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개혁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상조 “재벌들 일감 몰아주기, 가을이전 직권조사” 김상조 “재벌들 일감 몰아주기, 가을이전 직권조사” “45곳 내부거래 분석결과 혐의 꽤 많이 드러나” SW 부당하도급 조사·대리점 실태조사도 착수 ‘갑질’ 논란 가맹분야 공정화 대책 이번주 발표 민사·형사·행정 규율 개선 태스크포스 곧 구성 [한겨레] 곽정수 선임기자 | 등록 : 2017-07-17 04:59 | 수정 : 2017-07-17 07:29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14일 취임 한달을 맞아 서울 남대문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와 한 인터뷰에서 “45개 재벌의 내부거래를 분석한 결과 총수 일가 일감 몰아주기 혐의가 꽤 많이 드러났다”며 “가을 이전에 직권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오는 8월 조사 착수를 강력히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재벌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를 대선공약으로 제시.. 더보기 재벌은 금융을 지배하고, 금융은 국민을 통제한다 재벌은 금융을 지배하고, 금융은 국민을 통제한다 빚을 통해 국민을 통제하는 재벌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3-06 14:07:07 한국 재벌들이 돈을 쌓아두고 있다는 소식은 더는 새로운 뉴스가 아니다.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그들은 투자하지 않고 금고에 현찰을 가득 쌓아놓는다. 지난달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한국 상장기업들이 금고에 쌓아둔 돈은 무려 590조 원에 이른다. 이는 2014년보다 70조 원이나 늘어난 수치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재벌의 현금은 단순한 사내 유보금이 아니다. 이 돈은 그야말로 현금이거나 현금에 가장 가까운 돈이다. 한국은행은 이 돈을 광의통화(M2)라고 부른다. 광의통화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2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