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범동 구형하면서도 ‘표적은 조국’ 노골적으로 드러낸 검찰 조범동 구형하면서도 ‘표적은 조국’ 노골적으로 드러낸 검찰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 : 2020-06-02 18:18:34 | 수정 : 2020-06-02 18:39:33 검찰이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 자금 유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에 징역 6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조 씨의 혐의 중 조 전 장관에 적용된 혐의와 겹치는 부분이 단 하나도 없음에도, 검찰이 구술한 구형 이유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조국’이 들어갔다. 검찰이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씨 사건 결심공판에서 밝힌 최종의견의 핵심 논리는 ‘조 씨가 조 전 장관의 민정수석 시절 지위를 사업에 활용했고, 이 과정에서 100억 원에 육박하는.. 더보기 김훈의 일침 “권세 높은 집 도련님이 깔려 죽었다면...” 김훈의 일침 “권세 높은 집 도련님이 깔려 죽었다면...” [오마이뉴스] 김혜리 | 20.06.02 18:36 | 최종 업데이트 : 20.06.02 18:36 김훈 작가가 힘없이 스러져 가는 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고찰했습니다. 그는 최근 JTBC 과 한 인터뷰에서 “(노동자의 사고와 죽음이) 일상화되고 만성화되니까 그것이 남의 고통을 이해하고, 고통을 느끼는 감수성이 이제 마비되어간다”면서 “이것은 재난 참사의 문제보다 인간성에 관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듭 희생당하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 부유층이나 권세 높은 집의 도련님이나 아가씨가 계속 떨어져 죽고 깔려 죽었다면, 한국 사회는 이 문제를 진작 해결할 수 있었을 거예요”라고 꼬집었습니다. 출처 김훈의 일침 “권세 높은 집 도련님이 깔려 .. 더보기 삼성중공업 크레인 참사, 국제사회가 ‘조사심의’ 벌인다 삼성중공업 크레인 참사, 국제사회가 ‘조사심의’ 벌인다 경제협력개발기구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노르웨이 연락사무소’, 1차 통과 결정 [오마이뉴스] 윤성효 | 20.06.02 20:45 | 최종 업데이트 : 20.06.02 21:30 2017년 5월 1일 발생해 하청노동자 6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입은 삼성중공업 크레인 충돌사고에 대해, 국제사회가 조사심의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노르웨이 연락사무소(NCP)’가 이 사고와 관련한 이의제기(진정)에 대해 1차 평가 통과를 결정한 것이다. 2일 ‘마틴링게 프로젝트 삼성중공업 크레인사고 피해노동자지원단’(아래 피해노동자지원단)은 노르웨이 연락사무소로부터 지난 5월 13일 1차 평가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더보기 군인 불러 시위진압 계획... 56년 전 박정희의 ‘흔적’ 군인 불러 시위진압 계획... 56년 전 박정희의 ‘흔적’ [역사로 보는 오늘의 이슈] 1964년 6.3 한일협정 반대운동과 비상계엄 [오마이뉴스] 김종성 | 20.06.02 20:49 | 최종 업데이트 : 20.06.02 20:49 배우 박신양이 주연한 (SBS)이란 드라마가 있다. 피살자 사체에 남은 흔적(sign)을 토대로 법의학자가 피살자의 최후 순간을 추적하며 범행을 재구성하는 드라마다. 그런 ‘싸인’이 박정희 정권 때도 많이 남겨졌다. 박 정권의 핵심 중 하나인 중앙정보부장 김재규는 궁정동 안가 연회장에서 박정희를 쏨으로써, 박정희가 평소 어떻게 살았는지 알려주는 흔적을 남겼다. 박정희 지지자들은 박정희가 국민 경제를 위해 불철주야 일했다고 주장한다. 또 한겨울에 난방비를 아끼고자 내복에 의지.. 더보기 또 무혐의... “검찰, 제 식구 감싸기로 눈 감으니 혐의가 보이겠나” 또 무혐의... “검찰, 제 식구 감싸기로 눈 감으니 혐의가 보이겠나” [스팟인터뷰] ‘국정원 간첩조작 사건’ 양승봉 변호사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오마이뉴스] 박소희 | 20.06.02 13:56 | 최종 업데이트 : 20.06.02 18:34 증거조작의 공범으로 의심받던 검사들은 끝까지 ‘몰랐다’고 했고, 검찰은 그들을 믿어줬다. 지난 4월 20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부는 ‘국정원 간첩조작 사건’ 수사와 재판에 관여한 이문성·이시원 검사(이시원 검사는 2018년 퇴직, 현 변호사)의 불기소를 결정했다. 이 사건 피해자 유우성씨는 2019년 국정원이 증거를 조작해 자신을 간첩으로 몰아가는 과정을 두 사람도 알았다며 국가보안법 위반(무고·날조 등), 허위공문서작성, 허위작성공문서행사 등으로 처벌해.. 더보기 “내가 곽상도 가짜뉴스 유포?” 조선일보에 민형사 예고 “내가 곽상도 가짜뉴스 유포?” 조선일보에 민형사 예고 조선일보 1일자에 “곽상도·이용수 관련 가짜 뉴스 유포” 고일석 기자, 오보에 법적 대응 시사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 승인 : 2020.06.01 16:35 고일석 더브리핑 대표가 1일 ‘조국 백서’ 관련 자신을 언급한 조선일보 오보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조선일보는 1일자 12면 “3억 모금한 조국백서, 또 출간 미뤄져”라는 제하의 보도에서 “‘조국 백서’의 출간이 또 연기됐다. 조국 전 법무장관 지지자 등에게서 3억 원을 모금하면서 추진해온 백서 출간일이 두 차례 번복되며 4개월 미뤄진 것”이라고 보도했다. 문제가 된 대목은 고 대표를 언급한 문장이다. 조선일보는 “(조국백서) 필진 중 한 명인 고일석씨는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난.. 더보기 조선일보 ‘친북’ 낙인찍자, 통일뉴스 “친일 성향 매체 붙일 것” 조선일보 ‘친북’ 낙인찍자, 통일뉴스 “친일 성향 매체 붙일 것” 통일뉴스 출신 윤미향 보좌관 거론 “친북 성향 매체 기자 포함” 통일뉴스 대표 “‘친일 성향 매체’ 표현 언론도 동참하자”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 승인 : 2020.06.01 19:25 조선일보가 통일뉴스 기자였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보좌관이 ‘친북 성향 매체 출신’이라고 보도하자, 통일뉴스는 1일 ‘알림’을 통해 “오늘부터 조선일보를 거론할 때 ‘친일 성향 매체’라는 표현을 붙이겠다”고 선언했다. 통일뉴스는 이날 조선일보를 겨냥해 “이 매체는 오늘 인터넷판에 올린 ‘윤미향 의원 보좌진은, 친북성향 매체 기자-정대협 간부로 채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보좌관을 맡은 조모씨는 친북 성향 매체 통일뉴스 기자 출신이다’라고 썼다... 더보기 언론사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찬성” 81% 언론사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찬성” 81% [미디어오늘-리서치뷰 정기여론조사] 진보적·민주당 지지자일수록 찬성 여론 높아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 승인 : 2020.06.02 09:36 미디어오늘-리서치뷰 정기 여론조사결과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찬성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귀하께서는 ‘허위・조작 가짜뉴스’를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견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질문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81%(매우 찬성 63%, 다소 찬성 18%)로 나타났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11%(다소 반대 6%, 매우 반대 5%)였으며, ‘모름/기타’ 의견은 8%였다. 질문에 ‘허위・조작 가짜뉴스’라는 대목이 들어가며 찬성 여론이 더욱 높게 나타난 것으..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9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