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베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경환, 석유공사에 손벌려 해외출장…‘나홀로’ 엿새 더 체류 최경환, 석유공사에 손벌려 해외출장…‘나홀로’ 엿새 더 체류 7년전 미·캐나다 가며 비용지원 요구 공식일정뒤 “개인 사유”로 미국 남아 공사, 항공·체재비 등 2천만원 지원 시내 관광비·지인과 식사비 등 포함 [한겨레] 이정훈 기자 | 등록 : 2018-05-07 05:00 | 수정 : 2018-05-07 07:16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2011년 한국석유공사에 자금 지원을 요청해 미국·캐나다로 ‘나홀로’ 해외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의원 개인이 직접 공공기관에 출장 지원을 요구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 의원은 공식 시찰 뒤엔 혼자 출장지에 남아 엿새간 개인 일정을 보내기도 했다. 6일 가 확보한 문서를 보면, 최경환 의원은 2011년 4월 28일 석유공사에 공문을 보내 ‘원.. 더보기 수십조 날린 ‘자원외교’…수상한 손실액 MB 주머니로? 수십조 날린 ‘자원외교’…수상한 손실액 MB 주머니로? 투자 10년째 ‘밑빠진 독’ 석유공사 등 3곳 170개 투자 43조 쏟아붓고 13조 날려 최근 3년 기업 손실만 8천억 개미들 펀드수익률도 -25.8% 의혹투성이 하베스트 졸속 인수 석유공사 이사회 의결 무시 4조5천억에 초고속 인수뒤 3년뒤 1조 손실 보고 팔아 대형부실 뒤엔 MB측근 등장 [한겨레] 최하얀 기자 | 등록 : 2018-03-23 18:49 | 수정 : 2018-03-23 20:47 이명박이 110억 원대 뇌물, 340억 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로 구속됐지만, 이명박과 그의 측근들을 둘러싼 각종 비리 의혹은 아직 남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당시 국책사업으로 추진됐다가 수십조 원의 손실을 남긴 해외자원개발 사업이다. 이명박 집권 1년 차.. 더보기 [단독] “최경환 지시로 하베스트 인수” [단독] “최경환 지시로 하베스트 인수”…석유공사 전 사장 수차례 진술 김제남 의원, 감사원 자료서 확인 구체적 정황 일관되게 주장했지만 감사원, 최경환 서면조사도 안해 [한겨레] 임인택 기자 | 등록 : 2015.02.24 01:30 ▲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이명박 정부 때 자원외교 주무장관(지식경제부)이었다. 그러나 그는 “(자원외교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이 주도했다”고 말한다. 지난 2월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한 최경환 부총리. 한겨레 이정우 선임기자 최경환 부총리가 직접 하베스트 사업 인수를 지시했다고 강영원 전 석유공사 사장이 수차례 감사원 감사에서 진술한 사실이 확인됐다. 하지만 감사원은 최 부총리를 상대로 한 최소한의 사실관계 확인 조사도 건너뛴 채 ‘면죄부’를 줬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