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진단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대병원이 당황한 세가지 질문 서울대병원이 당황한 세가지 질문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 수정 발표 현장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발행 : 2017-06-15 19:58:36 | 수정 : 2017-06-15 19:58:36 서울대학교병원이 15일 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 기재된 사망의 종류를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갑작스러운 병원의 발표 배경에 대한 기자들의 거센 추궁이 빗발치자 기자간담회 현장에는 한때 긴장감이 돌기도 했다. 병원 측은 이날 잘못 기재된 백 농민의 사망진단서로 인해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유족과 국민에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서울대병원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올해 1월 유족.. 더보기 “백남기씨 병사”라던 서울대병원, 보험급여 청구 땐 ‘외상’ 기재 “백남기씨 병사”라던 서울대병원, 보험급여 청구 땐 ‘외상’ 기재 11차례 모두 상병코드 ‘외상성’…진료비명세서도 ‘외상’ 사망진단서와 달라…심평원 ‘착오’거나 병원 ‘부당 청구’ [경향신문] 고영득·배문규 기자 | 입력 : 2016.10.09 22:17:00 | 수정 : 2016.10.09 23:27:06 백남기씨의 사망진단서에 사망 종류를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기록한 서울대병원이 보험 급여를 청구할 때엔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백씨가 응급실에 도착한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사망한 지난달 25일까지 11차례 건강보험 급여를 심평원에 청구했고, 11차례.. 더보기 백선하 교수, 백남기 농민 사망 직후 의무기록에 ‘외상성’ 친필서명 백선하 교수, 백남기 농민 사망 직후 의무기록에 ‘외상성’ 친필서명 윤소하 “백선하 교수, 일관되게 ‘외상성’ 기록하다가 사망진단서만 다르게 기록”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16-10-10 10:17:16 | 수정 : 2016-10-10 10:17:16 고(故)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에 사망의 종류를 ‘병사’로 기록해 논란에 휩싸인 주치의 백선하 교수(서울대병원)가 백남기 농민 수술과 사망 직후 작성한 의무기록에는 모두 ‘외상성 경막하출혈’이라는 진단명이 친필서명과 함께 적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백 교수는 그동안 스스로 일관되게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진단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사망진단서에는 ‘외상성 경막하출혈’이 아닌 애매한 ‘급성경막하출혈’로 표기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사망.. 더보기 수상한 사망진단서, 이상한 부검영장 수상한 사망진단서, 이상한 부검영장 [민중의소리] 이재화 변호사, 민변 전 사법위원장 | 발행 : 2016-10-05 11:41:10 | 수정 : 2016-10-05 12:36:31 의문투성이다. 명백한 ‘외인사’를 ‘병사’로 둔갑시켜 사망진단서를 작성한 백선하 교수의 행위에도, 실체적 진실을 발견할 의사가 없던 검찰과 경찰이 갑자기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다는 명분으로 부검영장을 청구한 것에도, 자신이 한 차례 기각시킨 부검영장을 특별한 추가 사유 없이 이상한 조건을 달아 부검영장을 발부한 판사의 행위에도 그렇다. 백남기 농민에 대한 이상한 ‘조건부 부검영장’의 빌미를 제공한 것은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의 ‘수상한’ 사망진단서다. 백남기 농민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뇌출혈로 쓰러졌고 곧바로 구급.. 더보기 서울대병원, 백남기씨 사망진단서 재논의한다 서울대병원, 백남기씨 사망진단서 재논의한다 병원 관계자들 “위원회 열어 논의” 서울대의대생들에 이어 졸업 의사들 “진단서 잘못” 주말 성명서 봇물 진단서 교부 지침 따르면 ‘외인사’ 수술 뒤 오래돼 ‘병사’ 주장도 나올듯 [한겨레]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 입력 : 2016-10-02 23:30 | 수정 : 2016-10-03 11:04 서울대병원이 논란이 일고 있는 故 백남기 씨의 사망진단서에 대해 공식 위원회를 열어 논의하기로 했다. 의료계와 시민단체 쪽의 의혹 제기에 이어 서울대 의대 학생들과 졸업한 현직 의사들까지 사망진단서에 의문을 제기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병원 차원에서 주치의가 발급한 사망진단서를 논의하는 것은 전례가 드문 일로, 위원회가 어떤 결론을 낼지 주목된다. 2일 서울대.. 더보기 서울대 의대 동문 선·후배 성명 서울대 의대생들 “故 백남기 사망진단서, 명백한 오류” 성명 발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102명 ‘선배님들께 의사의 길을 묻습니다’ 성명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발행 : 2016-09-30 20:59:10 | 수정 : 2016-09-30 20:59:10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故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병사’로 기재한 서울대병원의 사망진단서에 대해 30일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서울대병원은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 선행사인으로 외상성 뇌출혈(급성 경막하출혈), 중간선행사인으로 급성신부전증, 직접적인 사인으로 심폐기능 정지라고 기록하고 사망 종류는 '병사'로 분류했다. 서울대 학생들은 이날 '선배님들께 의사의 길을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故 백남기 씨 사망 직후 언론에 .. 더보기 백남기 농민 사망 진단 레지던트 백남기 농민 사망 진단 레지던트 박근혜 주치의 출신 서울대병원장...경찰, 부검 계획 세워뒀었나 [한겨레21 제1131호] 정환봉 기자, 송채경화 기자 | 등록 : 2016-09-29 23:36 | 수정 : 2016-09-30 18:13 은 10월 3일부터 시중 판매되는 1131호를 고 백남기 농민 특집판으로 꾸몄다. 백남기 씨가 세상을 떠난 다음 날인 9월 26일부터 사흘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지켰다. 백남기 씨의 딸 백도라 지 씨와도 처음으로 인터뷰했다. 국민을 죽음으로 몰고도 사과할 수 없다는 경찰의 민낯도 취재했다. 한 생명을 죽음으로 이끈 무기, 물대포에 대해서도 살폈다. 특히 사망진단서 관련 의혹도 취재했다. 그 일부를 온라인으로 먼저 보도한다. _편집자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숨진 농민 백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