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에 이럴수가/쪽바리당과 일당들

한나라당에 돈 준 교사들만 다 봐 줬네요 한나라당에 돈 준 교사들만 다 봐 줬네요 이주호 장관·이군현·나경원 의원, 부끄럽죠? [주장] "교사 정치자금은 불법"이라더니...MB 공정사회 비웃은 편파판정 10.11.02 15:20 | 최종 업데이트 10.11.03 13:54 | 김행수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이하 교과부)가 지난달 20일 연 시도 부교육감 회의에서 '정치활동을 한 교사 134명을 모두 배제징계(파면·해임)하라'고 지시했고, 이에 충북과 경남교육청 등이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당 교사들에게 해임·정직 등의 중징계를 내렸다. 이런 상황이 알려지자, 세계교원노조총연맹(EI)이 긴급지침을 내려 우리 정부를 비판했고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각국의 교원노조들이 여기에 동참하고 있다. EI 회장이 직접 이명박을 만나 항의할 예정이며, 세계.. 더보기
식민지의 딸? `자위대 행사인 줄 몰랐어요!` 식민지의 딸? "자위대 행사인 줄 몰랐어요!" [김민웅의 '리브로스 비바'] 기사입력 2011-09-23 오후 6:46:02 자위대 창립 50주년 여당의 유력 정치인이 자위대 창립 50주년 행사에 참석하고는 그게 무슨 행사인 줄 미처 몰랐다고 거짓말하는 나라에서 한일 관계사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일까? 이제 일본의 조선 식민지 지배 역사는 먼 과거이니 더는 사과 요구를 하지 말고 미래 지향적 관계를 갖자고 말하는 대통령이 있는 국가에서 한일 합방의 역사적 평가는 어떻게 정리되어야 하는 것일까? 일본 문제만 나오면 격렬한 반응을 보이는 이 나라 국민들은 그렇다면 과연 역사의 실상을 제대로 알고 있기는 한 것일까? 그 과정에서 얼마나 엄청난 희생과 박탈이 이루어졌는지 주목하지 않고 이른바 식민지 근대.. 더보기
조선대 교수 e메일 해킹…기무사 간부 아이디였다 조선대 교수 e메일 해킹…기무사 간부 아이디였다 ㆍ민간인 사찰 의혹… 용의자들 “도용” 주장 박성진·배명재 기자 조선대 총장 선거 과정에서 지난달 말과 이달 초 두차례 있었던 조선대 ㄱ교수의 e메일 해킹 사건은 국군기무사 소속 현역 간부의 ID를 이용해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3일 “경찰 조사 결과 해킹에 사용된 ID의 주인은 현역 군인이었다”며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엄정 수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ID의 주인이 이를 도용당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조사를 받고 있는 현역 간부의 신원과 소속 부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해킹 사건 용의자인 현역 중사(35) 등 2명이 조선대 교수 포털사이트에 접속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용의자들은 경.. 더보기
`나경원에게 사전에 항의팩스도 보냈는데, 자위대 행사 몰랐다고?` "나경원에게 사전에 항의팩스도 보냈는데, 자위대 행사 몰랐다고?" 윤미향 정대협대표 "초선이라 몰랐다고? 이건 정말 좀 아니다" 2011-09-23 11:45:56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대표가 23일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이 7년전 자위대 창립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자위대 행사인지 모르고 참석했다고 해명한 데 대해 나 의원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7년전 자위대 기념식을 막으려다가 현장에서 연행됐던 윤미향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나 의원의 해명에 대해 "국회의원실에다가 바로, 참여한다는 참석예정이라는 그 국회의원들에게 항의팩스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그때 파악했던 건 5명이었다. 시장후보로 나서겠다고 하고 계시는 나경원 의원하고 또.. 더보기
“제가 나경원인줄 몰랐어요” 패러디 봇물 “제가 나경원인줄 몰랐어요” 패러디 봇물 나 의원 “자위대 행사 모르고 갔다” 해명에 “해방 안된줄…” “자민당 의원인줄…” 조롱 [하니Only] | 등록 : 20110922 10:37 | 수정 : 20110922 21:13 ▲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2004년 주일대사관이 주최한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 참석에 대해 ‘자위대 행사인 줄 모르고 갔다’고 이야기한 것을 두고 ‘~모르고 했다’는 패러디 트윗이 속출하고 있다. 패러디를 주도한 것은 문화평론가 진중권씨다. 진씨는 19일 오후 “초청장에 다 적혀 있을 텐데, 자위대 행사인지 모르고 갔다는 것은 우스운 변명. 차라리 이렇게 얘기하시지. 초선 때라 제가 나경원인지도 모르고 갔어요. 가보니까. 제가 나경원이더라구요. 그래서 .. 더보기
나경원 “자위대 행사 참여, 모르고 간 것” 나경원 “자위대 행사 참여, 모르고 간 것” [경향신문] 강병한기자 | 2011.09.21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임박한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49)이 일본 자위대 행사 참여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왜창 나베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위대 행사 참석했다는 비난글이 많네요. 정황은 이렇습니다"며 "초선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 행사 내용을 모른 채 갔다 현장에서 뒤늦게 알고 뒤돌아 왔습니다"고 밝혔다. 왜창 나베는 또 "처음 이 문제가 제기됐을 때 답변한 후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습니다"라며 "그 이유는 이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변명처럼 보일까 우려가 되기도 했고, 행사 내용을 미처 살피지 못한 저의 불찰도 있었기 때문입니다"고 밝혔다. "오늘 트위터에 속 시원하게 얘기를 해달라는.. 더보기
김진표 “언제부터 안방까지 엿듣는 도청공화국 됐냐” 김진표 “언제부터 안방까지 엿듣는 도청공화국 됐냐” 장은교 기자 | 입력 : 2011-06-25 19:34:00 | 수정 : 2011-06-26 13:18:39 민주당이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도청 의혹’을 정치쟁점화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25~26일 연이어 손학규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도청 의혹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김진표 최고위원은 26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지난 24일 국회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전날 최고위원·문방위원 연석회의 발언을 공개한 것에 대해 “민주주주의 근본을 위협하는 중대 사안”으로 규정하고 “대한민국이 민간인 사찰과 불법 대포폰도 모자라 제1야당 손학규 대표의 안방까지 엿듣는 도청공화국으로 전락했다. 끝까지 법적·정치적.. 더보기
5년마다 대여 갱신 외규장각 의궤 ‘미완의 환수’ 5년마다 대여 갱신 외규장각 의궤 ‘미완의 환수’ 佛서 연장 거부 땐 ‘속수무책’… 유물등록대장에도 못 올려 황경상 기자 | 입력 : 2011-04-14 22:01:34 | 수정 : 2011-04-14 23:38:15 우여곡절 끝에 외규장각 의궤가 돌아왔지만, 형식은 환수가 아닌 엄연한 ‘대여’다. 완전한 우리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궤의 관리와 활용에는 여러가지 제약이 따르게 되고 지위도 불안정하다. 이 때문에 이번 의궤의 귀환은 ‘미완의 환수’로 불린다. 이에 대해 정부는 한국과 프랑스 양측이 수용가능한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프랑스 국내법상 문화재는 양도가 불가능한 것으로 돼 있으며, 국보급 문화재의 해외 반출도 한시적으로만 가능하게 돼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돌아온 의궤는 원칙적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