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 찍지 말라고, ×새끼야. 내 찍을 권리 있나?” 4대강에는 ‘대통령 계엄령’이…취재하기 힘드네 [토요판] 환경담당 기자의 ‘취재 수난기’ “사진 찍지 말라고, ×새끼야. 내 찍을 권리 있나?” [한겨레] 남종영 기자 | 등록 : 2013.01.25 20:20 | 수정 : 2013.01.26 16:07 ▲ 4대강 사업현장에서 자유로운 취재는 불가능했다. 공사현장에서 한참 떨어져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든 기자들은 접근을 금지했다. 지난 7월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취재진이 강물 쪽으로 다가가자, 건설업체 직원들이 공사중이라며 몸으로 막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4대강 가면 난리, 공무원 발언 쓰면 난리 “허가 없인 취재 못합니다” 현장 접근 안되고 사진 못 찍고 욕설을 듣는 건 다반사였다 한번은 기사를 쓰기도 전에 정부 보도해명자료가 날아왔다 대.. 더보기 [4대강 기고] (1) 보를 당장 해체할 수 없다면 나눠진 물관리체계 통합을 [4대강 사업 기고] (1) 보를 당장 해체할 수 없다면 나눠진 물관리체계 통합을 [경향신문]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소 소장 | 입력 : 2013-01-20 22:10:44 | 수정 : 2013-01-20 22:26:22 대하천을 식수원으로 이용하는 우리나라에서 4대강 사업을 추진할 때 많은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했던 것이 수질오염 문제였다. 보를 만들어서 물이 고이게 되면 체류시간이 늘어나서 물이 썩게 되고, 소위 ‘녹차라떼’로 불린 녹조류 문제와 같은 수질사고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런 우려는 현실화됐다. 그동안 4대강 사업으로 수질이 개선될 것이라고 호언하던 정부는 감사원 발표로 수질오염이 논란이 되니 이제 와서 보의 목적이 수질 개선이 아니었다고 발뺌한다. 사실 4대강 사업에서 수질대책이.. 더보기 [밀착취재] 건국 이래 최대 규모 4대강 사업은 대국민 사기극 [밀착취재] 건국 이래 최대 규모 4대강 사업은 대국민 사기극 50조 투자된 4대강 사업 예찬론자 포함 환경부까지 나서 잘못된 사업 비판 “수질 최악…공업용수준” 하천전문가도 아닌 MB가 설쳐대는 바람에… MB측근들, 4대강 사업은 50조 국고 탕진한 범죄행위 규정 토목 하천전문가도 아닌 MB의 그릇된 망상에 혈세 날아가 4대강 사업이전보다 수질 악화 거의 공업용 수준 수질악화 포항 동지상고 출신 약진 -도화엔지니어링 수주 배경 의혹 [선데이저널] 조현철기자 | 입력 : 2013-01-20 11:01:32 | 수정 : 2013-01-17 11:47:00 ‘우려가 현실로…’ 이명박 일족의 부패비리의 결정판인 4대강 사업이 끝내 사기극으로 들러났다. 하천사업의 전문가도 아니면서 전문가 행세를 하며 단군 이후.. 더보기 정부 “수문 올봄 보강” 해명… 전문가 “고칠 수 있다는 건 난센스” 정부 “수문 올봄 보강” 해명 전문가 “고칠 수 있다는 건 난센스” 논란 커지자 국토부·환경부 공동브리핑… 적극 대응 나서 [경향신문] 박병률 기자 | 입력 : 2013-01-18 21:46:19 | 수정 : 2013-01-19 11:00:15 정부는 감사원의 4대강 사업 부실 결과 발표로 논란이 일자 18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진화에 나섰다. 당초 정부는 보도자료만을 낼 예정이었다가 이날 돌연 적극 대응으로 돌아섰다. 브리핑 장소도 부처가 있는 세종시가 아닌 정부서울청사를 택했다. 국토해양부 권도엽, 환경부 유영숙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닥보호공 유실, 수문안정성, 보 균열과 누수, 강바닥 재퇴적 등 감사원의 주요 감사 결과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권 장관은 “4대강 사업은 홍수와 가뭄 예방, 수질 보.. 더보기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판명… MB정부 거짓말했다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판명… MB정부 거짓말했다 감사원 “16개 보 중 15개 부실공사…수질 악화” [경향신문] 홍진수·임지선 기자 | 입력 : 2013-01-17 22:30:32 | 수정 : 2013-01-17 23:34:29 이명박 정부가 4년간 22조2000여억 원을 투입한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이 부실투성이인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정부가 국민적 반대 여론에도 공사를 강행하며 수자원 확보, 보의 안전성, 수질 개선 등을 강조했지만 대부분 거짓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17일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한 ‘4대강 사업 주요 시설물 품질과 수질 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 17일 경북 상주시에 있는 낙동강 상주보와 연결된 콘크리트 둑에서 균.. 더보기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4대강에 이미 22조 투입, 매년 2000억씩 더 들어 4대강에 이미 22조 투입, 매년 2,000억씩 더 들어 박근혜 복지공약 재원 논란 잠재울 규모 [경향신문] 임지선 기자 | 입력 : 2013-01-17 22:17:00 | 수정 : 2013-01-17 23:21:20 이명박 정부가 4년간 ‘4대강 사업’에 쏟아부은 재원은 22조2800억원이다. 국토해양부,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3개 부처가 4대강에 투입한 예산 총액이다. 국토부가 15조4300억원으로 가장 많고, 환경부는 3조8900억원, 농림수산식품부는 2조9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하지만 4대강 본 사업 이외에 4대강 지류지천 소요예산 18조4000억원까지 포함하면 4대강 예산은 40조원이 넘는다. 4대강 예산은 국회 예산 새해 심사에서 매년 ‘날치기’ 통과됐다. 2008년 12월 야당의 반.. 더보기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전체 86.3%를 2급수로 만들겠다더니 실제론 37.5%에 그쳐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전체 86.3%를 2급수로 만들겠다더니 실제론 37.5%에 그쳐 수질 개선시기 놓쳐… 부영양화 진행 수질악화 초래 [경향신문] 김기범 기자 | 입력 : 2013-01-17 22:13:25 | 수정 : 2013-01-17 23:28:58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후에 주요 하천의 수질이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환경부는 적절하지 못한 환경기준으로 수질을 평가하면서 수질 상태를 왜곡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17일 4대강에 보가 설치된 후 조류가 증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므로 이를 막기 위해 적절한 수질관리 기준을 적용해 관리해야 하지만 환경부는 일반 하천의 기준을 적용해 수질상태를 왜곡해 평가·관리해 왔다고 지적했다. 부영양화로 인한.. 더보기 4대강 활동가가 인수위에 주는 8가지 고언, 먼저 수문부터 열라 4대강 활동가가 인수위에 주는 8가지 고언, 먼저 수문부터 열라 파낸 모래 다시 넣어 역행침식 막고, 연관 댐 건설 중단해야 농민 떠난 내성천 모래강 등 복원하면 세계적 명소 잠재력 [한겨레 물바람숲] 글·사진 김성만, 한겨레 물바람숲 필진, 생태활동가 | 2013. 01. 20 ▲ 내성천의 아름다운 설경! 감사원에서 발표를 한 지 벌써 며칠이 지났습니다. 감사원 발표자료에는 공사 계획·설계에서부터 시공과 보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와 분야에서 잘못됐음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에 대한 조처 내용도 함께 기재했는데요. 이에 대해 국토부와 환경부에서 반박자료를 내기도 했습니다. 해명은 늘 하던대로 구체적인 수치를 내놓지 못하고 '문제 없다'는 식이었습니다. 이미 국토부와 환경부는 국민들로부터 철저히 신뢰를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