 들고 온 것이다. 단체 이름도 '북핵폐기·전술핵재배치 천만인서명운동본부'다. 마침 '전술핵 재배치 1천만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는 홍 대표 입맛에도 '딱'인 이름이다. 그래서인지 홍 대표가 직접 이들을 .. 더보기
지금 보니 소름 돋는, 이명박의 그 '말' 지금 보니 소름 돋는, 이명박의 그 ‘말’ [오마이뉴스] 최봉진 | 17.10.12 10:45 | 최종 업데이트 17.10.12 10:45 퇴임을 일주일 앞둔 지난 2013년 2월 18일 당시 이명박은 라디오 연설을 통해 의미심장한 인사말을 전했다. 지난 5년 동안의 임기를 갈무리하며 그가 남긴 멘트는 놀랍게도 "5년간 행복하게 일했습니다"였다. 그때는 미처 몰랐다. 저 말 속에 담겨있는 섬뜩함의 의미를. 무심코 흘려들었던 저 말이 기실 얼마나 무시무시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는지를 말이다. 이제 와서 곱씹어 보니 더더욱 그렇다. 생각해 보라. 이명박 정권 당시 자행된 불법과 부정의 흔적들이 끝도 없이 드러나고 있는 수상한 시절이 아니던가. 그럼에도 당시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했던 당사자는 정작 그 시절 정.. 더보기
[팩트체크] 홍준표 "통신조회 당해, 정치 사찰" 사실일까? [팩트체크] 홍준표 “통신조회 당해, 정치 사찰” 사실일까? ‘통신자료’는 감청과 달라... 6건 중 4건은 문재인 정부 이전 조회 [오마이뉴스] 글: 김태헌, 편집: 김시연 | 17.10.09 16:17 | 최종 업데이트 17.10.09 16:17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정치사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홍 대표는 9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한 달 전쯤 통신사에 조회를 해보니 검·경·군에서 내 수행비서의 통신을 조회했다"며 "이것은 정치사찰이자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홍준표 대표는 통신조회가 진행된 시기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인지, 또 이들 기관에서 조회한 자료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못했습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홍준표 대표가 '정치사찰' 의혹으로 .. 더보기
국정원 댓글공작, 가장 악질적 여론조작인 이유 국정원 댓글공작, 가장 악질적 여론조작인 이유 [주장] 국정원 수사가 ‘정치보복’? 홍준표 영감탱이가 모르는 것 [오마이뉴스] 글: 최성호, 편집: 김지현 | 17.09.01 16:36 | 최종 업데이트 17.09.01 16:36 "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라는 문구가 있다. 이 문구는 1970~199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에겐 조용필의 노래 가사처럼 낯익은 것일 텐데, 이 말이 담고 있는 주장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정말 해괴망측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주장은 우리가 태어난 것이 민족 중흥이라는 목적을 위한 것이라는, 일종의 목적론적 존재론을 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혹시 이 말이 너무 어려운가? 그럼 이렇게 표현해 보자. 당신과 내 삶에는 어떤 선천적인 목적이 있는데.. 더보기
박근혜 비선 조직 ‘포럼동서남북’ 해체 박근혜 비선 조직 ‘포럼동서남북’ 해체 전 대표 불법선거 혐의 처벌 지난달 총회 열고 해산 결의 [경향신문] 유희곤 기자 | 입력 : 2017.08.31 06:00:03 박근혜(65) 비선 조직으로 불린 ‘포럼동서남북’이 공식 해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포럼동서남북 전 대표는 원세훈 원장(66) 시절 국가정보원이 인터넷 댓글 등으로 선거에 개입한 게 드러난 2012년 대선 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법 선거운동에 개입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30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포럼동서남북은 지난 17일 자로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에서 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포럼동서남북은 지난 7월 초 임시총회를 열고 해산 결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동서남북은 1970년대 학생운동을 했던 인사들을 .. 더보기
시민단체, 자유한국당 대표 선출된 날 홍준표 고발 시민단체, 자유한국당 대표 선출된 날 홍준표 고발 당 대표 선출되면서 BBK 사건 재점화 논란으로 고발 예정 [미디어오늘] 이재진 기자 | 2017년 07월 03일 월요일 시민단체가 자유한국당 대표로 선출된 홍준표 전 경남지사를 고발하기로 했다. '이명박근혜 심판 범국민행동본부'와 '조선의열단 기념사업회'는 성완종 뇌물수수 재판과 관련해 대법원에 진정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이와 별개로 국헌문란 등의 죄를 물어 오는 5일 홍 전 지사를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홍 전 지사가 지난 5월 3일 대선 후보로 출마해 부산에서 유세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내가 만들어 줬다”, “BBK 사건은 아무도 못 막는데 내가 막아줘서 대통령이 됐다”, “세번이나 법무부 장관을 제안했는데 환경부 장관을 제안.. 더보기
홍준표 막말 10선 홍준표 막말 10선 안하무인(眼下無人)에 나오는대로 지껄이는 홍준표. 오늘 자유한국당 당 대표로 선출되었다고 하는데 '막말준표'의 막말을 날짜별로 모아봤습니다. (1) 2011년 6월 한나라당 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 中 (나경원 의원 향해) “거울보고 분칠이나 하는 후보는 안 된다” (2) 2011년 7월 14일 참여연대 방문한 자리에서, 삼화저축은행 불법자금의 홍준표 유입설에 대한 경향신문 기자 질문에 대해 “그걸 왜 물어, 너 그러다가 진짜 맞는 수가 있다. 버릇없게” (3) 2011년 10월 홍대 앞에서 열린 대학생 타운미팅 中 “이대 계집애들 싫어한다. 꼴 같지 않은 게 대들어 패버리고 싶다.” (4) 2011년 11월 15일 밤 기자들과의 만찬자리 中 “이달 안에 FTA 통과를 못시키면 내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