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정원 댓글 팀장이 ‘지역 MBC 직원’ 국정원 댓글 팀장이 ‘지역 MBC 직원’ 적폐청산 TF, 민간인 18명 수사 의뢰 [한겨레] 홍석재 기자 | 등록 : 2017-09-02 14:33 | 수정 : 2017-09-02 14:42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가 1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민간인 여론조작팀’의 팀장급 18명에 대한 수사를 서울중앙지검에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스크포스가 이날 수사 의뢰한 인물들 가운데는 지방 문화방송(MBC) 직원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상파 방송사 직원이 국정원의 정치개입 사건에 연루된 사례는 전례가 없다. 해당 직원은 방송사 중견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해당 직원을 포함한 여론조작팀장급 인물들을 대상으로 국가정보원법,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할.. 더보기 MBC 전·현 사장, ‘노조 탈퇴 종용’…거부자는 ‘보직 박탈’ MBC 전·현 사장, ‘노조 탈퇴 종용’…거부자는 ‘보직 박탈’ 2014년 안광한 사장때 김장겸 당시 보도국장 “조합원은 보직 맡을 수 없다는 게 사장 방침” 공표 노조 ‘고육지책’으로 ‘노조가 탈퇴 처리’ 규약 만들어 [한겨레] 김효실 기자 | 등록 : 2017-08-30 15:07 | 수정 : 2017-08-30 15:43 (MBC) 전·현직 사장이 보직 간부에게 노동조합 탈퇴를 종용하고, 탈퇴를 거부한 간부에게 불이익을 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30일 전·현직 보직 부장 등의 말을 종합하면, 2014년 5~6월께 김장겸 당시 보도국장(현 사장)은 보도국 편집회의에서 “조합원은 보직을 맡을 수 없다는 게 안광한 사장이 밝힌 회사 방침”이라고 두 차례가량 통보했다. 당시 보도국 보직 부장 10여 명.. 더보기 ‘육로를 성주 주민이 막았다’? 국민을 ‘적’ 취급한 TV조선 ‘육로를 성주 주민이 막았다’? 국민을 ‘적’ 취급한 TV조선 [민주언론시민연합] 등록 : 2017.06.14 17:52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가 배치된 경북 성주의 주민들은 외롭고 긴 투쟁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6일, 사드 레이더와 발사대가 성주 골프장에 배치될 때 주민들은 이를 필사적으로 막았지만 경찰에 진압됐는데요. 당시 주한미군이 웃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여론은 들끓었습니다. 지난해 7월 이뤄진 졸속 배치 결정부터 대선 이전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항 대행의 ‘사드 알박기’, 주민들 모르게 시도된 ‘몰래 배치’까지 이미 분노가 극에 달했던 주민들은 주한미군의 유류 반입을 막아섰습니다. 더 이상의 기만을 막기 위한 ‘배수의 진’입니다. 그러자 자유한국당은 성주 주민들을 향해 .. 더보기 조중동이 앞장선 ‘문재인 죽이기’ 조중동이 앞장선 ‘문재인 죽이기’ 공정성·객관성도 없이 특정 후보 띄우기에 몰두하는 일부 언론 [민주언론시민연합] 김종철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 등록 : 2017.04.09 20:57 한국의 극우보수세력을 ‘대변’해온 조선·중앙·동아일보가 지난 2012년 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의 ‘1등 공신’이 되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조중동은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의 정치적·인간적 약점을 가려주거나 선거 막판에 터진 ‘부정선거 의혹’을 덮는 데 ‘혼신의 힘’을 다했다.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뒤 3년이 넘도록 온갖 악정과 실정을 거듭해도 세 신문은 거의 언제나 그의 편이었다. 가끔 따끔한 비판의 소리를 내기도 했지만, 그것은 그들이 언론자유를 누.. 더보기 무너진 MBC, <뉴스데스크>는 ‘가짜뉴스’와 무엇이 다른가? 무너진 MBC, 는 ‘가짜뉴스’와 무엇이 다른가? 민언련 선정 2017년 2월 이달의 좋은나쁜 방송보도 [민주언론시민연합] 이봉우 활동가 | 2017-03-19 오후 22:31:16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은 2017년 2월 ‘이달의 좋은 신문‧방송‧온라인 보도상’과 ‘이달의 나쁜 신문‧방송’을 선정했습니다. 민언련 2월 ‘이달의 좋은 보도’ 신문 부문은 경향신문 기획(이효상 기자)과 한겨레 ‘청와대-기업 관제데모 지원 의혹’ 보도(서영지 기자)가 동시에 선정되었습니다. 온라인 부문은 오마이TV와 팩트TV의 1~20차 촛불 생중계가 선정되었습니다. 방송 부문은 2월 선정작이 없습니다. ‘2017년 2월 좋은 보도 시상식’과 기자 간담회는 3월 28일(화) 오후 7시 공덕동 민언련 교육공간 에서 열릴.. 더보기 “빨갱이는 죽여도…” 일베스님과 인증샷 찍은 MBC 기자 ‘빨갱이는 죽여도 돼’ 일베스님과 인증샷 찍은 MBC 언론인 MBC 제3노조 공동위원장 김세의 기자·최대현 아나운서 상암동 사옥 앞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 참석해 지지 발언 [한겨레] 석진희 기자 | 등록 : 2017-02-23 14:31 | 수정 : 2017-02-23 14:40 엠비시(MBC) 김세의 기자와 최대현 아나운서가 ‘빨갱이는 죽여도 돼’라고 쓰인 팻말을 든 이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 기자와 최 아나운서는 현직 언론인이자 ‘MBC노동조합’(제3노조) 공동위원장이다. 제3노조는 엠비시 사상 최장 기간 파업이었던 2012년 전국언론노조 엠비시본부 파업 이듬해인 2013년에 새로 꾸려진 노조다. 두 사람은 22일 낮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대한민국애국연합.. 더보기 MBC 수뇌부, 정윤회 아들 출연 제작진에 압력 MBC 수뇌부, 정윤회 아들 출연 제작진에 압력 안광한 사장, 외부 부탁 받고 드라마본부에 지시 정황 드라마본부장 “사장 지시 말 못해…여러 곳 부탁 받아” 전처 소생 배우 정우식 “2년 8편 캐스팅…특혜 없어” [경향신문] 남지원 기자 | 입력 : 2016.12.15 06:00:08 | 수정 : 2016.12.15 06:01:57 MBC 수뇌부가 ‘비선 실세’ 정윤회 씨의 아들인 배우 정우식 씨(32)를 드라마에 출연시키도록 현장 제작진에 여러 차례 청탁을 넣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 씨에게 특정 배역을 주라고 지시해 100명 넘는 연기자들이 응시한 오디션이 쓸모없어진 적이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14일 MBC 드라마국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정 씨는 최근 종영한 등 2014년 4월부터 최근까지 2.. 더보기 4월 16일, 그날 언론과 박근혜는 무엇을 했는가? 4월 16일, 그날 언론과 박근혜는 무엇을 했는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그날의 일들 [오마이뉴스] 글: 임병도, 편집: 박혜경 | 16.04.16 13:55 | 최종 업데이트 16.04.16 13:55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돌아왔습니다. 아직도 돌아오지 못하는 이들을 기억하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그날의 아픔을 되새기는 슬픈 사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언론과 박근혜입니다. 2014년 4월 16일 대한민국 언론과 박근혜는 무엇을 했는지 다시 정리해봤습니다. '대참사 날 뻔했다가 아니라 대참사가 벌어졌다' 2014년 4월 16일 언론은 엄청난 오보를 쏟아냈습니다.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후 몇 시간 뒤 발행된 는 '대참사 날 뻔했다'는 1면 기사를 내보냈..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