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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쪽바리당과 일당들

‘돈봉투’ 출처도 의원도 못찾아 ‘돈봉투’ 출처도 의원도 못찾아 박희태·김효재 불구속기소 [경향신문] 정제혁 기자 | 입력 : 2012-02-22 02:57:59 박희태 국회의장(74)이 2008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때 대의원 표를 매수하기 위해 고승덕 의원에게 3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정당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됐다. 현직 국회의장이 비리 혐의로 기소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60)과 조정만 국회의장실 정책수석비서관(51)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그러나 한나라당 전대 자금의 출처와 총액은 밝혀내지 못한 채 수사를 종결했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21일 박 의장과 김 전 수석을 불구속 기소하는 것을.. 더보기
나경원 ‘1억 피부과’ 논란의 4가지 쟁점 나경원 ‘1억 피부과’ 논란의 4가지 쟁점 시사인·경찰의 ‘진실게임’…조선 “허위사실 유포 언론 망하게 해야” [미디어오늘] 허완 기자 | 입력 : 2012-02-03 16:48:51 | 노출 : 2012.02.03 17:20:42 나경원 전 서울시장 후보의 ‘1억 피부클리닉’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경찰은 1일 해명자료를 내어 시사인의 보도를 재차 반박했지만, 시사인은 추가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일부 언론의 ‘오보’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쟁점은 크게 네 가지다. 먼저 시사인은 취재 결과 나 후보가 출입하던 서울 강남구의 ‘ㄷ클리닉’이 극소수 부유층이나 연예인 등을 대상으로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사인이 1일 오후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한 동영상에는 김 원장이 “(이곳은) 새로 .. 더보기
나경원, “‘1억 피부과’ 사실이면 정치 그만둔다” 나경원, “‘1억 피부과’ 사실이면 정치 그만둔다” 뒤늦게 550만원 강조, 겸찰과 입맞춘 의혹… 보수언론은 '나경원법' 군불때기 [미디어오늘] 허완 기자 | 입력 : 2012-02-21 10:37:08 | 노출 : 2012.02.21 10:37:35 새누리당 나경원 전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 당시 벌어졌던 ‘1억 피부과’ 논란에 대해 “명백한 허위”라고 말했다. 나 후보가 직접 언론에 이 같은 해명을 내놓은 건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여전히 의문은 가시지 않고 있다. 나경원 전 후보는 21일 CBS 와의 인터뷰에서 “피부과 설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명백히 허위”라며 “이런 피부(과 치료)설이 만약에 사실이라면 저는 이번 선거에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혹이 사실이.. 더보기
김효재 “박희태, 돈봉투 살포 직접 관여” 김효재 “박희태, 돈봉투 살포 직접 관여” 검찰, 박 의장 19일 공관서 직접 조사 [경향신문] 정제혁 기자 | 입력 : 2012-02-18 03:00:00ㅣ수정 : 2012-02-18 15:09:29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60)이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때 돈봉투를 살포하는 과정에 박희태 국회의장(74·사진)이 직접 관여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19일 서울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에서 박 의장을 직접 조사한 뒤 혐의가 확인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사정당국 고위 관계자는 17일 “김 전 수석이 지난 15일 검찰 조사 때 ‘전당대회 직전 고승덕 의원 등에게 돈봉투를 살포하는 과정에 당시 당 대표 후보인 박 의장이 직접 관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 전.. 더보기
측근이 6억5천 받았는데도 이상득 소환 없이 수사 종결 측근이 6억5천 받았는데도 이상득 소환 없이 수사 종결 검찰, 이국철 사건 수사의지 있었나? [프레시안] 박세열 기자 | 기사입력 2012-02-16 오후 4:38:42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이다. 전직 차관과, 전직 국회의원 보좌관이 기소되는 것으로 이국철 SLS 그룹 회장 폭로 사건 검찰 수사는 일단락됐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의원의 16년 최측근 보좌관이 6억5000만 원을 받았는데, 검찰은 이상득 의원을 소환 한번 하지 않았고 사건을 사실상 종결했다. 이국철 회장이 비망록 등을 통해 돈과 명품 시계 등을 건넸다고 폭로한 전 현직 고위급 검사 9명은 온데간데 없다. 김준규 전 검찰총장이 이국철 회장과 직접 만났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 회장 비망록의 신빙성이 높아졌지만 "자기네(.. 더보기
“조직 지키려 돈봉투 문서 파기” “조직 지키려 돈봉투 문서 파기” 안병용씨 영장실질심사 [경향신문] 조미덥·유정인 기자 | 입력 : 2012-01-16 18:05:04 | 수정 : 2012-01-16 23:57:47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때 구의원들에게 돈봉투를 돌리라고 지시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안병용 한나라당 서울 은평갑 당원협의회 위원장(54)이 검찰의 수사 개시 후 전당대회 관련 문건을 파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 위원장은 “조직보호 차원에서 폐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검찰은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안 위원장은 16일 서울 은평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조직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비밀을 지키기 위해 문서를 파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돈봉투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 안병용 한나라당.. 더보기
돈 건네며 구의원들에 ‘대상’ 지정… ‘조직적 살포’ 정황 돈 건네며 구의원들에 ‘대상’ 지정… ‘조직적 살포’ 정황 돈 전달은 비밀사무소서… 당협위원장들 북적거려 [경향신문] 조미덥 기자 | 입력 : 2012-01-12 23:07:11 | 수정 : 2012-01-12 23:07:11 검찰이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박희태 국회의장 캠프에서 일한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 안병용씨가 돈봉투와 함께 구의원들에게 건넸다는 문서를 확보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문서가 실제 돈을 뿌리는 데 쓰인 문서로 확인될 경우 박 의장의 돈 살포를 입증할 결정적인 물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나라당의 한 전 구의원은 안씨가 서울 여의도의 한 사무실에서 이 문서를 주며 돈을 건넬 대상을 지정해줬다고 말했다. 안씨는 현금 2000만원을 건네며 서울의 30개 당협위원.. 더보기
박희태 “돈봉투 모르는 일” 한나라 “정치현실 알텐데…” 박희태 “돈봉투 모르는 일” 한나라 “정치현실 알텐데…” “4년이 지나 기억 희미” 귀국 회견…의장직 사퇴 언급 없어 한나라 “조속히 결단”…민주당은 ‘사퇴촉구 결의안’ 제출 불출마 선언엔 “국회의장 지내고 출마한 경우 있나” 비난 [한겨레] 황준범 기자 | 등록 : 20120118 21:19 | 수정 : 20120118 22:05 ▲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김종인 위원(앞줄 왼쪽부터)과 이주영 정책위의장 등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정책쇄신분과위원회가 시작되길 기다리고 있다. 강창광 기자 박희태 국회의장은 18일, 2008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고 거듭 부인하며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서 소정의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국외 순방을 마치고 이날 오전 귀국한 박 의장은 인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