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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경남민중대회, “11월 민중총궐기대회에 1만 명 참가 결의” 경남민중대회, “11월 민중총궐기대회에 1만 명 참가 결의”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 가두행진... “민중의 단결과 투쟁” 강조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17 19:40:11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민중총궐기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800여명(주최측 1천명, 경찰 500명)은 17일 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가진 ‘경남민중대회’를 통해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한편, 오는 11월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민중총궐기대회를 조직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경남지역 농민단체는 5천명의 농민이 서울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 주최측에 따르면 경남에서 1만여명이 상경해 투쟁할 예정이다. 이날 집회 참가자.. 더보기
백악관 앞에서 울려퍼진 “국정교과서 추진은 장기집권 음모” 백악관 앞에서 울려퍼진 “국정교과서 추진은 장기집권 음모” 한인단체 “박근혜 방미 규탄” 시위 개최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17 20:20:57 박근혜의 방미와 한미 정상회담 개최에 맞춰 미국에 있는 진보적 한인 단체들이 시위를 개최했다. 16일(현지 시각), '미주민가협양심수후원회'를 중심으로 한 한인 단체 회원 20여명은 워싱턴 D.C.에 있는 백악관 앞에서 '박근혜 방미, 사대굴욕외교 규탄시위'를 벌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박근혜 방미, 사대굴욕외교 규탄'이라는 한글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중심으로 '정치범 석방' 등의 영문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함께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이어 나갔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제2의 유신과 전쟁망령 부르는 박근혜의 국정교과서 .. 더보기
“친일·독재 미화 교과서, 역사쿠데타 멈춰라” “친일·독재 미화 교과서, 역사쿠데타 멈춰라” 국정교과서 반대 범국민 행동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17 19:14:58 주말 오후 서울 도심에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466개 시민사회·역사단체들로 구성된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17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서 범국민대회를 열고 박근혜 정권의 ‘국정교과서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범국민대회에는 전국에서 올라온 2천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현 정권이 추진하려는 국정교과서를 ‘친일독재를 미화하기 위한 교과서’ 규정하고, 국민의 힘을 모아 국정교과서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대회에서 시민사회 각계 대표들의 국정교과서 규탄발언이 이어졌다. 변성호 전교.. 더보기
외신기자들 “국정화는 자유민주주의에 어긋나는 것 아닌가” 외신기자들 “국정화는 자유민주주의에 어긋나는 것 아닌가” 정부, 국정교과서 외신기자 브리핑에서 동문서답, “자료 없다” 반복 [미디어오늘] 이하늬 기자 | 입력 : 2015-10-17 12:58:15 | 노출 : 2015.10.17 12:08:35 정부가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기자회견에서 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제대로 된 답을 못하면서 망신을 당했다. 이날 외신 기자들은 “국정화는 오히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논리에 어긋나는 것 같다” “문제가 있으면 검정에서 떨어뜨리면 되지 않나” “왜 모든 사람들이 한 가지 의견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나” 등의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외신 기자들을 상대.. 더보기
교복 입고 ‘근조’ 피켓 들고 거리에 나선 청소년들 교복 입고 ‘근조’ 피켓 들고 거리에 나선 청소년들 [현장] ‘국정교과서’ 반대 청소년들 “대한민국 역사교육은 죽었다”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17 15:52:51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국정교과서, 청소년들은 거부합니다” 교복에 검은 넥타이를 매고 영정을 든 청소년들이 1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거리로 나왔다. 청소년들은 ‘친일·독재 미화 국정교과서 반대’, ‘정부는 역사를 건드릴 권한이 없다’ 등의 문구가 쓰인 영정(피켓)을 들고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을 규탄했다. 이날 ‘국정교과서 반대 청소년 거리행동’에는 서울, 경기, 대구 등에서 모인 70여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함께 했다. 청소년들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국정교과서를 배울 수 .. 더보기
‘가오’도 없는 자들의 교과서 말 바꾸기 ‘가오’도 없는 자들의 교과서 말 바꾸기 보수언론, 새누리당, 학자들의 낯 뜨거운 변절 [민중의소리] 김행수 전 사립학교개혁국민운동본부 정책국장 | 최종업데이트 2015-10-14 10:06:18 박근혜 정부는 결국 국정교과서를 부활시키겠다고 발표했다. 박근혜는 말이 없고, 청와대도 입을 닫았으며, 총대를 맨 교육부와 새누리당만 전면에 나섰다. 국정화 방침을 발표한 다음 날 박근혜는 다시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나갔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하여 수능식으로 된 문제 몇 가지를 풀어보자. 이를 통해 현재 벌어지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가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코미디인지 따져볼 일이다. 말 뒤집은 보수언론 문제1. 다음은 어느 신문사의 10월 13일 사설이다. 어느 신문사일까.. 더보기
‘교과서 국정화 반대’ 대자보 넘어 1인 시위로…전국 확산 ‘교과서 국정화 반대’ 대자보 넘어 1인 시위로…전국 확산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16 16:12:03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반발하는 1인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초등 임용고사를 앞둔 한 대학생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1인시위를 벌였다. 이 학생은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결정을 반대한다”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진행했다. 정의당 당원들은 지난 15일 같은 장소에서 국정화 저지 인간띠잇기 1인시위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정부가 교과서 국정화 시도를 철회할 때까지 시.도당별 서명운동과 청와대 앞 1인시위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 지역에서는 청년.. 더보기
새누리, 역사교과서특위 구성…“교육부, 전교조 눈치 보지 말라” 압박 새누리, 역사교과서특위 구성…“교육부, 전교조 눈치 보지 말라” 압박 위원장 김을동 “역사왜곡 사회 전반적으로 만연” 야당 “국정교과서 강행, 아베정권 전철 밟는 행위”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01 15:26:32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고 있는 새누리당이 1일 당내에 역사교과서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 위원장으로는 김을동 최고위원이 임명됐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역사왜곡이 우리 사회에 전반적으로 만연해 있는 지금, 우리 역사 바로 세우기의 왜곡 문제에 대한 공론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교육부를 겨냥해 "도대체 역사 교과서를 바꾸겠다는 생각이 있느냐"며 "누구 눈치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