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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

역사교과서 국정화 과정 조직적 여론조작 확인 역사교과서 국정화 과정 조직적 여론조작 확인 이완용·박정희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찬성? [경향신문] 남지원 기자 | 입력 : 2017.10.11 11:44:00 | 수정 : 2017.10.11 17:09:17 이완용 / 대한제국 경성부 조선총독부 / 010-1910-0829(경술국치일) 박정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번지 청와대 / 010-1979-1026(박정희 사망일) 박근혜 /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번지 청와대 / 010-0000-1102(의견 수렴 마지막일) 2015년 11월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 의견수렴 당시 무더기로 제출된 동일한 양식의 국정화 찬성 의견서 중 일부가 이같은 가짜 인적사항으로 작성된 것이 확인됐다. 이른바 ‘차떼기 여론조작’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교육부 역사교과서.. 더보기
“아직도 역사학계에 ‘친일사학자 이병도’가 너무 많다” “아직도 역사학계에 ‘친일사학자 이병도’가 너무 많다” [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박성수 선생 [한겨레] 조현 종교전문기자 | 등록 : 2015-09-17 18:49 | 수정 : 2015-09-18 10:13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은 ‘잘못을 고치기를 꺼려하지 말라’고 누차 말했다. 특히 ‘한번 잘못한 것보다 잘못인 줄 알면서도 고치지 않은 것이야말로 가장 큰 잘못’이라고 경고했다. 그런데도 일제가 의도적으로 왜곡한 역사를 스승의 가르침이라하여 그대로 답습한다면, 작은 인연에 의지해 대의를 저버리는 소인이 아닐 수 없다.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 원로학자가 스승격인 ‘친일사학자 이병도’(1896~1989)의 죄를 만천하에 고하고,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외쳤다. 박성수(84).. 더보기
일제에 작위 받은 ‘반역자’ 이완용 등 총 150여명 일제에 작위 받은 ‘반역자’ 이완용 등 총 150여명 1910년 이완용 등 76명 첫 작위… 세습포함 총 150여명 [문화일보] 최현미 기자 | 게재 일자 : 2015년 08월 19일(水) 유길준·한규설 등은 거부… 민영린은 아편 흡입죄로 박탈 한일병합조약 제5조 따라 신설… 후·백·자·남작 등 華族制 준용 강제병합 공로자·왕족 등 포함… 식민통치 선전하는 전위대 역할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최근 자신의 조부가 일제강점기에 중추원 참의를 지내고 작위를 받았다고 사죄를 하면서 ‘일제의 작위’, 이른바 ‘조선 귀족’이 또다시 대중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조선 귀족은 일본이 메이지(明治)유신 이후 중국 고대 하왕조와 주왕조의 선례를 참고해 만든 공·후·백·자·남작 다섯 등급의 화족(華族) 제도를 준용해 만.. 더보기
요즘 왜 더욱 ‘배정자’가 생각날까 요즘 왜 더욱 ‘배정자’가 생각날까 [시사비평-지요하]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지요하 | 2011년 10월 03일 (월) 16:40:29 배정자(裵貞子)라는 여인이 무시로 떠오른다. 내 눈앞에서 오늘도 배정자가 무수히 출몰한다. 괴로운 현상이다. 이미 오래 전에 시작된 이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 어쩌면 내가 죽는 날까지 지속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욱 괴롭다. 배정자의 춤판이 계속되는 시대 배정자가 누구인가? 정신이 제대로 박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배정자를 익히 알 것이다. 친일 민족반역자. 이토 히로부미의 양녀로 일본에서 간첩교육을 받고 귀국, 일제의 한국병탄 성취에 큰 역할을 한 여인. 국권피탈 뒤에도 일제의 앞잡이로 끊임없이 민족탄압을 도왔고, 일본의 시베리아 출병 때 군사 스파이로 암약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