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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쪽바리당과 일당들

대구·경북 새누리 의원들 잇따라 `여론조작` 파문 TK 새누리 의원들 잇따라 '여론조작' 파문 이한성 "30~40대라 답하라", 대구 의원 "20~30대라고 해라" [뷰스앤뉴스] 엄수아 기자 | 2012-03-03 17:41:32 대구에 이어 경북에서도 새누리당 의원이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나이를 속이라는 여론조작을 시도한 사실이 드러나, 공천자를 가리기 위한 새누리당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이 증폭되고 있다. 3일 대구 에 따르면, 경북 문경·예천이 지역구인 이한성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문경·예천 주민들에게 "여론조사가 진행중입니다. 연령을 30, 40대라고 대답하고 응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발송했다. 새누리당 공천신청자 여론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발송된 이 메시지는 네티즌들에 의해 사진으로 촬영돼 지역 인터넷사이트와 새누리당 중앙.. 더보기
나경원 부친, 이런 학교에서도 이사였다 나경원 부친, 이런 학교에서도 이사였다 정봉주가 폭로한 '나경원, 감사 제외 청탁 학교'는 바로 여기? [오마이뉴스] 김행수 기자 | 12.03.03 20:36 | 최종 업데이트 12.03.03 20:38 서울교육청(곽노현 교육감)이 3월 1일 자로 특별채용한 교사를 단 하루만인 3월 2일 이주호 교과부 장관이 임용 취소를 하는 기네스북에 오를 만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 중 한 명인 조연희 교사는 자신이 근무하던 학교의 급식비와 동창회비 등의 부정부패를 신고하였다가 학교에서 보복해직된 교사이다. 그런데, 조 교사가 근무했던 학교와 새누리당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은 특별한 관계라고 한다. 나경원 부친이 조 교사 해직시킨 사학의 이사 이 학교의 비리를 고발하고 조 교사가 해임된 시기는 2000년대 초부터 .. 더보기
‘이상득 불법자금 수억 수수’ 포착 ‘이상득 불법자금 수억 수수’ 포착 검찰 “영업정지 저축은행서 청탁한 첩보 입수” [경향신문] 정제혁 기자 | 입력 : 2012-02-29 03:00:03 | 수정 : 2012-02-29 03:00:03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77)이 기업인 등으로부터 수천만~수억원의 불법자금을 받은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이와 별개로 검찰은 이 의원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으로부터 구명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28일 “이상득 의원이 기업인 등 여러 명으로부터 최소 수천만원을 받은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확인됐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 의원이 받은 돈이 뇌물이거나 불법 정치자금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돈이 건네진 경위와 자금.. 더보기
‘나경원 남편 기소청탁설’ 박은정 검사 “노코멘트” ‘나경원 남편 기소청탁설’ 박은정 검사 “노코멘트”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 입력 : 2012-02-29 11:33:05ㅣ수정 : 2012-02-29 11:33:05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로부터 기소 청탁을 받았다고 현직 검사가 양심선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29일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봉주 7회'는 현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근무하는 박은정 검사가 2004년 서울 서부지검 재직 당시 김재호 판사로부터 나 전 의원과 관련한 기소 청탁을 받은 게 사실이라고 양심선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나 전 의원은 2004년 일본 자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고 나 전 의원은 이 내용을 퍼뜨린 네티즌을 고소했다. 이후 '나꼼수' 진행자 중 .. 더보기
`나경원 남편 기소 청탁, 현직 검사가 증언해` "나경원 남편 기소 청탁, 현직 검사가 증언해" [경향신문] 이서화 기자 | 입력 : 2012-02-29 02:29:03ㅣ수정 : 2012-02-29 09:42:27 나경원 전 의원(49)의 남편 김재호 판사(49)로부터 2005년 기소 청탁을 받았다는 현직 검사의 증언이 나왔다. 28일 업데이트된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봉주 7회'에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김재호 판사의 기소청탁 의혹을 제기한 주진우 시사IN 기자에 대해 지난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에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를 부당하다고 생각한 인천지검 부천지청 박은정 검사가 자신이 그 청탁을 받았다고 말을 해버렸다"고 밝혔다. 김 총수는 "우리가 살려고 그 사람을 죽일 수 없어 박 검사에게 증언하지 말라고 했는데 박 검사가 지난주 주.. 더보기
나경원, 최근 호화 피부클리닉 또 출입 나경원, 최근 호화 피부클리닉 또 출입 나경원 전 의원은 “1억 클리닉 보도가 사실이면 정치 안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가 최근 청담동의 또 다른 호화 피부클리닉을 출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사IN 233호] 정희상 기자 | 기사입력시간 2012.02.27 09:47:02 나경원 새누리당 전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청담동 1억 피부클리닉 출입’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월21일 CBS 에 출연한 나 전 의원은 이 문제에 대한 질문에 “이미 경찰에서 내용을 확인한 보도가 나왔듯이 제가 1억원을 내고 회원권을 구입했거나 1억원 상당의 어떤 서비스를 받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명백한 허위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런 내용이 만약 사실이라면 저는 이번 선거에 나오지 않았을 것이고 .. 더보기
“돈봉투 배달시켰는데 택배기사를 구속 기소” “돈봉투 배달시켰는데 택배기사를 구속 기소” ‘빼곡했던 노란 봉투’ 다 어디로…검찰, 돈봉투 서둘러 봉합 고승덕에 건넨 300만원만 혐의 입증 ‘초라한 수사’ 박희태 출금 1억9천만원 중 나머지 사용처 못밝혀 조정만 가족계좌 ‘수상한 1억’도 “관련 없다” 덮어 [한겨레] 김태규 노현웅 기자 | 등록 : 2012.02.21 21:35 | 수정 : 2012.02.21 23:16 ▲ 검찰 돈봉투 수사일지(2012년) 한달 반 동안 계속된 검찰의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사건 수사는 결국 초라하게 끝이 났다. 검찰은 21일 박희태 국회의장을 현직 의장으로는 처음으로 기소하며 수사를 종결했다. 박 의장에겐 2008년 전당대회 당시 현금화한 1억9000만원 가운데 고승덕 의원실에 전달됐던.. 더보기
이상득·최시중 의혹 주변인·계좌 추적중 이상득·최시중 의혹 주변인·계좌 추적중 [경향신문] 조미덥·김여란·김태훈 기자 | 입력 : 2012-02-21 21:57:11 | 수정 : 2012-02-21 21:57:14 박희태 국회의장(74)이 21일 사법처리됐지만 아직도 현 정권의 창업공신 2명이 검찰 수사망에 걸려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77·왼쪽 사진)과 이 대통령의 ‘멘토’라 불리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75·오른쪽)이 주인공이다. 이들 두 사람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의혹이 일부라도 확인될 경우 현 정권의 도덕성에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이 의원은 비서실 여직원의 개인 계좌에서 발견된 7억여원 등 출처가 불분명한 돈 때문에 불법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의원은 “7억여원은 내 개인자금”이라며 검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