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구민 보호 나선 조선·중앙 “차별 안돼”…SNS “차별금지법 제정을”
송요훈 “강남 풍자 왜 나왔나 성찰해보길”…언론인 상당수 강남3구 밀집거주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4.17 17:11:32 | 수정 : 2020.04.17 23:35:16
‘보수의 텃밭’인 서울 강남갑에서 ‘탈북민’ 태구민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의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
2016년 8월 탈북해 독일을 거쳐 망명한 태구민 후보가 강남갑에서 당선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강남 관련 명칭을 북한식으로 바꾼 패러디물이 올라왔다.
아파트 브랜드는 ‘푸르디요’, ‘내래미안’, ‘인민이 편한세상’, ‘간나아이파크’, ‘동무센트레빌’, ‘천리마 아파트’, ‘아오지 리버파크’ 등으로 바꿨다. 지하철 역 이름도 ‘론현’, ‘신론현’, ‘력삼’ 등으로 표현했다.
<스탈린> 책 표지를 이용해 <강남 스탈린, 강남 지가의 미래는 매우 맑스, 종북이 문제냐 종부세가 오르는데>라고 패러디하기도 했다.
“평양시 청담동에 일하러 갔다 올게. (오전) 9시에 월북하고 (오후) 6시에 탈북한다”라며 누나가 동생에게 카카오톡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패러디물도 올라왔다.
한국에 주재하는 그레엄 넬슨 주한영국대사관 정치참사관은 15일 SNS에 총선에 대해 “안전하고 질서 있게 높은 투표율로 주권행사를 하는 대한민국이 제일 큰 승리자이다. 정말 대단하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러자 한 네티즌이 “다음 총선에 나오실래요? 북한 외교관도 되는데 영국 외교관은 그냥 거의 90%로 됩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넬슨 참사관은 “ㅋㅋㅋ”이라고 답글을 달았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서울 강남구 재건축 지역에 탈북자 새터민 아파트 의무비율로 법제화 시켜주세요’라는 청원도 등장했다. 동의자수가 하루 만에 10만명에 육박해 19일 오후 5시 47분 현재 128,421명을 넘어섰다. (☞ “강남, 태구민 선택에 경의…새터민 아파트 의무화” 靑청원)
이에 대해 언론들은 <“강남 사람들 인민복 입어라” ‘탈북민’ 태구민 당선에 조롱 이어져>, <“강남 잘 모르지만..” 태구민 당선에 쏟아진 조롱, 北매체도 막말>, <‘강남구 력삼동 내래미안’..태영호 당선에 인터넷상 조롱 넘쳐> 등 태구민 당선인에 초점을 맞춰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16일 <‘강남구 력삼동 내래미안’ 태구민 당선 조롱 나선 親文>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탈북민 차별주의적 조롱을 담은 글과 사진이 친문(親文) 네티즌 사이에 유행하고 있다”며 “이자스민 후보가 새누리당 소속으로 당선되자, 인종차별 공격을 퍼부었던 것과 같은 양상”이라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태 당선인에 대한 차별주의적 조롱’이라고 비판하면서 ‘친문 네티즌’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중앙일보도 ‘친(親)문’ 용어를 썼다. 17일 <‘강남스탈린’ ‘에미나이파크’..태구민의 강남에 조롱 쏟아진다>란 기사에서 “태 당선인의 지역구 표심을 야유하는 뜻으로 ‘력삼력’, ‘강남스탈린’ 등 조롱성 패러디 이미지가 난무하고 있”다며 “‘친(親)문’ 성향의 한 트위터 계정은 이날 ‘강남스탈린’이라는 문구가 쓰인 빨간색 티셔츠 그림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중앙일보는 “한편에선 태 당선인을 향한 일부 여권 지지자들의 조롱은 ‘자가당착’이라고 비판한다”며 “북한과 화해무드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한 정부의 방침과도 맞지 않는다는 시각에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이 꼬집고 있는 것은 강남갑 유권자들의 투표 행태이다. 현 정권을 ‘종북좌파’라고 비판하는 보수당 지지자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한지 불과 4년밖에 안된 ‘탈북민’ 후보를 선출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도 지난 3월 초 태구민 후보에 대해 “국가적 망신으로 공천을 이벤트화한 것”이라며 “그 사람이 강남과 무슨 관계가 있나. 남한에 뿌리가 없는 사람이다”라고 비판한 바 있다. 그러나 선대위원장을 맡은 이후에는 화해하며 “태 후보 당선도 책임지겠다”고 했다.
‘강남갑 표심’에 대해 류근 시인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은 빨갱이라 못 믿고 평생을 김일성 3대에 충성을 바쳐온 사람은 믿을 만해요. - 강남갑구 인지부조화 천민 일동”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송요훈 MBC 기자는 “SNS에는 강남 유권자들의 투표 행태를 꼬집고 비꼬는 기발하고 재치있는 풍자와 해학이 등장했다”며 “이 참에 강남 사람들은 왜 그런 풍자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지 성찰 좀 하기 바란다”고 충고했다.
송 기자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쉽게 말해 주겠다”며 “존경받는 부자가 되라는 거다,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일원이 되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혜를 누리고 산다는 건 그만큼 사회에 대한 책임도 크다는 거다. 성숙한 시민이 되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 “진짜 보수는 누구보다 법을 잘 지키고, 번 만큼 정직하게 세금 잘 내고, 전쟁이 나면 솔선하여 총을 들고 전장으로 달려 나가고... 그게 보수다”라며 “이기적인 심술쟁이 놀부는 보수가 아니다”라고 했다.
네티즌들은 언론들의 ‘조롱’ 기사에 대해 “탈북자를 조롱하는 게 아니지”, “멀쩡한 한국인을 빨갱이네 종북이네 하는 조선일보가 쓸 기사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은 “1. 종북 프레임으로 권력을 누리던 것들이 탈북자를 후보로? 2. 최고 부유층이 산다는 자본주의 중심지인 강남에서 탈북자를 국회의원으로? 3. 개가 나와도 미통당 찍는 유권자들. 이런 걸 조롱하는 거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그러니 종부세 피하려다 국가기밀 유출하고 종북세 내게 생겼다는 조롱이 쏟아지지”라고 덧붙였다.
‘박**’는 “강남에서 탈북자 뽑은 거 비난하면 차별이고, 파란 당이 만약 탈북자를 뽑으면 빨갱이라고 할 것들이 무슨 차별주의자 운운하나”라고 지적했다.
네티즌 ‘9wa*****’는 “친문으로 몰아가는 거 너무 웃긴다, 친문 아닌 사람들이 봐도 미통당 뽑아주는 수준이 너무 우습잖아”라며 “대통령 보고는 빨갱이라고 해놓고는 찐빨갱이를 뽑는데 안 웃기고 배겨?”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차별박고 박해받는 이 사회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그건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아주 딱입니다”(프**), “아 꼬우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하시라구요”(SOL*****) 등의 의견도 올라왔다.
한편 2018년 뉴스타파의 ‘기자와 부동산’편에 따르면 언론인 상당수가 강남 3구에 밀집해 살고 있었고 고가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었다.
관훈클럽 회원 수첩에 자택 주소가 입력돼 있는 언론인들 949명을 조사한 결과 700명이 서울에 거주하고 이들 중 43.6%인 305명이 강남 3구에 밀집 거주했다.
뉴스타파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현대, 신현대 아파트 등은 조선일보의 전 편집부장, 전 정치부장, 전 논설위원 2명이 소유하고 있었고, 한국경제신문의 이사와 경제부장도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또 “MBN의 보도국장과 경향신문의 전 논설위원, 조선일보의 논설위원, 채널A의 심의실장 등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었고, 동아일보의 전 편집국장은 타워팰리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출처 태구민 보호 나선 조선·중앙 “차별 안돼”…SNS “차별금지법 제정을”
송요훈 “강남 풍자 왜 나왔나 성찰해보길”…언론인 상당수 강남3구 밀집거주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4.17 17:11:32 | 수정 : 2020.04.17 23:35:16
‘보수의 텃밭’인 서울 강남갑에서 ‘탈북민’ 태구민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의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
2016년 8월 탈북해 독일을 거쳐 망명한 태구민 후보가 강남갑에서 당선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강남 관련 명칭을 북한식으로 바꾼 패러디물이 올라왔다.
아파트 브랜드는 ‘푸르디요’, ‘내래미안’, ‘인민이 편한세상’, ‘간나아이파크’, ‘동무센트레빌’, ‘천리마 아파트’, ‘아오지 리버파크’ 등으로 바꿨다. 지하철 역 이름도 ‘론현’, ‘신론현’, ‘력삼’ 등으로 표현했다.
<스탈린> 책 표지를 이용해 <강남 스탈린, 강남 지가의 미래는 매우 맑스, 종북이 문제냐 종부세가 오르는데>라고 패러디하기도 했다.
“평양시 청담동에 일하러 갔다 올게. (오전) 9시에 월북하고 (오후) 6시에 탈북한다”라며 누나가 동생에게 카카오톡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패러디물도 올라왔다.
한국에 주재하는 그레엄 넬슨 주한영국대사관 정치참사관은 15일 SNS에 총선에 대해 “안전하고 질서 있게 높은 투표율로 주권행사를 하는 대한민국이 제일 큰 승리자이다. 정말 대단하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러자 한 네티즌이 “다음 총선에 나오실래요? 북한 외교관도 되는데 영국 외교관은 그냥 거의 90%로 됩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넬슨 참사관은 “ㅋㅋㅋ”이라고 답글을 달았다.
▲ <이미지 출처=그레엄 넬슨 주한영국대사관 정치참사관 트위터 캡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서울 강남구 재건축 지역에 탈북자 새터민 아파트 의무비율로 법제화 시켜주세요’라는 청원도 등장했다. 동의자수가 하루 만에 10만명에 육박해 19일 오후 5시 47분 현재 128,421명을 넘어섰다. (☞ “강남, 태구민 선택에 경의…새터민 아파트 의무화” 靑청원)
이에 대해 언론들은 <“강남 사람들 인민복 입어라” ‘탈북민’ 태구민 당선에 조롱 이어져>, <“강남 잘 모르지만..” 태구민 당선에 쏟아진 조롱, 北매체도 막말>, <‘강남구 력삼동 내래미안’..태영호 당선에 인터넷상 조롱 넘쳐> 등 태구민 당선인에 초점을 맞춰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16일 <‘강남구 력삼동 내래미안’ 태구민 당선 조롱 나선 親文>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탈북민 차별주의적 조롱을 담은 글과 사진이 친문(親文) 네티즌 사이에 유행하고 있다”며 “이자스민 후보가 새누리당 소속으로 당선되자, 인종차별 공격을 퍼부었던 것과 같은 양상”이라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태 당선인에 대한 차별주의적 조롱’이라고 비판하면서 ‘친문 네티즌’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중앙일보도 ‘친(親)문’ 용어를 썼다. 17일 <‘강남스탈린’ ‘에미나이파크’..태구민의 강남에 조롱 쏟아진다>란 기사에서 “태 당선인의 지역구 표심을 야유하는 뜻으로 ‘력삼력’, ‘강남스탈린’ 등 조롱성 패러디 이미지가 난무하고 있”다며 “‘친(親)문’ 성향의 한 트위터 계정은 이날 ‘강남스탈린’이라는 문구가 쓰인 빨간색 티셔츠 그림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중앙일보는 “한편에선 태 당선인을 향한 일부 여권 지지자들의 조롱은 ‘자가당착’이라고 비판한다”며 “북한과 화해무드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한 정부의 방침과도 맞지 않는다는 시각에서다”라고 전했다.
▲ <이미지 출처=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그러나 네티즌들이 꼬집고 있는 것은 강남갑 유권자들의 투표 행태이다. 현 정권을 ‘종북좌파’라고 비판하는 보수당 지지자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한지 불과 4년밖에 안된 ‘탈북민’ 후보를 선출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도 지난 3월 초 태구민 후보에 대해 “국가적 망신으로 공천을 이벤트화한 것”이라며 “그 사람이 강남과 무슨 관계가 있나. 남한에 뿌리가 없는 사람이다”라고 비판한 바 있다. 그러나 선대위원장을 맡은 이후에는 화해하며 “태 후보 당선도 책임지겠다”고 했다.
‘강남갑 표심’에 대해 류근 시인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은 빨갱이라 못 믿고 평생을 김일성 3대에 충성을 바쳐온 사람은 믿을 만해요. - 강남갑구 인지부조화 천민 일동”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송요훈 MBC 기자는 “SNS에는 강남 유권자들의 투표 행태를 꼬집고 비꼬는 기발하고 재치있는 풍자와 해학이 등장했다”며 “이 참에 강남 사람들은 왜 그런 풍자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지 성찰 좀 하기 바란다”고 충고했다.
송 기자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쉽게 말해 주겠다”며 “존경받는 부자가 되라는 거다,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일원이 되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혜를 누리고 산다는 건 그만큼 사회에 대한 책임도 크다는 거다. 성숙한 시민이 되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 “진짜 보수는 누구보다 법을 잘 지키고, 번 만큼 정직하게 세금 잘 내고, 전쟁이 나면 솔선하여 총을 들고 전장으로 달려 나가고... 그게 보수다”라며 “이기적인 심술쟁이 놀부는 보수가 아니다”라고 했다.
네티즌들은 언론들의 ‘조롱’ 기사에 대해 “탈북자를 조롱하는 게 아니지”, “멀쩡한 한국인을 빨갱이네 종북이네 하는 조선일보가 쓸 기사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은 “1. 종북 프레임으로 권력을 누리던 것들이 탈북자를 후보로? 2. 최고 부유층이 산다는 자본주의 중심지인 강남에서 탈북자를 국회의원으로? 3. 개가 나와도 미통당 찍는 유권자들. 이런 걸 조롱하는 거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그러니 종부세 피하려다 국가기밀 유출하고 종북세 내게 생겼다는 조롱이 쏟아지지”라고 덧붙였다.
‘박**’는 “강남에서 탈북자 뽑은 거 비난하면 차별이고, 파란 당이 만약 탈북자를 뽑으면 빨갱이라고 할 것들이 무슨 차별주의자 운운하나”라고 지적했다.
네티즌 ‘9wa*****’는 “친문으로 몰아가는 거 너무 웃긴다, 친문 아닌 사람들이 봐도 미통당 뽑아주는 수준이 너무 우습잖아”라며 “대통령 보고는 빨갱이라고 해놓고는 찐빨갱이를 뽑는데 안 웃기고 배겨?”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차별박고 박해받는 이 사회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그건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아주 딱입니다”(프**), “아 꼬우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하시라구요”(SOL*****) 등의 의견도 올라왔다.
한편 2018년 뉴스타파의 ‘기자와 부동산’편에 따르면 언론인 상당수가 강남 3구에 밀집해 살고 있었고 고가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었다.
관훈클럽 회원 수첩에 자택 주소가 입력돼 있는 언론인들 949명을 조사한 결과 700명이 서울에 거주하고 이들 중 43.6%인 305명이 강남 3구에 밀집 거주했다.
뉴스타파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현대, 신현대 아파트 등은 조선일보의 전 편집부장, 전 정치부장, 전 논설위원 2명이 소유하고 있었고, 한국경제신문의 이사와 경제부장도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또 “MBN의 보도국장과 경향신문의 전 논설위원, 조선일보의 논설위원, 채널A의 심의실장 등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었고, 동아일보의 전 편집국장은 타워팰리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이미지 출처=뉴스타파 영상 캡처>
출처 태구민 보호 나선 조선·중앙 “차별 안돼”…SNS “차별금지법 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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