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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전우를 배신한 고엽제전우회를 고발합니다 전우를 배신한 고엽제전우회를 고발합니다 고엽제전우회 골재사업법… 자치단체와 경쟁 없이 수의계약하고, 고집부려 단가 내리고, 하청 줘서 후려치고, 경쟁업체 가서 멱살 잡고… [한겨레21 제1246호] 김현대 선임기자 | 등록 : 2019-01-11 13:03 | 수정 : 2019-01-13 14:45 지난해 주택사업 비리로 물의를 일으켰던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가 4대강의 황금알 낳는 거위라는 준설토 사업(골재 사업)에서 막대한 부당 이익을 얻은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취재 결과, 고엽제전우회는 2011년 남한강 지역(경기도 여주시)에서 338만㎥ 준설토 사업권을 따낸 데 이어, 2013년까지 금강(충남 공주시), 영산강(전남 나주시), 낙동강(경북 칠곡군)에서도 같은 사업을 벌였다. 특히 여주시와 공주시를 .. 더보기
‘4대강’ 철제 폐기물 남한강 물속 무단 폐기 의혹 ‘4대강’ 철제 폐기물 남한강 물속 무단 폐기 의혹 이포보 시험방류하자 닻 모양 쇳덩이 등 100여점 발견돼 어민 “4대강 사업 폐기물…배·그물 찢어지는 피해” 주장 남한강 강천보에서도 2011년부터 발견돼 어민 직접 수거 환경운동가 “강 한가운데서 발견된 것은 엄청난 부실공사” 대림·삼성건설서 공사…수공 “오탁방지막 부품인 듯” [한겨레] 여주/김기성 기자 | 등록 : 2017-02-24 16:38 | 수정 : 2017-02-25 09:42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 사업이 진행된 경기도 여주시 남한강 일대에서 사업 당시 공사에 사용하고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철제 폐기물이 대량으로 발견됐다. 남한강에서 조업하는 어민들은 그동안 4대강 공사 업체가 강 속에 무단 투기한 폐기물에 그물이 찢기고 섬유 강.. 더보기
"15년간 물 마른 적 없는데"... 누구 책임인가 "15년간 물 마른 적 없는데"... 누구 책임인가 [현장] 4대강 사업 완공 후 2년... '누더기' 된 남한강 [오마이뉴스] 이철재 | 14.03.16 16:03 | 최종 업데이트 14.03.16 16:17 지난 3일, 4일 SBS '물은 생명이다' 취재팀과 남한강을 찾았습니다. 4대강 사업이 마무리 된 후 만 2년이 지나고 있는 현재, 우리 강이 얼마나,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권이 기후변화, 수질개선, 일자리창출, 생태계 복원을 명분으로 22조 원의 예산을 들인 대규모 사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정권이 호언장담했던 목적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생태계 훼손, 수질 악화, 혈세 낭비, 부실 및 비리 속출 등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 남한강 금당천의 현재.. 더보기
MB 소원 한 번 들어줍시다. 이번 추석 달맞이는 4대강으로! MB 소원 한 번 들어줍시다. 이번 추석 달맞이는 4대강으로! [함께 만드는 뉴스] 4대강 사업, 국민이 보고 말할 때... 사진과 의견 보내주세요 [오마이뉴스] 최지용 | 13.09.18 12:56 | 최종 업데이트 13.09.18 12:56 ▲ 4대강 사업 전과 후 4대강 사업 전의 조감도에는 이렇게 수영장을 만든다고 자랑하더니, 4대강 사업이 완공된 지금엔 수심이 깊어 빠져 죽는다고 수영금지 팻말을 세워놓았습니다. 이미 이포보 공사로 훈련중이던 군인 4명을 비롯하여 근로자들이 익사한 수로가 되었으니 아이들에겐 얼마나 위험할까요? ⓒ 이포보조감도. 황인철 이포보 앞이었습니다. 군복을 입은 젊은이 두 명이 저희 뒤로 접근했습니다. 보통 취재 중에 관리인이나 경찰이 다가오는 경우는 있었어도 군인이 다가 .. 더보기
“4대강 사업뒤 여주군 다리 5개 붕괴·유실” “4대강 사업뒤 여주군 다리 5개 붕괴·유실” 국민검증단 현장조사 나흘째 마을 이어준 복대3리교 ‘두동강’ 주변 제방도 군데군데 뜯겨나가 제방 무너진 옥촌저수지도 파여 “직강화로 물살 빨라져 역행침식” [한겨레] 여주/김기성 기자 | 등록 : 2013.08.09 19:54 | 수정 : 2013.08.09 22:29 ▲ 9일 오전 경기도 여주군 흥천면 남한강 지천에 있는 복대3리교에서 환경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꾸려진 ‘4대강 사업 국민검증단’이 지난달 집중호우 때 가운데 부분이 무너져내린 다리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여주/김봉규 선임기자 9일 오전 찾은 경기도 여주군 흥천면 복대3리 마을에 놓인 복대3리교는 가운데 부분이 동강나 있었다. 남한강 지류 복하천으로 흘러드는 지천에 놓인 너비 4m, 길이 20여.. 더보기
[신음하는 4대강 복원이 답이다] 1부 (상) - ‘갇힌 강’의 역습 [4대강 복원] 1부 (상) '갇힌 강’의 역습 4대강 완료 1년, 그 뒤… 지난 10일 발표된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 결과 4대강 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이 포기했다던 운하 재추진을 고려해 추진된 사업임이 밝혀졌다. 숨겨졌던 4대강 사업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우리 사회는 4대강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겨레는 4대강의 현장 집중점검을 시작으로 4대강의 복원을 모색하는 기획시리즈를 싣는다. ▲ 충북 청원군 미원면 용곡리 용곡저수지의 물 색깔이 27일 오후 녹조 탓에 온통 짙은 녹색이다. 청원/김정효 기자 ● 남한강 준설토로 몸살…여주 5개마을 침수피해 키워 ● 북한강 자전거길 비만오면 쑥대밭…보수는 지자체몫 [한겨레] 여주 춘천/김기성 박수혁 기자 | 등록 : 2013.07.28 23:.. 더보기
[4대강 강천보 일대 르포]죽음의 강으로 변한 남한강… 뻘흙에 질식해 재첩 대량 폐사 [4대강 강천보 일대 르포] 죽음의 강으로 변한 남한강 뻘흙에 질식해 재첩 대량 폐사 보 때문에 강물 정체… 바닥에 오염물질 쌓여 물고기는 없고 청태만 “뭐 하나 잡히는 게 없어” [경향신문] 김기범 기자 | 입력 : 2013-03-27 23:06:40 | 수정 : 2013-03-28 04:23:25 올라올 때마다 그물은 진한 초록빛이었다. 버리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그물엔 청태(녹조류)만 잔뜩 끼어 있었다. 팔딱팔딱 뛰는 물고기는 한 마리도 없었다. “그물 당기기가 힘들기만 하고, 뭐 하나 사는 게 없어.” 강에 드리우고 7시간 만에 올린 그물을 보며 50대의 어민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강바닥에 가득해 이른 봄 수입을 올려주던 재첩마저 온데간데없다”고 말했다. 껍데기만 남기고 ‘뻘’(개흙) 속.. 더보기
남한강 4대강 준설 지점에서 재첩 대량 폐사 남한강 4대강 준설 지점에서 재첩 대량 폐사 시민단체 4대강 조사위 잠수 조사, 남한강 강천보 상류 5㎞ 상류 강바닥서 떼죽음 어민들 "남한강 4대강 사업 다른 구간서도 발생", 누치 영양실조 현상도 [한겨레 환경생태 전문 웹진 - 물바람숲] 조홍섭 환경전문기자, 김기성 기자 | 2013. 03. 27 ▲ 모래는 사라지고 펄만 남은 남한강 강바닥에서 재첩이 대량으로 죽은 채 발견됐다. 4대강 사업을 하면서 모래를 쳐낸 남한강 구간에서 민물조개인 재첩이 대량으로 폐사하고 있다는 환경단체의 현장 조사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가 꾸린 ‘4대강 조사위원회’와 ‘4대강 복원 범국민대책위원회’는 26일 남한강 바닥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재첩이 대량 폐사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죽은 조개가 발견된 곳은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