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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여직원

[단독] ‘오늘의 유머’서 244차례 찬·반 표시글중 191차례 ‘정치적 글’ 게시판 집중 [단독] ‘오늘의 유머’서 244차례 찬·반 표시글중 191차례 ‘정치적 글’ 게시판 집중 [한겨레]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3.01.31 07:05 | 수정 : 2013.02.01 10:07 경찰은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29·여)씨가 ‘오늘의 유머’ 누리집에서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16개의 아이디를 확보해 수사를 벌여왔는데, 김씨는 이 가운데 11개 아이디에 대해 “내가 (‘오늘의 유머’ 누리집에서) 사용했다”고 3차례에 걸친 경찰 소환 조사에서 진술한 바 있다. 김씨가 ‘오늘의 유머’ 누리집에 가입한 것은 지난해 8월28일이다. 가입 뒤 처음 한 일은 ‘오늘의 좀비사냥 시작합니다’라는 글에 ‘추천’을 누른 것이다. 글의 내용은 “좌좀(좌파좀비: 진보적인 사람들을 비하하는 말) 아웃(OUT)!.. 더보기
[단독] 국정원 김씨 “종북 혐의자 추적 업무만” 결국 ‘거짓진술’ [단독] 국정원 김씨 “종북 혐의자 추적 업무만” 결국 ‘거짓진술’ ‘오늘의 유머’ 누리집 게시글 분석해보니 11개 아이디 바꿔가며, 야당 대선후보·국회의원 비판 제주해군기지 옹호글 등 올려 모든 글 평일 업무시간에 작성, 개인차원 활동으로 보기 어려워 조직적 여론조작 여부 밝혀야 [한겨레]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3.01.31 07:07 | 수정 : 2013.01.31 08:45 ▲ 18대 대선 당시 불거진 국정원의 불법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국정원 여직원 김아무개씨(29·오른쪽)가 25일 오후 3차 소환 조사를 마친 뒤 변호인과 함께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1 국가정보원 직원 김아무개(29·여)씨는 지난 25일 경찰에 출석해 “내 업무는 ‘오늘의.. 더보기
국정원 여직원 “종북 게시물 감시가 임무였다” 국정원 여직원 “종북 게시물 감시가 임무였다” [뉴시스통신사] 등록 : 2013.01.28 16:36 ▲ 대선개입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29)씨. 김봉규 기자 인터넷 댓글 여론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직원 김모(29·여)씨가 경찰 수사 과정에서 자신의 임무를 '인터넷 상의 종북(從北) 활동을 적발하는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5일 3차 소환 조사에서 인터넷 사이트 '오유(오늘의 유머)'에서 발견된 종북 성향의 글들과 분석자료 등을 제출했다. 김씨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오유에는 '김정일 위원장 생일 맞아 통일강성대국 반드시 세우자', '김정은 조선인민군 대장 생일입니다' 등의 제목으로 종북 성향이 의심되는 글들이 상당 수 게시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