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조선

언론·시민단체 “조선일보 배임 의혹 수사하라” 검찰 고발 언론·시민단체 “조선일보 배임 의혹 수사하라” 검찰 고발 4일 방상훈 사장 등 배임 혐의로 고발장 제출 “21억여원 가치 주식을 2배 비싼 값에 사들여” [한겨레] 선담은 기자 | 등록 : 2019-06-04 10:27 | 수정 : 2019-06-04 10:41 종합편성채널 주식을 부당 거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에 대해 언론·시민단체가 검찰에 고발장을 내기로 했다. 전국언론노조·언론개혁시민연대·민생경제연구소는 지난해 수원대학교 법인이 보유하고 있던 ㈜조선방송(TV조선 법인)의 비상장주식 100만주를 적정가격보다 최대 2배가량 비싼 값에 사들여 회사에 손해를 끼친 의혹을 받고 있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과 홍준호 발행인 겸 대표이사 부사장을 배임 혐의로 4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더보기
현대중공업 사태 다룬 울산 언론, 조중동과 달랐다 현대중공업 사태 다룬 울산 언론, 조중동과 달랐다 민주노총 폭력성과 법인 분할 정당성만 강조한 조중동 일방적 주주총회 문제점 토착왜구당 포함한 초당적 협력 지역민 우려 전한 지역 언론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 승인 : 2019.06.03 18:48 기승전 ‘민주노총 폭력’이다.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 과정에서 기업을 분할하고 본사를 서울로 이전하려 해 대립이 이어진 가운데 서울 소재 보수언론들은 연일 노조의 폭력성을 강조하는 기사를 쏟아냈다. 이들 언론은 기업분할이 현대중공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보면서 노조의 반발은 발목잡기로 묘사했다. 하지만 정작 울산지역 주요 언론사들의 보도 경향은 달랐다. 주요 울산언론 “큰 충돌 없었다” 3일 조선일보는 “뜯긴 좌석, 박살낸 무대... 노조가 휩쓸고 간.. 더보기
‘조선일보 DNA’ 폴리널리스트의 최후 ‘조선일보 DNA’ 폴리널리스트의 최후 강효상 기밀 누설 혐의에 당내 비판까지 사면초가 이종걸 “조선일보 가문의 ‘집사’, 제 무덤을 팠다”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 승인 : 2019.05.28 17:10 “조선일보에서 배운 걸 그대로 정치판에 써먹으려다 결국 자기가 판 덫에 걸렸네요.”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게시글에 달린 댓글) 외교부가 한미정상 간 통화내용을 유출한 주미대사관 소속 외교관 A씨를 비밀엄수 의무 위반에 따라 28일 고발했다. 외교부는 “외교기밀 유출과 관련해 직접적 원인을 제공하고 외교기밀을 언론에 공개한 강효상 의원에 대해서도 형사고발 조치할 것”이라 밝혔다. 24일엔 이미 더불어민주당이 강효상을 고발했다. 혐의는 외교상 기밀 누설. 고등학교 선배 강효상 의원에게 .. 더보기
조선일보 ‘전사적 대책반’ 꾸려 장자연 수사 막았다 조선일보 ‘전사적 대책반’ 꾸려 장자연 수사 막았다 검찰과거사위, 조사결과 발표 당시 강효상 경영기획실장 지휘 수사책임자 조현오 협박 사실로 ‘특수협박 혐의’ 공소시효 지나 방용훈·방정오 등 사주 일가 장자연씨와의 술자리도 확인 성범죄 재수사 권고는 안해 [한겨레] 최우리 기자 | 등록 : 2019-05-20 21:46 | 수정 : 2019-05-20 21:51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2009년 가 ‘대책반’을 만들어 故 장자연씨 사건에 대처했으며, 이 과정에서 수사 책임자인 조현오 당시 경기경찰청장을 협박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또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방정오 전 대표 등 조선일보 사주 일가가 장씨와 만나 술을 마신 사실 등도 확인했다. 아울러 장자연 문건 속 ‘조선일보 방사장’이 누구인지.. 더보기
장자연 “잠자리 요구” 단서 보고도…검·경 ‘조선일보’ 비켜가 장자연 “잠자리 요구” 단서 보고도…검·경 ‘조선일보’ 비켜가 장자연 문건 진상조사 결과 대검 조사단 “장자연 문건 사실일 가능성 높다” [한겨레] 최우리 기자 | 등록 : 2019-05-13 21:18 | 수정 : 2019-05-14 01:21 10년 전인 2009년 3월 7일 배우 장자연씨가 사회 유력 인사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자필 문건을 남기고 숨졌다. 당시 경찰은 관련자 9명을 입건하고 118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지만, 정작 검찰이 기소한 이는 소속 기획사 대표와 매니저 등에 불과했다. 이 사건은 장씨의 접대 대상에 라는 언론권력이 결부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검·경의 대표적 부실수사 사례로 꼽혀왔다. ‘검·경 총체적 부실 수사’ 결론 낸 듯 지난해 4월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배우 장.. 더보기
“방통위는 TV조선 주식 부당거래 의혹 진상조사하라” “방통위는 TV조선 주식 부당거래 의혹 진상조사하라” 언론시민단체 과천청사 앞 기자회견 “검찰고발, 공정위 조사 등 실체 밝혀야” 방통위 “TV조선에 관련 자료 요구” [한겨레] 문현숙 선임기자 | 등록 : 2019-05-02 16:23 | 수정 : 2019-05-02 19:35 종합편성채널 주식을 최대 주주인 가 부당 거래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언론시민단체가 2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민주언론시민연합·전국언론노조 등 언론시민단체 16곳은 2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도로 파문이 퍼진 ‘조선일보-수원대, TV조선 주식 수상한 거래’에 대해 관리·감독기구인 방통위가 철저한 실태조사를 하고 엄중한 조처를 할 것을 요구했다. 방통위는 보도가 .. 더보기
조선일보, 수원대 ‘TV조선 주식’ 적정값 2배로 되사…‘배임’ 의혹 조선일보, 수원대 ‘TV조선 주식’ 적정값 2배로 되사…‘배임’ 의혹 수원대, 2011년 교비 50억으로 TV조선 주식 매입 교육부 징계 위기에 ‘사돈’ 조선일보, 액면가로 되사 손실보전 약정했다면 방송법 위반 종편 취소 사유 조선일보 “가치평가 무관하게 대부분 액면가 거래” [한겨레] 선담은 기자 | 등록 : 2019-04-25 05:00 | 수정 : 2019-04-25 07:22 계열 종합편성채널 출범 당시 50억원을 출자한 수원대학교 법인이 지난해 주식 전량을 조선일보사에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조선일보는 이 과정에서 적정가격보다 최대 2배가량 비싼 값에 주식을 사들여, 조선일보 경영진의 배임 가능성이 거론된다. 수원대 재단이 애초 출자할 때부터 조선일보 쪽과 원금보장 약정을 맺었을 수도 .. 더보기
보도량 보니 ‘버닝썬, 장자연 덮어’ 의혹.. 과언 아니었다 보도량 보니 ‘버닝썬, 장자연 덮어’ 의혹.. 과언 아니었다 ‘장자연 문건’에 침묵한 TV조선, ‘환경부 문건’에는 큰 관심 보였다 [고발뉴스닷컴] 민주언론시민연합 | 승인 : 2019.04.06 10:46:38 | 수정 : 2019.04.06 10:58:39 MBC는 1월 28일부터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범죄행위들을 연속으로 보도했습니다. 이후 SBS가 3월 11일 가수 정준영이 속해있던 SNS 단체방에서 벌어진 불법촬영물 유포를 폭로하며 단순 폭행사건에서 시작한 보도는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로 번졌습니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는 검찰 과거사진상조사단의 김학의 사건과 고 장자연 씨 문건 수사에 진전도 있었습니다. 특히 ‘장자연 문건’의 경우 고 장자연씨의 동료 윤지오 씨가 그동안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