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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여직원

국정원 심리전단 예산 600억 어디로 갔을까 국정원 심리전단 예산 600억 어디로 갔을까 [단독] 4년간 600억여원 예산 사용... '댓글 알바비'로 사용했을 수도 [오마이뉴스] 구영식 | 13.10.17 19:09 | 최종 업데이트 13.10.17 19:09 지난 대통령선거에 불법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심리정보국)이 4년간 600억여 원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정원이 최근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국정원 심리전단은 2009년 100억여 원, 2010년 200억 원, 2011년 150억여 원, 2012년 150억여 원 등 총 600억여 원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핵심측근인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2009년 3월 심리전단을 3차장 산하의 독립부서로.. 더보기
김하영, 직속 상관 숨기려고 경찰에 거짓말했다 김하영, 직속 상관 숨기려고 경찰에 거짓말했다 [원세훈 5차 공판] 지난 1월 민간인 조력자 이정복-파트장 이규열과 입 맞춰 [오마이뉴스] 이병한, 유성애 | 13.09.23 15:09 | 최종 업데이트 13.09.23 15:24 ▲얼굴 가린 채 증언하는 국정원 직원 김하영씨 지난 8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2차 청문회에서 댓글사건 당사자인 국정원 직원 김하영씨가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지난해 대선을 코앞에 두고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꼬리가 잡힌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직원 김하영씨가 자신의 상관인 이규열 파트장의 사건 연루 사실을 숨기기 위해 경찰 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김씨와 이 파트장, 민간인 조력.. 더보기
박근혜의 국정원 사태 발언, 이렇게 많았다 박근혜의 국정원 사태 발언, 이렇게 많았다 대선 직전 발언 모아보니 [오마이뉴스] 고승우 | 13.09.18 15:09 | 최종 업데이트 13.09.18 15:09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참석한 3자회담이후 정국 경색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국정원 대선 불법개입 및 채동욱 검찰총장 사태 등에 대한 견해차가 너무 심해 여야가 상당기간 마이 웨이를 외칠 전망이다. 야당이 요구한 7가지 사항 가운데 박 대통령이 국정원 사태에 대한 야당의 사과 요구에 완강한 거부의사를 밝힌 것이 특히 주목된다. 3자회담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국정원 대선 개입에 대해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대선 당시 국정원에 지시할 입장이 아니었고, 아무 도움도 받지 않았다. 재판에서 최종 결과가 나.. 더보기
댓글 직원에게 “덕분에 선거결과 편히 봤다” 국정원 전 심리전단장이 대선 다음날 문자 댓글 직원에게 “덕분에 선거결과 편히 봤다” 국정원 전 심리전단장이 대선 다음날 문자 원세훈 전 원장 두번째 공판 [한겨레] 이경미 김선식 기자 | 등록 : 2013.09.02 20:06 | 수정 : 2013.09.03 08:19 ▲ 지난 대선 때 선거개입 댓글을 작성 유포해 ‘국정원 댓글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국정원 직원 김하영씨(왼쪽부터)와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 박원동 전 국익정보국장 등 전현직 국정원 직원들이 19일 오후 청문회장에 설치된 가림막 뒤에서 의원들의 심문을 받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민병주 전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단장이 지난해 대선 다음날 국정원 직원 김하영(29)씨에게 “선거도 끝나고 이제는 흔적만 남았네요. 김하영씨 덕분에 선거 결과 편히 지켜볼 .. 더보기
진선미, 국정원 댓글 “핵심인물 따로 있다” 진선미, 국정원 댓글 “핵심인물 따로 있다” “檢, 핵심인물 파악코도 수사결과 포함 안 시켜…특검으로 가야” [고발뉴스] 김미란 기자 | 승인 2013.08.29 11:34:31 | 수정 2013.08.29 11:50:03 국가정보원의 댓글 여론조작과 관련 또 다른 핵심인물의 정체가 드러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선미 민주당 의원은 28일 국회 브리핑에서 경찰 송치 의견서를 토대로 “국정원 직원 김하영, 민간인 조력자 이정복 외 2인의 국정원 직원이 더 등장했다”며 ‘파트장’ 이규열 씨의 정체를 공개했다. 진 의원은 “경찰은 민간인 조력자 이정복과 이규열이 친한 친구 사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면서 “이규열은 김하영과 이정복이 공모관계를 맺게 된 핵심매개 역할을 한 인물로 보인다”고 말했다. ▲ ⓒ 민주당.. 더보기
"국정원은 조작 전문기관"... 진보당, 전면투쟁 선언 "국정원은 조작 전문기관"... 진보당, 전면투쟁 선언 "내란음모는 명백한 허위 날조"... 시민사회단체와 연대 투쟁 시작 [오마이뉴스] 이승훈, 유성호 | 13.08.29 17:38 | 최종 업데이트 13.08.29 18:13 ▲ 통합진보당 "박근혜 정부 내란날조 시도 규탄한다" 통합진보당 시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들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비롯한 당직자들의 '내란예비음모' 혐의 수사에 대해 "박근혜 정부가 국정원을 앞세워 내란음모를 조작하고 있다며 공안탄압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국정원의 내란음모 수사에 대해 "박근혜 캠프와 국정원의 부정선거 실체가 드러나 민심의 분노가 확산되고 촛불저항이 거세지자, 박근.. 더보기
"국정원, 5년 전부터 내사... 통신시설 폭파 모의는 소설" "국정원, 5년 전부터 내사... 통신시설 폭파 모의는 소설" 체포 이상호 고문쪽 관계자 "영장에 2008년부터 내사했다고 쓰여" [오마이뉴스] 박소희 | 13.08.28 18:50 | 최종 업데이트 13.08.29 14:03 ▲ 국가정보원과 수원지방검찰청은 28일 오전 이석기 의원 등 통합진보당 관계자의 내란예비음모죄를 이유로 이들의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의 사무실이 압수수색당하고 있는 모습. 이 고문은 이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독자제보 | 2013.08.28 국가정보원이 이석기 의원 등 통합진보당 관계자를 내란예비음모 혐의 등으로 내사하기 시작한 시점은 3년 전이 아니라 5년 전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8일 국정원이 체포한 이상호 경기진보.. 더보기
국정원 직원들 “댓글작업 불법이었다” 국정원 직원들 “댓글작업 불법이었다” 심리전단 직원들 검찰서 진술 ‘은폐 자체가 위법 인정’ 지적 [한겨레]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3.08.26 19:52 | 수정 : 2013.08.27 00:44 원세훈(62) 전 국가정보원장의 변호인은 26일 공판에서 “북한 및 종북세력에 대응한 사이버 활동은 국정원의 고유 업무”라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들은 검찰 조사에서 “국정원이 인터넷 댓글 등의 작업을 한 것은 잘못”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행자’는 불법성을 시인하는데 ‘지시자’는 발뺌하고 있는 셈이다. 원 전 원장 쪽 이동명 변호사가 검찰 공소사실을 부인한 취지는 ‘국정원의 사이버 활동은 국정원의 고유 업무이기 때문에 원 전 원장의 지시 여부 및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