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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제주·강정·구럼비·해적기지

제주해군기지공사. 혈세 탕진 대작전, 누가 감시하나 제주해군기지공사. 혈세 탕진 대작전, 누가 감시하나 2012년 강정 해군기지 예산 삭감되었으나, 2011년분 1,000억이상 남아있어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2/01/01 11:38 최근 국회에서 강정 해군기지 건설(공식명칭: 민군복합형 미항 건설)예산 삭감안이 전격 통과되었다. 그러나 '강정해군기지 문제가 이로서 끝난 것은 아니다"라는 경계의 의견이 제기되었다. ▲ 침사지 기초공사라면서 많게는 하루에 200대 분량의 레미콘차와 25톤급 돌차 20대씩 드나들기도 ©서울의소리 현재 강정에 거주중인 한 전직 의원에 따르면 "올해 2011년 제주해군기지 예산 1516억원 중에서 9월말까지 집행된 예산은 348억원으로 고작 23%였다. 연말까지 계산을 하더라도 1000억원 남아 있으며, 그 예산은 회계년도.. 더보기
제주해군기지, 4대강 후속사업 모두 중단 제주해군기지, 4대강 후속사업 모두 중단 인천공항 매각도 백지화, 국민저항에 'MB 레임덕' 급류 [뷰스앤뉴스] 김동현 기자 | 2011-12-30 18:14:18 제주해군기지, 4대강 후속잡업이 모두 중단되고 인천국제공항 매각도 백지화됐다. 여야는 30일 정부 원안(326조1천억원)보다 6천억원 순삭감한 325조5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여야가 날치기 없이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한 것은 18대 국회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예산안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국민적 저항을 사온 'MB표 사업'이 모두 중단됐다는 사실이다. MB 임기말을 맞아 레임덕이 통제불능 상태로 진행되고 있다는 반증이다. 우선 MB정권이 진행하려던 4대강 후속사업 관련 정부제출.. 더보기
“제주 해군기지 크루즈항은 항공모함용” “제주 해군기지 크루즈항은 항공모함용” ㆍ선회장 길이 싸고 의혹 불거져 제주 | 강홍균 기자 제주 해군기지의 크루즈항이 사실 항공모함을 위해 설계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도의회 박원철 의원(민주당)은 23일 해군기지 관련 의혹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에서 “해군은 애초에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으로 만들 생각이 없었다”며 “크루즈항 선회장이 520m로 설계된 것은 국방군사시설기준상 항공모함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국방군사시설기준상 선회장 적용기준은 ‘지형 등으로 부득이하게 예인선을 이용하는 경우 항공모함 520m’로 규정돼 있다. 박 의원은 “항만법 항만설계기준에 따라 15만t급 크루즈가 접안하려면 선박 전체 길이의 2배에 해당하는 690m 선회장을 갖춰야 한다”며 “해군이 크루즈가 접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