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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쪽바리당과 일당들

이상득 의원실 ‘조직적 돈세탁’ 의혹 이상득 의원실 ‘조직적 돈세탁’ 의혹 검찰, 이 의원 소환 검토 [경향신문] 정제혁 기자 | 입력 : 2011-12-13 03:05:04 | 수정 : 2011-12-13 09:54:32 이국철 SLS그룹 회장(49·구속기소)과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71·구속)으로부터 7억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상득 의원(76) 측 박배수 보좌관(46·구속)의 돈세탁 과정에 의원실 직원 4명이 연루된 정황이 포착됐다. 이들은 금융정보분석원의 거래내역 조회를 피하기 위해 금액을 소액으로 나눠 여러 차례 계좌이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박 보좌관이 이 회장 측에서 거액을 받았고, 이 과정에 의원실 직원들이 관여한 사실이 드러난 만큼 이상득 의원을 조사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소환조사 등 구체적 조.. 더보기
박희태 “‘돈봉투’ 모르는 일…수사결과 따라 책임” 박희태 “‘돈봉투’ 모르는 일…수사결과 따라 책임”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 입력 : 2012-01-18 08:41:04 | 수정 : 2012-01-18 08:46:23 박희태 국회의장은 18일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제기한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부인하면서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4·11 총선’ 불출마 입장도 밝혔다. 해외순방을 마치고 이날 오전 귀국한 박 의장은 인천공항 의전실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서 “이번 사건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현재 얘기하라고 한다면 ‘모르는 얘기’라는 그런 말씀밖에 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아시다시피 이 사건은 발생한 지 4년이 다 되어가기 때문에 기억이 희미할 뿐만 아니라 당시 중요한.. 더보기
한나라당 `돈봉투` 파문, 박근혜도 삼키나? 한나라당 '돈봉투' 파문, 박근혜도 삼키나? "돈 안 쓰는 대선후보 경선? 글쎄…", 친박도 "가능성 있다" [프레시안] 선명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1-12 오후 12:18:45 전당대회 돈 봉투' 파문으로 최대 위기에 직면한 한나라당에서 전당대회 뿐만 아니라 2007년 대선 경선에서도 금품 살포가 이뤄졌다는 증언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한나라당 홍준표 전 대표, 원희룡 의원에 이어 이번엔 친박계 4선인 이경재 의원 역시 "돈 봉투가 돌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친박 이경재 "대선 경선, 돈 봉투 얘기 들었다" 이경재 의원은 11일 SBS라디오 에 출연해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 당시에도 금품 살포가 이뤄졌다는 의혹에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직접 .. 더보기
“2008 전대 주인공은 청와대” MB 남자들이 돈·조직 주도 “2008 전대 주인공은 청와대” MB 남자들이 돈·조직 주도 [경향신문] 강병한 기자 | 입력 : 2012-01-12 03:04:33 | 수정 : 2012-01-12 03:04:39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이 ‘MB(이명박 대통령)의 남자들’로 향하고 있다. “2008년 전대의 주인공은 청와대다.” 당시 박희태 후보 캠프에 참여했던 한 의원이 기자와 만나 한 말이다. 박 후보 추대부터 자금 모금 등의 선거를 기획·주도한 인물이 권력 핵심부라는 뜻이다. 박희태 후보 추대는 2008년 4월 총선 후 이 대통령과 친형인 이상득 의원의 결심으로 알려진다. 이런 뜻은 5월 초쯤 당 지도급 인사와 박 후보에게 전달됐다. 당시 “박희태는 MB 뜻이다. 배지(국회의원)도 아닌데 세다”는 말이 청와대에.. 더보기
[단독] 한나라 쓰레기 더미서 돈봉투 명단 발견 [단독] 한나라 쓰레기 더미서 돈봉투 명단 발견 [서울신문] 김승훈·홍인기·명희진기자 | 2012-01-13 “파쇄한 문건은 뭐죠. 내용을 알고 있습니까.”(기자) “난 모릅니다. 더 이상 묻지 마세요.”(안병용 한나라당 은평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측 관계자) 12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미주빌딩 301호 안병용(54) 한나라당 은평갑 당협위원장 사무실. 취재팀은 오전 8시부터 안 위원장 사무실 앞을 지키고 있었다. 9시쯤 여직원 한 명이 출근했다.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다. 오후 3시쯤 누군가 사무실 밖으로 ‘검은 비닐봉지’를 내놓았다. 부피가 컸다. 봉지를 열어보니 A4용지 문건과 사진 등을 파쇄한 것이었다. 갈기갈기 찢긴 종잇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췄다. ▲ 12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있는 안병용(54) .. 더보기
300만원 돈봉투 `폭탄`, 청와대서 터지나 300만원 돈봉투 '폭탄', 청와대서 터지나 정두언 "청와대 지시로 이상득-친이계가"... 이재오계 안병용도 조사 [오마이뉴스] 황방열 기자 | 12.01.12 13:46 | 최종 업데이트 12.01.12 14:40 '전당대회 돈봉투'사건이 박희태 국회의장을 넘어 친이(이명박계) 전반과 청와대로 확대되고 있다.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은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청와대 오더로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치러진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모든 사람한테 인기 있는 사람이 당대표가 되면 그렇게 조직 동원하고 무리할 이유가 없는데 청와대가 '내 편한 사람 당대표 좀 했으면 좋겠다.' 그런 오더를 내려가지고, 그걸 만들어 내려다 보니까 우리가 따르고 동원을 하고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번번이 .. 더보기
“朴의장 돈 살포 사실땐 총선 해보나 마나” 한나라 패닉 “朴의장 돈 살포 사실땐 총선 해보나 마나” 한나라 패닉 고승덕 의원 진술로 초비상 걸린 與 [세계일보] 남상훈 기자 | 입력 2012.01.08 (일) 18:59 | 수정 2012.01.09 (월) 02:10 여권이 공황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폭로한 고승덕 의원이 8일 검찰에서 “돈봉투에 ‘박희태’라고 적힌 명함이 있었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대표를 지낸 박 의장의 실명이 거론되면서 돈봉투 전달에 관련된 인사들의 줄소환이 예상된다. 더욱이 2008년 전대 뿐 아니라 2010년·2011년 전대의 ‘금권 선거’ 의혹, 나아가 비례대표 ‘돈 공천설’까지 검찰의 수사 대상에 오르는 형국이어서 ‘제2의 차떼기’ 악몽이 되살아나는 ‘메가톤급’ 후폭풍이 예상된다. 이 와중에 친.. 더보기
돈봉투 대량살포…與 수십명 수사선상에 돈봉투 대량살포…與 수십명 수사선상에 박희태 1억 썼다는데 실제론 10~20억 사용說 돈 출처도 친이계 실세자금 여부따라 큰파장 [매일경제] 이기창 기자 | 기사입력 2012.01.09 17:37:14 | 최종수정 2012.01.10 ◆ 한나라당 돈봉투 사태 ◆ ▲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한 뒤 굳은 얼굴로 나가고 있다. 고 의원은 돈 봉투를 받았다가 돌려준 경위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충우 기자> 한나라당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2008년 7월 1일께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 앞으로 노란색 봉투 하나가 인편(人便)으로 전달됐다. 전달자는 검은 뿔테 안경을 쓴 30대 초ㆍ중반 남성. 고 의원실 보좌관은 `어느 의원실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