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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금융위, 이건희 차명계좌에 과징금 12억 물린다 금융위, 이건희 차명계좌에 과징금 12억 물린다 작년 확인 260개 계좌 중 8개 대상 이달 중 정례회의서 최종 확정 계좌 보유 2개 증권사가 낸 뒤 이건희 쪽에 구상권 행사할 듯 이건희에게 “실명전환” 통보 방침 [한겨레] 박수지 기자 | 등록 : 2019-05-14 04:59 | 수정 : 2019-05-14 10:25 2018년 초 경찰이 확보한 이건희(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 8개에 대해 금융당국이 이달 중 과징금 약 12억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건희에게는 차명계좌 8개를 본인 실명으로 전환할 의무가 있다고 통보할 방침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3일 “경찰이 이건희의 한남동 자택 인테리어 공사비 비리 의혹을 수사하다가 확보한 ‘이건희 차명계좌’ 가운데 8개 계좌를 보유한 증권사 2곳에 대해서 과.. 더보기
이건희 회장 30여년 위장계열사 숨겨…시효 3일 남기고 기소 이건희 회장 30여년 위장계열사 숨겨…시효 3일 남기고 기소 1976년 설립 후 삼성 건축물 설계 독점 삼우건축 등 ‘위장계열사’로 확인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1억원에 약식 기소 검찰 “이건희 조사 안 해도 증거 충분”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9-03-18 17:24 | 수정 : 2019-03-18 22:26 1976년 설립돼 30년 넘게 삼성그룹 계열사 건축물의 설계를 도맡아 논란이 됐던 ㈜삼우종합건축사무소(㈜삼우)가 삼성의 위장계열사인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2014년 설계 부문이 삼성물산으로 흡수되면서 그간 삼성이 ㈜삼우의 존재를 고의로 숨겼는지가 아예 묻힐 뻔했지만, 공소시효(5년) 완성을 사흘 앞둔 18일 검찰은 신고 의무자인 이건희 삼성 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이날.. 더보기
삼성 승계, 2014년 5월 10일 ‘거사’가 시작됐다 삼성 승계, 2014년 5월 10일 ‘거사’가 시작됐다 2014∼16년 톱니처럼 맞물린 삼성 ‘사업개편’과 ‘승마거래’ 이건희 회장 입원 24일만에 에버랜드 상장 결정 이전 18년과 다른 빠르고 큰 규모 승계작업의 ‘신호탄’ 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국민연금 반대로 합병 무산 박근혜·이재용 서로의 필요성 재확인 계기 2015년 삼성, 승마협회장 맡으며 ‘승마거래’ 본궤도 최순실 페이퍼컴퍼니, 미르·케이재단 전폭 지원 제일모직 상장(14년)·삼성물산 흡수(15년)·삼성바이오 상장(16년)으로 이어지는 사업개편 과정서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이뤄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부에서 본격적인 수사 예정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9-02-03 15:55 | 수정 : 2019-02-04 11:10 삼성바이.. 더보기
“이재용·이부진 집, 회삿돈으로 수영장·연못 설치” “이재용·이부진 집, 회삿돈으로 수영장·연못 설치” 정의당, 제보자와 함께 기자회견 열어 공개 [경향신문] 김한솔 기자 | 입력 : 2019.01.08 17:29:00 | 수정 : 2019.01.08 17:41:53 삼성물산이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뿐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자택 공사비도 대납했다는 시공업체 대표의 증언이 나왔다. 삼성물산이 이 회장의 자택 공사비 33억 원을 대납한 사실은 검·경 수사로 확인돼 관련 임직원이 기소됐지만, 이 회장 자녀인 이 부회장, 이 사장의 자택 공사비도 삼성물산이 대납했다는 폭로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건희 회장의 자택 뿐 아니라 이재용 부회장, 이부진 사장의 자택에서도 .. 더보기
이건희 차명계좌 수백억 과세 통보 이건희 차명계좌 수백억 과세 통보 금융사들이 1차분 112억 납부 이후 실소유주에 구상권 청구 고율과세 절차 본격화 수순 [한겨레] 김경락 기자 | 등록 : 2018-03-18 20:04 | 수정 : 2018-03-19 10:29 국세청이 수년간 1천여 개의 차명계좌를 운용해온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재벌 총수들에 대한 고율 과세 조처로, 1천억 원 이상의 세금 납부를 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건희에 대한 고율 과세와 과징금 부과를 두고 숱한 논란을 겪은 끝에, 실제 세금 납부 절차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18일 국세청과 금융투자업계 등의 말을 종합하면, 국세청은 지난 2~3월 두 차례에 걸쳐 삼성증권 등 증권사들에 금융실명법상 차등과세 조항에 따라 산출된 납부세액 1.. 더보기
실명제법 공백 20년 방치…이건희 수조원 은닉재산에 탈출구 실명제법 공백 20년 방치…이건희 수조 원 은닉재산에 탈출구 입법미비·엉터리 법해석 1997년 이후 개설된 차명계좌에 징벌적 과징금 징수 근거 못만들어 ‘과세대상 아니다’ 법해석 잘못 2008년 이후 이자·배당에만 과세 이건희 내야할 세금 기껏해야 200억 쥐꼬리 과징금 징수도 산넘어 산 금융기관서 원천징수해 납부 방식 차명계좌 대부분 인출해 깡통 많아 실명제법 개정도 소급 논란 등 험난 [한겨레] 김경락 기자 | 등록 : 2018-03-05 19:30 | 수정 : 2018-03-05 21:34 2008년 삼성 특검 등에 의해 모습을 드러낸 이건희(삼성전자 회장)의 차명계좌는 모두 1500여 개에 이른다. 특검과 금융감독원이 적발한 1229개에다 2011년 삼성 쪽이 자진하여 신고한 260개를 포함한 숫.. 더보기
금융당국 ‘이건희 차명주식 공시 위반’ 조사도 착수중 금융당국 ‘이건희 차명주식 공시 위반’ 조사도 착수중 금융당국, 차명계좌 자금추적 착수 삼성전자·SDI 주식 일부 빼고 공시 삼성물산 등 차명주식 ‘수상한’ 흐름 내부정보 이용한 거래 가능성 주목 [한겨레] 김경락 기자 | 등록 : 2018-03-07 05:01 | 수정 : 2018-03-07 14:39 금융당국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본인의 차명계좌에 보유하고 있던 계열사 주식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지분 공시를 제때 하지 않았거나 누락했다는 혐의를 포착하고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금융당국은 차명주식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이 회장이 주식을 매매한 사실도 확인함에 따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에 해당하는지도 살피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이 회장은 수억 원대 과징금을 부.. 더보기
삼성 임원에게 ‘형님’ 외치고, ‘이건희 성매매 제보’ 넘겨주고… 삼성 임원에게 ‘형님’ 외치고, ‘이건희 성매매 제보’ 넘겨주고… 삼성과 언론 유착의 민낯 뉴스타파 “YTN 간부, 이건희 성매매 동영상 제보 삼성에 전달” MBC, ‘장충기 미전실 차장-언론인’ 사이 주고받은 문자 추가 공개 [한겨레] 박준용 기자 | 등록 : 2018-03-05 17:12 | 수정 : 2018-03-05 17:48 언론이 사실상 ‘삼성 공화국’의 조력자로 ‘활약’했다는 정황을 보여주는 문자·녹취록 등이 공개됐다. 자본권력 앞에 보도윤리를 저버린 ‘언론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는 (YTN) 류제웅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2015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성매매 의혹 동영상 제보를 삼성 쪽에 넘겼다고 보도했다. 보도를 보면, 와이티엔 사회부 기자들은 2015년 8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