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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교육부 지침 따른 교과서를 비판하며 ‘국정화’ 주장한 교육장관 교육부 지침 따른 교과서를 비판하며 ‘국정화’ 주장한 교육장관 ‘을사늑약’ ‘을사조약’ 둘 다 허용했는데 황우여 장관 “이런 교과서로 수능 보겠나” 한국사 교과서 ‘아전인수’ 발언 논란 도종환 의원 “교육부 편수용어도 모른채 교과서 국정화 옹호” 질타 [한겨레] 전정윤 기자 | 등록 : 2015-08-24 19:55 | 수정 : 2015-08-24 21:24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을사늑약’과 ‘을사조약’을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검정교과서를 비판하며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필요성을 주장하려다 오히려 역풍을 맞고 있다. 두 표현의 병용은 교육부의 지침에 따른 것인데도 교육부 장관이 이런 기초적인 사실관계조차 파악하지 않은 채 발언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도종환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 24일 .. 더보기
김무성 이어 황우여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시사 김무성 이어 황우여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시사 “국민 분열 않도록 하나로 가르쳐야” 내달 국정화 여부 확정 앞서 긴장감 새정치 “불필요한 갈등만 촉발” 비판 역사학·교육계 “국정화 시도 막겠다” [한겨레] 전정윤 기자 | 등록 : 2015-08-05 20:10 | 수정 : 2015-08-31 17:10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이어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가능성을 내비쳐, 9월 국정화 여부 확정을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와 여당 최고위 관계자의 발언이 이어지자, 역사학계와 교육계에선 당·정·청 사이에 국정화 추진 교감이 있었던 것 아니냐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황 부총리는 취임 한 돌을 맞아 4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더보기
“철도는 민영화, 교과서는 국영화…” “철도는 민영화, 교과서는 국영화…” ‘국정교과서 부활 추진’ 40년 전 박정희 정권 때와 똑같아 “역사는 한 교과서로” “대학 입시에 편리” 논리도 판박이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 등록 : 2014.01.10 16:06 | 수정 : 2014.01.10 17:22 ▲ 74년 7월 30일 경향신문 교육부가 사실상 ‘국정교과서 체제’를 부활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혀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금으로부터 꼭 40년 전인 1974년 박정희 정권이 국정교과서를 도입했던 상황을 상세하게 소개한 파워블로그의 글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닉네임 ‘아이엠피터’라는 파워블로거는 ‘박정희는 왜 국사 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바꾸었나?’라는 글에서 “박정희의 장기 독재를 정당화하기 위해 역사적 증거를 왜곡한 것이 국정교과.. 더보기
“국정교과서 쓰는 선진국 있나?” 질문에 새누리 염동열 “북한” “국정교과서 쓰는 선진국 있나?” 질문에 새누리 염동열 “북한” ‘뉴스9’ 출연한 염 의원, 손석희 앵커 질문에 ‘황당 답변’ 누리꾼들 “새누리당에 종북 출현” “개그콘서트” 조롱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 등록 : 2014.01.09 11:11 | 수정 : 2014.01.09 16:08 ▲ JTBC ‘뉴스9’ 화면 캡쳐. 일선 학교에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가 외면당한 것에 대응해 새누리당 지도부가 ‘검정 교과서’들을 모두 없애고 ‘국정 교과서’로 돌아가자는 주장들을 내놓자, SNS에 비판이 쏟아내고 있다. 특히, 8일 저녁 (JTBC) 에 출연한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의 발언은 트위터 등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염 의원은 방송에서 “보수 성향과 진보 성향 학자들의 충돌이 지속되고 시민단체들의 항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