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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5·18 때 북한군 움직임 없었다” CIA 기밀문서 공개돼 “5·18 때 북한군 움직임 없었다” CIA 기밀문서 공개돼 5·18기념재단, “보수세력 ‘5·18 북한군 개입’ 주장, 반박할 수 있는 자료” [민중의소리] 김주형 기자 | 발행 : 2017-01-20 14:07:50 | 수정 : 2017-01-20 15:09:42 지만원씨를 비롯한 보수세력 일각에서 ‘5·18은 북한군이 침투해서 일으킨 소행’이라는 주장을 반박할 유력한 자료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980년 5·18광주민중항쟁 당시 ‘북한군에서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는 것이 지난 17일(미국 현지시간) 미 중앙정보국(CIA)가 기밀해제한 문건을 통해 확인돼 5·18에 대한 ‘북한군 침투설’ ‘북한군 개입설’을 반박할 결정적 자료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5·18기념재단(이사장 차명석)은 20일 .. 더보기
황교안, 국민의례때 ‘세월호, 5·18 묵념 금지’ 못박아 황교활, 국민의례때 ‘세월호, 5·18 묵념 금지’ 못박아 황교안 대행체제 ‘대통령 훈령’ 개정 순국선열·호국영령만 대상으로 삼고 “임의로 추가할 수 없다” 통제 전문가 “국가주의적 발상” 비판 [한겨레] 임인택·안관옥·허호준 기자 | 등록 : 2017-01-05 06:01 | 수정 : 2017-01-05 09:59 행정자치부가 ‘국민의례’ 방식에 대한 국가 통제를 강화해 올해부터 시행하도록 한 사실이 확인됐다. 대통령 훈령 개정으로, 공식 행사·회의에서 순국선열·호국영령 외 묵념은 금지시킨 게 알짬이다. 이로써 가령 세월호 참사 희생자는 사실상 국가 행사는 물론 일선 학교 행사 때도 추도하기 어려워졌다. 국민을 통제하고 가르치려는 국가주의적 발상인데다,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때 대통령 훈령을 개정 시행.. 더보기
광주 온 외신기자 "전두환 같은 부류의 인간들은..." 광주 온 외신기자 "전두환 같은 부류의 인간들은..." [인터뷰] '체로키 파일' 폭로했던 팀 샤록 기자, 광주를 찾다 [오마이뉴스] 글: 유성애, 편집: 김지현 | 16.05.28 12:00 | 최종 업데이트 16.05.28 17:45 "아마 박근혜가 이 기사에 대해 불평할 지도 모르겠네요(Maybe President Park Geun-hye would complain about it.)" 지난 26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한 카페에서 만난 팀 샤록(Tim Shorrock, 65) 기자가 허탈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미국 탐사기자인 그는 지난 14일, 광주광역시와 광주전남기자협회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팀 샤록 기자는 과거 5·18과 관련한 미국 국무부의 비밀문건인 '체로키(Cherokee) 파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