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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지역 고흥에 화력발전소를... 고흥 사람들이 뿔났다 인간이 만든 '태풍'에 고흥 사람들이 뿔났다 [현장] 태풍보다 무서운 석탄화력발전소에 맞선 고흥군민들 [오마이뉴스] 송성영 | 12.09.23 13:06 | 최종 업데이트 12.09.23 13:06 ▲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수많은 고흥군민들 (대책위 집계 1,500명, 경찰 집계 1,100명)이 모여 행사를 마치고 군청을 향해 행진을 하고 있다. 그동안 고흥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집회를 가졌던 일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 송성영 최근 한 달 사이에 세 차례의 엄청난 태풍이 지나갔다. 하지만 전남 고흥에는 내내 또 다른 '태풍'이 몰아치고 있었다. 하루 이틀 농산물이나 어장을 휩쓸어가는 초대형 태풍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 그것은 청정 고흥의 미래를 황폐화시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이라는 인간.. 더보기
대기업 전기요금 깎아주느라 한전 7792억 원 손해 대기업 전기요금 깎아주느라 한전 7,792억 원 손해 할인 혜택 가장 많이 본 기업은 삼성전자 [프레시안] 성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12-06-19 오후 7:00:57 한국전력공사가 대기업에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주느라 막대한 손실을 본 사실이 공개됐다.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의 손실이 누적될 경우, 결국 국민 세금으로 해결해야 한다. 국민 세금으로 대기업 전기요금을 지원해 왔던 셈이다. (▶ 관련 기사 : 국민이 재벌 전기요금 대신 내주는 구조, 이젠 바꾸자)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이 19일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도 산업용 전력 원가보상액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전력사용량 상위 20개 기업에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주느라 한국전력이 입은 손실이 7,792억 원에 달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