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전력수급위기의 거짓과 진실 ③] 전력난에 시민들은 울고, 대기업은 웃는 이유 전력난에 시민들은 울고, 대기업은 웃는 이유 [전력수급위기의 거짓과 진실 ③] 전력난과 전력산업 민영화 [오마이뉴스] 권승문 | 13.06.19 11:09 | 최종 업데이트 13.06.19 11:09 최근 몇 년간 전력수급난 심화, 발전기의 잦은 고장, 전기요금 인상 등 주요 이슈들이 불거지면서 전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력수급 위기의 원인과 대책을 장기적이고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할 시점이다. 이에 17일부터 21일까지 5회에 걸쳐 ① 전력수요 증가의 원인과 대책, ② 핵발전소 고장과 전력수급, ③ 전력난과 전력산업 민영화, ④ 밀양 송전탑과 전력수급, ⑤ 에너지세제 개편과 전원믹스를 연재한다. - 기자 주 전력수급위기가 계속되면서 이제는 대국민 절전 운동이 일상화 되고 있다. 절전을.. 더보기
한국전력, 청와대 지시로 노조파괴 공작 벌였다 한국전력, 청와대 지시로 노조파괴 공작 벌였다 조합원을 ‘사과·배·토마토’로 분류…책임자 처벌 요구 [프레시안] 최하얀 기자 | 기사입력 2012-10-08 오후 6:12:48 한국전력이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의 지시를 받고 자회사인 발전회사들의 노동조합을 파괴하는 데 직접 개입한 정황이 공개됐다. 8일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은 이 같은 정황을 묶어 발간한 '발전노조 노동탄압 백서'를 발표했다. 노조에 따르면 정부의 발전노조 기획탄압은 지난 2009년 9월 17일 박영준 전 국무총리실 차장 주재로 열린 '노사관계 회의'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가스노조가 입수한 회의 자료를 보면,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 비서관은 이날 회의에서 "철도공사에는 적극적으로 노조대응을 하고 있으나, 가스와 발전은 계획만 있지 실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