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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순

“영화 ‘삽질’ 거짓말”이라 한 이대 교수의 ‘거짓말 대잔치’ “영화 ‘삽질’ 거짓말”이라 한 이대 교수의 ‘거짓말 대잔치’ 박석순, 보수 유튜브 방송 출연해 발언... 일단 영화부터 보시라 [오마이뉴스] 이선필 | 19.11.22 09:17 | 최종업데이트 : 19.11.22 11:51 한동안 몸 사리고 있던 그가 최근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한창 절찬 상영 중인 다큐멘터리 영화 을 언급하면서 말이다. 바로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다. 2017년 12월 당시 기자가 거듭 취재요청을 했음에도 거부하고, 결국 영화에선 과거 4대강 사업 때 자신이 한 주장을 검증하는 기자 질문에 쫓기듯 도망치기 바빴던 그 사람이다. 지난 18일 포털사이트에 난데없는 기사가 하나 떴다. 현재 상영 중인 다큐멘터리 ‘영화 거짓말 대잔치’라는 제목의 글이었다. 보수 논객으로 알려진 정규재.. 더보기
‘독극물’ 함유된 물로 농사... “낙동강 이대로 두면...” ‘독극물’ 함유된 물로 농사... “낙동강 이대로 두면...” 박호동 일본 국립신슈대 교수 이메일 인터뷰 [오마이뉴스] 글 김병기, 사진·영상 권우성 | 등록 : 2019.09.25 19:00 | 수정 : 2019.09.25 21:11 ▲ 독극물 탄 ‘녹조 농사’, 이대로 놔둬도 되나 ⓒ 권우성 위의 영상은 지난 8월 29일 취재팀이 찾아간 경북 달성군 구지면 이노정 앞의 흉측한 모습이다. 가을장마 기간이어서 전날까지 비가 쏟아졌는데도 녹조밭이었다. 낙동강 보의 수문을 계속 닫아둔 탓이다. 문제는 이 물을 정수해서 영남인의 수돗물로 공급한다는 점이다. 농민들은 양수장에서 퍼올린 녹조물을 거르지도 않고 논밭에 뿌려 농작물을 키운다. 그 농산물을 국민들이 먹고 있다. “보가 만들어진 뒤 농민들은 이 녹조물로.. 더보기
‘삽질의 종말’을 위해 문재인 정부가 해야할 일 ‘삽질의 종말’을 위해 문재인 정부가 해야할 일 [서평] 국민 모두가 아파하며 읽어야 할 책 ‘4대강 부역자와 저항자들’ [오마이뉴스] 글: 이훈희, 편집: 이주영 | 19.06.15 11:47 | 최종 업데이트 : 19.06.15 11:47 "강은 누구의 것인가?" 김병기 기자가 쓴 을 읽기 전까지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물음이었습니다. 강 주변에서 강이 주는 혜택을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강의 주인일까요? 아니면 일종의 공공자원으로서 모든 국민들의 것일까요? 인간을 중심으로 생각하기에 자연마저도 누군가가 소유해야 할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책에서 정수근 시민기자가 말했듯 "강은 인간만을 위한 공간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강은 스스로 살아 있는 생명체이고 다양한 생명들이 공존하는 생태계".. 더보기
이상돈 "4대강 곡학아세 학자들, 국민법정 심판해야" 이상돈 "4대강 곡학아세 학자들, 국민법정 심판해야"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 인터뷰 [프레시안] 이대희 기자 | 2017.06.07 00:11:54 문재인 정부가 시작 당시부터 논란이 된 4대강 사업 해결의 출발점에 섰다. 지난 달 22일 문 대통령은 4대강 16개 보 중 녹조 발생 우려가 큰 6개 보(낙동강 고령보, 달성보, 창녕보, 함안보, 금강 공주보, 영산강 죽산보)를 상시 개방하고, '4대강 민관합동 조사·평가단'을 구성해 1년간 생태계 상황을 조사해 2018년 말까지 보 철거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4대강 정책 감사 착수를 지시했다. 수량 관리 관할 부서는 국토부에서 환경부로 이전키로 했다. 이명박 정부 이후 강 사업 기조를 근본부터 틀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힌다. 4대강 사업은 출.. 더보기
“4대강 망가뜨린 MB, 국회청문회에 세우자” “4대강 망가뜨린 MB, 국회청문회에 세우자” 환경운동연합 “4대강 수문개방·청문회 개최” 촉구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발행 : 2016-08-25 16:45:00 | 수정 : 2016-08-25 17:01:35 “이명박 전 대통령,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 김건호 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심명필 전 4대강 추진본부장, 박석순 전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환경운동연합이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을 망가뜨린 자들을 국회 청문회에 세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금강에서 큰빗이끼벌레가 자취를 감춘 자리에 붉은깔따구와 실지렁이가 자리를 잡았고, 수생태건강성평가기준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지표생물군 D등급이 출현하는 등 더 나빠질게 없는 상황으로 전락.. 더보기
4대강 책임져야할 그때 그 사람들지금도 국토·환경부 주요 보직에 4대강 책임져야할 그때 그 사람들지금도 국토·환경부 주요 보직에 당시 환경부 주무국장 ‘차관 영전’ 수질 책임자는 청와대 비서관으로 조사·평가에 영향력 행사 우려 [한겨레] 최종훈 기자, 김정수 선임기자 | 등록 : 2013.08.02 09:42 | 수정 : 2013.08.02 12:00 ‘대국민 사기극’으로 드러난 4대강 사업에 간여했던 사람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국무총리실의 4대강 사업 진상조사와 국회의 국정조사가 이뤄지면 증인석에 올라야 할 이들은 공직자, 전문가, 기업인 등 다양하다. 이 가운데 공직자 일부는 영전했거나 아직도 4대강 사업의 조사·평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자리에 그대로 있다.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과 권도엽 전 장관은 4대강 사업을 최일선에서 이끌고 마무리한 주역들.. 더보기
4대강 찬동인사 명단, 177명 추가 발표 4대강 찬동인사 명단, 177명 추가 발표 [명단 전문] 김진홍, 김동길, 박형준, 이지송, 김진, 황호택... 김혜영 기자 | 2011-10-19 15:33:29 'MB씨 4대강 비리수첩 제작단'은 19일 4대강 인명사전에 게재할 177명의 명단을 2차로 발표했다. 제작단은 이날 환경재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서 82명의 정치인 명단을 1차로 발표한 데 이어, 전문가, 공직자, 언론인, 기업인 등 177명의 2차 명단을 발표했다. 제작단은 선정과정과 관련, "2007년 8월부터 2011년 10월 초까지 만 50개월 동안의 한반도 대운하와 4대강 사업에 대해 지지하고 찬동했던 이들의 발언을 조사했고 약 15만 개의 대운하와 4대강 관련 기사 중에 약 3천여 개의 찬동 발언을 추려 냈다"며 "여기서 다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