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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새누리당’ 김희정·김영선 의원도 KT 부정채용 ‘청탁’ 전 ‘새누리당’ 김희정·김영선 의원도 KT 부정채용 ‘청탁’ [KBS] 강병수 기자 | 입력 2019.04.18. 19:00 | 수정 2019.04.18. 20:03 김성태 토착왜구당 의원의 딸을 포함해 모두 9명의 KT 부정채용이 이뤄진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난 가운데, 새누리당 소속 전직 국회의원들도 KT 측에 채용 청탁을 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채용 청탁 의혹이 제기된 두 의원은 박근혜 정부 당시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낸 김희정 전 의원과 김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으로, 이들이 2012년 KT 고졸 공채 과정에서 당시 서유열 전 KT 사장에게 지인 자녀의 채용을 청탁했다는 것입니다. 앞서 서 전 사장은 김성태 의원의 딸을 포함해 KT 2012년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2건, 같은 해 별도로 진행된 .. 더보기
“황교안 아들 KT 법무팀 근무, 김성태 딸 채용과 같은 2012년” “황교안 아들 KT 법무팀 근무, 김성태 딸 채용과 같은 2012년” 이해관 KT새노조 대변인 ‘유시민 알리레오’ 출연 “마케팅 직군으로 들어와 법무팀...그런경우 처음봐” [민중의소리] 홍민철 | 발행 : 2019-04-13 14:53:39 | 수정 : 2019-04-13 14:56:33 KT새노조 이해관 대변인이 “황교안 토착왜구당 대표 아들이 KT 법무팀에 근무하던 해가 김성태 의원 딸 채용과 같은 2012년이라는 게 의미심장하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13일 공개된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법무직은 굉장히 전문성이 있어야 하는 데다 KT에는 변호사만 수십명이 있는데 법대를 나왔다는 이유로 법무팀을 가는 것은 못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게다가 황교안 대표의 아들은.. 더보기
“300명 공채에 35명 청탁”…강원랜드 뺨친 KT 채용 복마전 “300명 공채에 35명 청탁”…강원랜드 뺨친 KT 채용 복마전 KT 전·현직 임원이 본 채용비리 인사 담당 전직 임원 증언 “2009년 300명 공개채용하는데 회장 비서실·노조 등 4곳서 청탁 MB때 늘린 경력직은 더 심해 탈락시킨 면접위원 징계받아” KT 고위관계자 “구조적 비리” “이석채 회장 때 정말 엉망진창 친이·친박·영포라인·동문 청탁 고위직들 경쟁하듯 민원 받아와” [한겨레] 김완 기자 | 등록 : 2019-03-18 05:00 | 수정 : 2019-03-18 08:30 “취업준비생들이 들으면 천인공노할 말일지 모르겠지만, (부정 채용을 지시하는) 위에서 하는 말은 회사에 이익이 되는 전략적 채용이다. 국회의원 아들이 들어오면 우리 회사에 이익이 된다.” KT 인사 부문에서 10년 이상 일하.. 더보기
‘KT 특혜채용 의혹’ 김성태 외 유력인사 6명 더 있다 ‘KT 특혜채용 의혹’ 김성태 외 유력인사 6명 더 있다 검찰, 압수한 공채 서류서 정황 확보 응시자 7명 이름 옆 ‘손글씨 괄호’ 국회의원·공무원 등 유력자 부모 이름 적혀 [한겨레] 김완 김양진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9-03-18 05:00 | 수정 : 2019-03-18 22:21 김성태 토착왜구당 의원 딸의 KT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 의원 말고도 유력 인사 6명이 채용 청탁을 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윗선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검찰 수사의 본격화 정도에 따라 지난해 강원랜드 사건에 버금가는 대규모 채용 비리가 밝혀질지 주목된다. 17일 KT와 검찰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일)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KT 공개채용 관련 서류에.. 더보기
KT 새노조 “황교안 아들도 KT 근무…채용비리 전반 수사해야” KT 새노조 “황교안 아들도 KT 근무…채용비리 전반 수사해야” “‘300명 채용에 35명 청탁’ 증언 나와” “국회 청문회 때 채용비리도 캐야” “이사회, 자체조사에 나서달라” 요구도 [한겨레] 김재섭 기자 | 등록 : 2019-03-18 10:53 | 수정 : 2019-03-18 20:58 KT 전직 인사 담당 임원이 김성태 토착왜구당 의원 딸 특혜 채용에 간여한 혐의로 구속된 것을 계기로 그동안 제기됐던 KT 채용 비리 의혹 전반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KT 새노조는 “검찰은 케이티 채용 비리 사건을 전면 수사하고, 국회는 청문회를 통해 채용 비리 실태를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KT 새노조는 18일 긴급 성명을 내어 “그동안 케이티 내에서 발생한 채용.. 더보기
박근혜 “KT를 본받으세요” 왜 강조하나 했더니… 박근혜 “KT를 본받으세요” 왜 강조하나 했더니… KT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기부금 삼성·현대차의 2배 가까운 133억원 최순실 소유 광고대행사 지원하기도 ‘왜 지원에 적극적이었을까’ 관심 [한겨레] 김재섭 기자 | 등록 : 2017-10-29 17:22 | 수정 : 2017-10-29 20:36 케이티(KT)가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삼성과 현대차 등 4대그룹보다 많은 기부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티는 창조혁신센터를 통해 최순실 소유 광고대행사로 알려진 ‘모스코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29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세청에 신고한 수입·지출 내용을 보면, 2015~2016년 케이티는 경기창조혁신센터에 133억736만 원(현물기부 34억8631만 원 포함)을 기부했다. 같은 기간 삼성이 대구·경북창.. 더보기
“회사의 철저한 보복…KT에는 민주주의가 없습니다” “회사의 철저한 보복…KT에는 민주주의가 없습니다” [인터뷰] 6년전, 노조 위원장 선거 나섰던 임현재씨 “이젠 변해야 할 때” [민중의소리] 홍민철 기자 | 발행 : 2017-10-29 16:00:20 | 수정 : 2017-10-29 16:00:20 "KT에는 민주주의가 없습니다" 6년 전 KT 노동조합 위원장 선거로 나섰던 임현재(53)씨의 말이다. 임 씨에 따르면 KT에서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노동조합 선거, 직원들의 투표가 철저하게 회사에 의해 좌지우지된다. 조금이라도 상식적인 민주주의를 요구하면 회사는 끝까지 보복해 재기불능을 만들었다. 임 씨는 최근 '민중의소리'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KT는 변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후보선정부터 선거운동·투표·개표까지 손에 쥐고 흔드는 KT “노동조.. 더보기
2014년, KT 황창규 취임과 삼성식 노무관리의 참사 2014년, KT 황창규 취임과 삼성식 노무관리의 참사 [인터뷰③] 노무팀장으로 1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관리자 육성증언 [민중의소리] 홍민철 기자 | 발행 : 2017-10-24 19:02:22 | 수정 : 2017-10-24 19:02:30 이현규(가명) 팀장을 비롯한 노무팀과 관리자, KT 경영진은 자신들이 당선시킨 노동조합의 협조를 받아 '경영 효율화'를 차례차례 진행했다. 노동조합은 직원들의 의사도 묻지 않고 합의서에 사인했다. 노동조합 간부들은 '떡고물'을 받았고 직원들은 줄줄이 명예퇴직을 당했다. 2만3천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KT 사업이 뭉텅뭉텅 외주화됐고, 단일 사업장으로는 최다 인원인 8천304명이 명예퇴직 당했다. 이 과정에서 그나마 소수로 남아있던 '민주파'가 숙청됐다. 삼성전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