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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 삐라 코로나 우려 때문…朴정권도 단속했다” 박지원 “北, 삐라 코로나 우려 때문…朴정권도 단속했다” 朴, 2015년 기자회견서 “전단 살포로 지역 주민들 신변 위협 안돼”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6.05 15:52:08 | 수정 : 2020.06.05 16:55:31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이자 단국대 석좌교수가 북한이 대북전단(삐라) 살포에 반발한 이유 중 하나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꼽았다. 박지원 교수는 5일 페이스북에서 “북한이 삐라 등 물품을 통한 코로나 감염을 제일 경계한다”면서 “코로나 감염을 위해 북중 국경을 봉쇄하고 반입하는 물품도 일정기한 보관검역한다더라”고 말했다. 또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비판 성명에 대해 박 교수는 “노동신문을 통한 발표는 북한 인민들에게 주의를 환기시키는 국.. 더보기
정세현 “판문점 정상회담에서 합의, 대처 늦은것” 정세현 “판문점 정상회담에서 합의, 대처 늦은것”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6.05 10:04:10 | 수정 : 2020.06.05 10:32:21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5일 “삐라 중단은 판문점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것”이라며 되레 정부 대처가 늦은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정상회담에서 ‘비무장지대 주변에서 삐라를 뿌려서 소란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합의를 했다, 조문으로 들어가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정 부의장은 “이행하는 차원에서 정부가 법률이라도 만들어서 대처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늦은 것”이라고 했다. 앞서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4일 개인 담화를 통해 대북.. 더보기
‘손혜원 타운’ 오보는 대문짝·정정은 구석에 ‘손혜원 타운’ 오보는 대문짝·정정은 구석에 [신문읽기] 짧은 정정만 있고 사과는 없다 … 오보 경위에 대해서는 ‘나 몰라라’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20.06.05 11:01:43 | 수정 : 2020.06.05 11:16:06 2019년 1월 19일 조선일보 3면에 실린 기사 제목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5일) 오전 9시 20분 기준, 기사 최종수정 시각(포털 기준)이 ‘2019.01.20. 오전 11:21’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1월 20일 오전 11시 21분 이후 수정하지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 기사 오보로 밝혀졌습니다. 조선일보가 오늘(5일) 2면에서 해당 기사를 정정했기 때문입니다. ‘정정보도 전문’을 인용합니다. 사진과 도표 이미지까지 .. 더보기
‘오세훈 낙선운동’ 대진연에 이례적 구속..법조계 “피케팅이 구속될 일인가” ‘오세훈 낙선운동’ 대진연에 이례적 구속 법조계 “피케팅이 구속될 일인가” 변호사들 “법 상식으로 이해 안 되는 결정..영장제도 남용한 것”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발행 : 2020-06-05 19:05:05 | 수정 : 2020-06-06 01:42:06 지난 4.15 총선에서 오세훈 미친통곡당 후보에 대해 낙선운동을 진행한 서울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2명이 구속된 데 대해 “과도한 사법권 남용”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선거시기 벌어지는 낙선운동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와 사법부가 불법으로 판단한 경우는 있었지만, 재판 전에 사전 구속을 결정한 것은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앞서 대진연은 선거기간 당시 오 후보의 유세현장에서 ‘금품제공 근절’, ‘선거법을 잘 지킵시다’, ‘정치인은 언제나 기부행위.. 더보기
‘한명숙 사건’ 檢측 나머지 증인 한 명도 입 열었다 ‘한명숙 사건’ 檢측 나머지 증인 한 명도 입 열었다 동료 수감자 김씨, KBS에 ‘검찰이 한만호 달래는 데 날 활용했다’ 말해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6.04 17:47:22 | 수정 : 2020.06.04 18:00:36 故한만호 씨의 동료 수감자 3명 중 2명이 ‘한명숙 사건’ 관련해 검찰이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나머지 한 명도 드디어 입을 열었다. 4일 KBS 보도에 따르면, 상습사기 전과가 있는 김모 씨는 한은상‧최모 씨와 달리 당시 검찰 조사 과정에서 위증교사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법정 출석을 앞두고 질문과 답변을 명확하게 다듬는 작업은 검사와 함께 했었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2010년 9월 출소 이후에도 ‘일주일에 3번꼴’로 검찰에 들락거렸.. 더보기
연합뉴스 ‘이재용 영장 참담’에 주진우 “삼성 편드는 기사, 왜?” 연합뉴스 ‘이재용 영장 참담’에 주진우 “삼성 편드는 기사, 왜?” “삼성 사보 같은 글에 왜 매년 300억 원 넘는 혈세를 줘야 하나”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6.04 17:06:12 | 수정 : 2020.06.04 18:30:22 검찰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불법 경영승계 의혹’과 관련해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해 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이복현)는 이날 이재용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전략팀장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재용 등에게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행위),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김종중 전 사장에게는 위증 혐의를 추가했.. 더보기
SBS ‘동양대 총장 직인 발견’ 오보.. 방심위 ‘법정제재’ SBS ‘동양대 총장 직인 발견’ 오보.. 방심위 ‘법정제재’ 이소영 심의위원 “검증 안 된 사실 무책임하게 전달.. 불이익 언론사가 감당해야”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6.04 10:53:21 | 수정 : 2020.06.04 14:32:31 “정경심 교수 연구실 PC에서 동양대 총장 직인 파일이 나왔다”고 보도한 SBS가 “(보도 당시 검찰이 확보한 자료가) 아들 상장인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시인했다. 3일 등에 따르면, 이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SBS에 대한 의견진술을 진행, “검찰이 정경심 교수 PC에서 동양대 총장 직인이 파일 형태로 저장돼 있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정 보도한 근거 확인에 집중했다. 이소영 심의위원은 먼저 임의 제출된 PC.. 더보기
이재용 ‘수사심의위’ 소집 신청…지상파 리포트 전멸 이재용 ‘수사심의위’ 소집 신청…지상파 리포트 전멸 [기자수첩] 이재용과 삼성의 ‘꼼수’ 비판도 없고 보도도 없다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20.06.04 10:20:21 | 수정 : 2020.06.04 11:09:00 오늘(4일) 한겨레 1면에 실린 기사 제목입니다.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이 자신의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에 대검찰청 산하 ‘검찰수사심의위원회’(위원장 양창수 전 대법관) 소집 신청서를 2일 제출했다”는 내용입니다. 부끄럽게도 저는 ‘검찰수사심의위’(수사심의위)라는 게 있는 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수사심의위는 피의자의 기소와 구속영장 청구 여부, 수사 계속 여부 등을 심의·의결하는 곳으로 대검찰청에 설치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