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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

노인정부터 영화관까지…정보경찰 정치사찰 보고 총정리 노인정부터 영화관까지…정보경찰 정치사찰 보고 총정리 이명박·박근혜 정부 정보경찰 보고서 109건 보니 ‘좌파 척결’ 위해 경로당 여론부터 문화계 관리까지 연합뉴스·KBS·MBC 등 언론 장악 의도 드러내며 보수 언론은 지원…선거마다 보고서 작성은 일상 [한겨레]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9-06-18 11:04 | 수정 : 2019-06-18 20:10 ‘전국 노인정 좌파진영 여론 조성 차단 노력’ ‘영화 변호인 개봉을 앞둔 시중 반응 및 전망’ ‘보수성향 인터넷 언론, 정부 관심 지원 확대 요망’ ‘농촌지원사업 좌파 자금줄화 차단 긴요’ ‘YTN 좌편향 심화, 근본적 대책 필요’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경찰청 정보국이 작성해 청와대에 보고한 정책보고서의 제목들입니다. 과거 정보경찰은 노인정에서부.. 더보기
MB·박근혜 정보경찰, 청와대에 ‘종북 척결’ 영화제작 제언했다 MB·박근혜 정보경찰, 청와대에 ‘종북 척결’ 영화제작 제언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강신명 전 경찰청장’ 범죄일람표 입수 용산참사 다룬 ‘두개의 문’ 노무현 전 대통령 실화 ‘변호인’ 개봉 즈음 파장·대응책 담은 보고서 작성…청와대에 보고 “과장된 시대 비판 정부에 부담…다른 이슈와 결합 경계” [한겨레]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9-06-16 15:40 | 수정 : 2019-06-16 20:58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경찰이 영화 ‘두개의 문’, ‘변호인’ 등이 개봉될 때마다 대응책을 마련해 청와대에 보고한 사실이 드러났다. 정보경찰은 진보세력이 만든 영화가 시민들의 비판 의식을 끌어올릴 것을 우려해 ‘종북 척결’ 등을 흥행 코드로 하는 영화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16일 가 국회 행.. 더보기
박근혜 총선 전 대구 방문에도 정보경찰 민심보고 박근혜 총선 전 대구 방문에도 정보경찰 민심보고 [경향신문] 조미덥·김원진 기자 | 입력 : 2019.06.14 16:51 | 수정 : 2019.06.14 17:00 박근혜가 총선을 한 달 앞둔 2016년 3월 이례적으로 대구·경북(TK)을 방문했던 배경에 정보경찰의 지역 민심 보고가 있었음을 유추할 있는 내용이 공개됐다. 당시 박근혜의 대구·경북 방문은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등 ‘비박’ 후보와 겨루는 ‘친박’ 후보에 힘을 싣기 위한 정치적 행보라는 지적을 받았다. 경향신문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을 통해 법무부에서 입수한 강신명 전 경찰청장 등에 대한 공소장을 보면, 2016년 4·13 총선을 앞두고 경찰은 청와대 정무수석실의 요청을 받아 지역 민심 보고에 총선 관련 동향을 수집해 보고했다... 더보기
지역서점·경로당까지…박근혜 정보경찰의 ‘무차별 사찰’ 지역서점·경로당까지…박근혜 정보경찰의 ‘무차별 사찰’ 검찰, 7개월 수사 결과 발표…강신명 등 8명 재판에 [한겨레] 임재우 기자 | 등록 : 2019-06-03 17:03 | 수정 : 2019-06-03 17:19 정보경찰의 ‘선거개입·불법사찰’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성훈)가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을 구속기소하고,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철성 전 경찰청장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검찰이 발표한 ‘정보경찰의 선거·정치 개입 사건- 중간 수사 결과’를 보면, 박근혜 정부 당시 정보경찰은 국가인권위원회나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등 정부 단체부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노동·시민단체, 공중파와 YT.. 더보기
검찰, 경찰이 한 정보경찰 수사 “미흡하다” 돌려보내 검찰, 경찰이 한 정보경찰 수사 “미흡하다” 돌려보내 “‘박근혜 정보경찰 정치관여’ 송치 사건, 보완수사하라” [한겨레] 임재우 기자 | 등록 : 2019-05-29 14:33 | 수정 : 2019-05-29 16:47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정보경찰의 불법 행위 수사 결과에 대해, 검찰이 “보완수사가 필요하다”며 수사지휘를 통해 사건을 다시 경찰로 돌려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 수사는 ‘제 식구 봐주기’라는 비판을 받았다. 검사의 수사지휘를 크게 축소하는 수사권 법안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검찰이 적극적으로 지휘권을 행사한 것이다. 29일 취재 결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성훈)는 지난 23일 경찰이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송치한 .. 더보기
경찰의 청와대 보고용 2016년 총선 보고서 경찰의 청와대 보고용 2016년 총선 보고서 유명 선거 컨설턴트 “우린 억만금 줘도 이런 건 못 만든다” 강신명·이철성 의혹 수사, ‘바닥 정보’ 추정 검찰 진술 [경향신문] 조미덥 기자 | 입력 : 2019.05.14 06:00 | 수정 : 2019.05.14 06:01 경찰 정보국이 2016년 총선을 앞두고 청와대 보고용으로 작성한 보고서를 두고 유명 선거 컨설팅 전문가가 “우린 억만금을 줘도 이런 건 못 만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론조사나 탐문으로 알 수 없는 총선 후보들의 ‘바닥 정보’를 담았기 때문이다. 13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지난달 국내 유명 선거 컨설팅 회사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 출신 피의자들이 보고서는 지역에 도는 이야기를 정리한 수준.. 더보기
MB정권 경찰, ‘전위대’ 자처하며 충성 서약 MB정권 경찰, ‘전위대’ 자처하며 충성 서약 검찰, 문건 확보…정치적 중립의무 망각, 대선 개입 ‘고백’ “다수가 MB 정부 탄생에 역할”, “반정부 활동 무력화 힘써” 국정 뒷받침 앞세워 경찰 출신 인사들의 정무직 진출 요청 [경향신문] 조미덥 기자 | 입력 : 2019.05.13 06:00 | 수정 : 2019.05.13 08:47 이명박 정부에서 경찰이 정권 ‘전위대(前衛隊)’를 자임하며 경찰 고위직 출신의 정무직 진출을 요청하는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문건에 ‘대다수 경찰이 이명박 정부 탄생을 지지했다’, ‘반정부 활동을 무력화하기 위해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등 충성 서약에 가까운 내용을 담았다. 12일 경향신문 취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경찰을 압수수색하면서 .. 더보기
“정보 VIP에 맞춰 보고하라”…정보경찰 ‘족집게’ 매뉴얼 “정보 VIP에 맞춰 보고하라”…정보경찰 ‘족집게’ 매뉴얼 2015년 5월 정보2과에서 작성한 교육자료 입수 “VIP(대통령) 국정기조 맞는 보고서 써야” 강조 ‘노조 불법파업 가능성’, ‘야당 공세포인트’ 예시로 정보활동이 “경찰 브랜드가치 위해 필요” 주장 [한겨레] 임재우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9-05-10 20:15 | 수정 : 2019-05-10 20:59 경찰 내 엘리트 그룹인 경찰대 출신 첫 경찰 수장이었던 강신명, 문재인 정부에서 재신임받아 지난해 임기를 마친 이철성 전 경찰청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로 과거 정부 시절 정보 경찰의 행태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는 정보 경찰이 옛 여당을 위한 정치컨설팅 작업을 하고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진보 교육감 등을 사찰하고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