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영화 그후, 2047 묵시록 [한겨레21] 민영씨가 사는 2047년의 ‘민영화 묵시록’ 열차 오래 기다리다 집에 오니 단전 손 다쳐 병원 가니 몇달치 월급 날릴 판 [한겨레] 황예랑 기자, 서보미 기자, 도쿄(일본)=길윤형 국제부 기자 | 등록 : 2013.12.31 15:30 | 수정 : 2013.12.31 18:12 역사의 시계가 거꾸로 돌아간다. 민주노총 18년 역사상 처음으로 경찰이 사무실에 난입했다. 어떤 이는 경찰이 신민당사에서 ‘YH무역’ 여성노동자들을 폭력 진압했던 1979년을 떠올렸다. 은 과거로 돌아간 시계를 지금보다 34년 뒤 미래로 맞춰봤다. 민영화 이후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린 가상 시나리오다. 보수언론은 세상의 걱정을 ‘민영화 괴담’이라며 거짓말로 치부한다. 하지만 이건 괴담이 아니다. 아직 한국에 오지 않은.. 더보기 코레일 사장의 ‘호소문’ ‘숫자’가 참 안 맞네 코레일 사장의 ‘호소문’, ‘숫자’가 참 안 맞네 [시사인 328호] 이종태 기자 | 승인 2013.12.27 02:49:44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동조합의 파업 12일째인 12월20일 현재, 이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국민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팝업창을 볼 수 있다. “지금 코레일은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혁신을 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노조는 변화를 원하지 않습니다. 만성적자를 극복하려면 혁신을 해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작성자는 이 회사 최연혜 사장이다. 그녀는 철도공사의 만성적 적자 구조를 타개하기 위해 “혁신”을 추진하다 “변화를 원하지 않”는 ‘기득권 노조’에게 수난당하는 투사로 자신을 이미지화하는 듯하다. 여기서 ‘혁신’은 ‘수서발 KTX 법.. 더보기 유럽·일본의 철도 전문가들 “한국, 왜 민영화 실패 전철 밟나” 유럽·일본의 철도 전문가들 “한국, 왜 민영화 실패 전철 밟나” ‘철도 미래’ 국제심포지엄 참석 “비싼 요금·잦은 사고 등 부작용 복잡한 철도체계 분할 특히 심각” 민영화 추진에 경고 목소리 “나쁜 정책 도입 이해 안된다” [한겨레] 노현웅 기자 | 등록 : 2013.08.29 20:13 | 수정 : 2013.08.29 21:08 ▲ 각국의 철도 전문가들이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철도 미래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한국 정부의 철도 민영화 방안에 대해 비판 의견을 내고 있다. 철도노조 제공 유럽과 일본의 철도 전문가들이 한국에 모였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철도 민영화(경쟁체제 도입) 정책에 대한 경고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였다. 28일과 29일 이틀동안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