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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포스코 등 10곳, 산재로 하청노동자만 죽었다 포스코 등 10곳, 산재로 하청노동자만 죽었다 하청서 산재사망 많은 기업 첫 공개…‘죽음의 외주화’ 진행 철도공사 포함한 11곳선 94%가 하청…‘통합관리’ 대상 확대 [경향신문] 이효상 기자 | 입력 : 2020.02.20 21:36 | 수정 : 2020.02.20 22:38 산재 사고로 원청보다 하청에서 더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은 제조 대기업 10여 곳의 명단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삼성전자 기흥공장, 대우조선해양, 현대제철 등 10개 제조 사업장에서는 한 해 동안 산재 사고로 15명의 노동자가 죽었지만 모두 하청 소속이었다. 이들 사업장에서 하청 노동자들은 더 위험한 일에 노출됐거나, 제대로 된 안전관리도 받지 못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원청과 하청을 합친 사고사망만인율(상시 .. 더보기
2016 최악의 살인기업에 ‘한화 케미칼’ 선정 2016 최악의 살인기업에 ‘한화 케미칼’ 선정 살인기업 특별상에는 ‘전경련’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7 17:44:23 노동계가 올해 한화케미칼을 ‘2016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했다. 양대노총과 시민단체들이 모인 '산재사망 대책마련을 위한 공동캠페인단'과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연대'는 27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앞에서 '2016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열고 최대 산재 사망자를 낸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최악의 살인기업 순위 순위 기업명 사망인원 사고 내용 1 한화케미칼 6명 한화 케미칼 울산2공장에서 폐수처리장 시설 확충을 위한 용접작업 중 폭발사고로 6명 사망, 1명 부상 한화 케미칼은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폐수 집수조를 환기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 더보기
대기업 전기요금 깎아주느라 한전 7792억 원 손해 대기업 전기요금 깎아주느라 한전 7,792억 원 손해 할인 혜택 가장 많이 본 기업은 삼성전자 [프레시안] 성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12-06-19 오후 7:00:57 한국전력공사가 대기업에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주느라 막대한 손실을 본 사실이 공개됐다.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의 손실이 누적될 경우, 결국 국민 세금으로 해결해야 한다. 국민 세금으로 대기업 전기요금을 지원해 왔던 셈이다. (▶ 관련 기사 : 국민이 재벌 전기요금 대신 내주는 구조, 이젠 바꾸자)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이 19일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도 산업용 전력 원가보상액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전력사용량 상위 20개 기업에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주느라 한국전력이 입은 손실이 7,792억 원에 달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