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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김태호 경남도’, 공시지가 1억원 땅 14억원에 사들여 ‘김태호 경남도’, 공시지가 1억원 땅 14억원에 사들여 경남도가 매입한 땅 소유주는 김태호와 가까운 경남도의원의 부인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18-06-03 13:07:26 | 수정 : 2018-06-03 13:07:26 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경남도지사를 지내던 2009년 당시 경남도가 상습 침수 지역도 아닌 곳에 수해 예방 사업을 명목으로 터무니 없는 거액을 투입해 도내 땅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경남도가 사들인 땅의 소유주가 당시 김태호 후보와 가까운 사이인 한 경남도의원의 부인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들 간에 '부적절한 뒷거래'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경남도는 2009년 '수해 상습지 개선 사업' 신규지구로 거창군의 한 하천 주변 둔치 .. 더보기
진주의료원, 임금청산으로 근로 관계 종료라고? 진주의료원, 임금청산으로 근로 관계 종료라고? 경남도, 70명한테 퇴직금 등 지급... 보건의료노조 "돈 풀어 사태 해결"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6.08 08:59 | 최종 업데이트 13.06.08 08:59 진주의료원 사태가 계속되는 속에, 경남도가 해고자에 대해 퇴직금 등을 전액 지급하면서 "임금청산까지 끝나게 되어 모든 근로 관계가 종료되었다"고 선언하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임금청산은 '근로 관계의 끝'이 아니다"며 "돈을 풀어 사태를 해결하려는 비열한 작태를 중단하라"고 지적했다. 경남도는 지난 5월 29일 진주의료원 폐업 발표를 했고, 그 뒤에 명예·조기퇴직 신청을 거부하고 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투쟁해온 70명의 직원한테 해고통보를 했다. 처음에 경남도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더보기
홍준표 ‘진주의료원 폐업’ 48일간 숨겼다 홍준표 ‘진주의료원 폐업’ 48일간 숨겼다 지난달 12일에 이사회 몰래 열어 결정 발표 전날까지 “아직 안열었다” 거짓말 정상화 위한 노사대화 벌이는 ‘쇼’까지 [한겨레] 창원/최상원 기자 | 등록 : 2013.05.29 20:02 | 수정 : 2013.05.30 10:09 ▲ 경남도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발표한 29일 저녁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울산경남지역본부 조합원들이 진주시 초전동 진주의료원 본관 앞에서 촛불을 든 채 홍준표 경남지사를 비판하며 폐업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진주/이정아 기자 경남 진주의료원을 29일 폐업하겠다고 발표한 경남도가 이미 48일 전에 진주의료원 이사회를 열어 폐업을 의결하고도 폐업 발표 전날까지 이 사실을 숨긴 채 ‘이사회를 아직 열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한 사실이 드러났.. 더보기
“2008년에 지은 최신시설, 폐업 말안돼” “2008년에 지은 최신시설, 폐업 말안돼” 김양수 전 진주의료원장 인터뷰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유행때 민간병원 꺼려 환자 수천명 진료 진주의료원 없었다면 심각한 상황” [한겨레]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 등록 : 2013.04.10 20:41 | 수정 : 2013.04.11 10:24 ▲ 김양수(60) 전 진주의료원장 “한번 와서 보십시오. 국민 세금을 들여 이렇게 최신 시설로 잘 지은 공공병원을 찾을 수 있는지요. 허허벌판에 지었다가 이제 환자들이 늘고 있는데, 폐업하려 하다니 이건 말도 안 되는 얘깁니다.” 김양수(60·사진) 전 진주의료원장은 10일 인터뷰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진주의료원을 폐업하려는 움직임에 반대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그는 2007년 3월부터 3년 동.. 더보기
진주의료원 사태, 45일만에 대화 시작... 12일 또 만나 진주의료원 사태, 45일만에 대화 시작... 12일 또 만나 경남도-보건의료노조 서로 입장 확인... 고소고발 관련 규탄 성명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11 17:42 | 최종 업데이트 13.04.11 17:42 진주의료원 사태 해결을 위한 경남도와 노동조합의 '대화'가 시작됐다. 진주의료원 폐업 발표(2월 26일) 뒤 45일만인 11일 오전 진주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첫 대화가 열렸는데, 특별한 성과는 없었지만 다시 만날 시간도 약속했다. 경남도에서는 박권범 진주의료원장 직무대행과 남경희 경영개선팀장 등 경남도 파견 공무원 4명,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서는 나영명 정책실장과 강연배 교육선전실장, 박석용 진주의료원지부장, 박진식 부지부장 등 4명이 참가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지난 9일 경남도의.. 더보기
단식 끝낸 김용익 "홍준표, 정치 부끄럽게 만들어" 단식 끝낸 김용익 "홍준표, 정치 부끄럽게 만들어" 경남도 진주의료원 폐업 추진 맹비판... "공공의료 중심인데 환자 내쫓고 있어" [오마이뉴스] 이경태 | 13.04.11 11:47 | 최종 업데이트 13.04.11 11:47 ▲ 김용익 민주통합당 의원이 5일 오전 국회 본관 본회의장 계단 입구에서 진주의료원 폐업에 항의하며 정상화를 촉구하는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 남소연 "홍준표 경남지사는 정치를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 김용익 민주통합당 의원이 11일 국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남 진주의료원 폐업을 추진 중인 홍 지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그는 진주의료원 휴·폐업 결정 철회를 촉구하며 국회 로텐더홀 앞에서 7일간 단식 농성을 벌인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지방의료원은 미운 .. 더보기
홍준표, 대화 첫 언급... 사태해결은 불투명 홍준표, 대화 첫 언급... 사태해결은 불투명 [진주의료원 사태] "원장 직무대리-노조 대화 결과 검토"...노조 "진료 정상화부터"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9 21:28 | 최종 업데이트 13.04.09 21:28 ▲ 경남도의회가 9~18일 사이 임시회를 열어 경남도에서 제출한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진주의료원 직원 등 100여 명이 9일부터 경남도의회 마당에서 '폐업 철회'를 염원하며 108배를 벌였다. ⓒ 윤성효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대화'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홍 지사의 '대화' 언급 이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진료 정상화 조치'를 요구했으나 경남도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입장이다. 홍.. 더보기
'진주의료원 휴·폐업은 불법' 법원에 소송 제기 '진주의료원 휴·폐업은 불법' 법원에 소송 제기 환자대책위원회, 공동변호인단 등 모여... 보건의료노조, '진실 백서' 발간 계획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9 13:53 | 최종 업데이트 13.04.09 13:53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휴업·폐업은 관련 규정을 어긴 불법행위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진주의료원 환자·보호자대책위원회,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공동변호인단,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 경남도를 상대로 '휴업처분무효확인소송', 진주의료원을 상대로 '이사회 결의 및 휴업처분 무효 확인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9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소송과 함께 '진실백서 발간' 계획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소속 서형수·김정한·박미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