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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시민연합

보도량 보니 ‘버닝썬, 장자연 덮어’ 의혹.. 과언 아니었다 보도량 보니 ‘버닝썬, 장자연 덮어’ 의혹.. 과언 아니었다 ‘장자연 문건’에 침묵한 TV조선, ‘환경부 문건’에는 큰 관심 보였다 [고발뉴스닷컴] 민주언론시민연합 | 승인 : 2019.04.06 10:46:38 | 수정 : 2019.04.06 10:58:39 MBC는 1월 28일부터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범죄행위들을 연속으로 보도했습니다. 이후 SBS가 3월 11일 가수 정준영이 속해있던 SNS 단체방에서 벌어진 불법촬영물 유포를 폭로하며 단순 폭행사건에서 시작한 보도는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로 번졌습니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는 검찰 과거사진상조사단의 김학의 사건과 고 장자연 씨 문건 수사에 진전도 있었습니다. 특히 ‘장자연 문건’의 경우 고 장자연씨의 동료 윤지오 씨가 그동안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 더보기
“지면 2/3 보도에 2,000만원, 네고 가격 1,200만원” “지면 2/3 보도에 2,000만원, 네고 가격 1,200만원” 언론사 보도 협조 공문 입수, 기사마다 협찬금 책정… 시상식도 언론사 수익사업 [미디어오늘] 손가영 기자 | 2019년 03월 15일 금요일 “전체 지면 2/3(10단) 보도 시 2000만원 발생(네고 가 1200만원).” 동아일보가 한 기업에 보낸 공문 일부다. 과거 세로쓰기 신문 시절 한 면은 위아래가 50cm였다. 당시 신문은 이를 15개 단으로 나눠 편집했다. 전면광고는 ‘15단 통광고’, 지면의 1/3을 차지하는 광고는 ‘5단 통광고’라고 불렀다. 동아일보는 지면 2/3인 10단 보도 협찬비는 2000만원, ‘네고 가(할인가)’는 1200만원이라고 기업에 알렸다. 문서 이름은 ‘협찬내역서’, 발신자는 기획지면 ‘비즈포커스’ 실무자 .. 더보기
“이상로 방통심의위원 5.18 부정, 심의정보 유출…즉각 해임하라” “이상로 방통심의위원 5.18 부정, 심의정보 유출…즉각 해임하라” 5·18시국회의 “심의에 영향 미치려 극우세력에 정보 유출…독립성 훼손”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19.03.11 12:25:16 | 수정 : 2019.03.11 12:42:39 이상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위원이 ‘5.18 북한군 개입설’ 영상 심의 내용을 극우인터넷매체 뉴스타운에 유출해 파문이 일고 있다. 5‧18시국회의, 방송독립시민행동, 5‧18역사왜곡처벌광주운동본부는 11일 “명백한 규정 위반”이며 “심의의 독립성을 스스로 훼손시킨 것”이라며 해임을 요구했다. 이들은 “허위조작정보를 심의해야 할 방통심의위원이 심의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로 극우세력들에게 심의 민원을 유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 더보기
“저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라!” “저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라!” KBS·MBC 적폐 경영진 퇴출, 공영방송 정상화의 첫걸음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신태섭 (민언련 이사, 동의대 교수) | 등록 : 2017.09.11 10:13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 의한 공영 미디어 장악·악용의 본질은 다음 두 가지에 있다. 첫째는 정권의 핵심이 기획·집행한 불법 정치공작이라는 사실, 둘째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헌정유린이라는 사실이다. 이명박근혜 정권 공영 미디어 장악의 경과와 수순 2008년 1월 2일, 이명박 정부 인수위는 문체부에 언론사 간부들의 정치적 성향을 조사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KBS 비 여권 성향 이사들의 전향·사퇴·해임을 도모, 이사회를 장악했다. 이어서 감사원·검찰·국세청·방통위 등 국가기구들의 전방위적 압박과 공작으.. 더보기
국민의당이 방통위원 추천한 고영신의 '문제적 발언들' 국민의당이 방통위원 추천한 고영신의 '문제적 발언들' [민언련 종편 시사토크쇼 비평] 민주당에 대한 비난·비아냥 퍼부어 안철수 전 대표도 조롱 [오마이뉴스] 글: 김언경, 편집: 박정훈 | 17.05.28 11:15 | 최종 업데이트 : 17.05.28 11:15 국민의당이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고영신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특임교수를 내정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제재 또는 행정지도 처분을 받은 방송 중 고영신 교수의 발언이 연관된 사례와 민언련 보고서에서 지적되었던 사례 등을 모아서 발표한다. [편집자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지적된 사례 •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유족에 대한 비아냥거림과 문재인 대표 페이스북 비판 TV조선 (2015.05.23)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더보기
TV조선 ‘부정 재승인’ 방통위도 이제 국민이 감시해야 TV조선 ‘부정 재승인’ 방통위도 이제 국민이 감시해야 [민중의소리]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 발행 : 2017-04-02 14:53:32 | 수정 : 2017-04-02 14:53:32 3월 24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결국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재승인을 인가했다. 자신들이 구성한 재승인 심사위원회의 심사는 한 달 전인 2월 24일 끝났었다. 불합격점을 받은 TV조선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심 끝에 ‘조건부 재승인’을 내놓은 것이다. 방통위는 이제 저질 종편 퇴출을 요구한 촛불 민심을 외면하고, 국민보다는 일개 사업자의 편을 든 결과라는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이 없게 되었다. 한편에서는 TV조선이 이번 재승인 과정에서 혼쭐이 나서 엄청 ‘진지하고 멋진’ 개선안을 내놨고, 그래서 아마 .. 더보기
'막말' 조원진보다, MBC·조중동이 더 심했다 '막말' 조원진보다, MBC·조중동이 더 심했다 [방송·신문 모니터 보고서] 세월호 유가족 향한 막말, 비판 없는 보수언론 [오마이뉴스] 김언경 | 14.08.08 12:22 | 최종 업데이트 14.08.08 15:34 7일 여야가 세월호 진상조사를 위한 특검 추천권과 세월호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대해 합의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야당이나 진상조사위에 부여하라고 했던 특검 추천권을 양보하고, 진상조사위에 특검보를 두는 데 합의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진상규명을 위해 유가족이 원했던 최소한의 조건조차 마련하지 못한 합의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와 별도로 새누리당은 지난 5일 '세월호 피해자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유가족 및 피해자들과 직접 .. 더보기
[나는 분노한다 ①] 촛불 보도 외면·정치해결 불신이 원인...'박근혜 침묵' 독 될 수도 국정원 사건, 시민들은 왜 분노하지 않냐고? [나는 분노한다 ①] 촛불 보도 외면·정치해결 불신이 원인...'박근혜 침묵' 독 될 수도 [오마이뉴스] 임병도 | 13.07.03 15:52 | 최종 업데이트 13.07.03 15:52 ▲ 국정원 규탄, 민주주의 수호 대학생·시민 촛불문화제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 부근 동아일보사앞에서 열린 '국정원 규탄, 민주주의 수호 대학생·시민 촛불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이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 원세훈 전 국정원장 구속, 박근혜 책임 등을 촉구하고 있다. ⓒ 권우성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가 지난 6월 21일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대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촛불집회가 10여 일을 넘어서고 있지만, 촛불집회에 참석한 인원은 생각외로 많지는 않습니다. 평일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