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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정치개입’ 누가 지휘? 국정원 심리정보국에 다시 쏠리는 눈길 ‘정치개입’ 누가 지휘? 국정원 심리정보국에 다시 쏠리는 눈길 “대북 심리전단 지난해 확대 70여명 배치해 노트북 지급 정치사회 현안 댓글게재 지시” 민주당, 대선당시 의혹 제기 “MB 치적 홍보하다 영역 확장” 전직 국정원 관계자 증언도 나와 [한겨레] 하어영 기자 | 등록 : 2013.02.05 08:27 ▲ 2012년 12월11일 저녁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 건물 복도에서 민주통합당 관계자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 수서경찰서 직원들이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씨에게 문을 열어줄 것을 요구하며 기다리고 있다. 이종근 기자 국가정보원 직원 김아무개(29)씨의 온라인 활동에 대한 경찰 수사와 취재를 통해 3차장 산하 심리정보국의 국내 정치 개입 의혹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대북 심리전을 담당하는.. 더보기
국정원 김씨 ‘정치 글’ 80건 넘게 삭제됐다 국정원 김씨 ‘정치 글’ 80건 넘게 삭제됐다 오늘의 유머·뽐뿌 등 게시글 사라져…증거인멸 의혹 정부·여당 옹호내용…김씨 아이디 쓴 ‘제3인물’ 잠적 [한겨레] 최유빈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3.02.05 08:25 | 수정 : 2013.02.05 10:16 대통령선거 관련 여론조작 시도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직원 김아무개(29)씨가 인터넷 누리집에 올린 정치 관련 게시글의 상당수가 이미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8월28일부터 12월11일까지 김씨가 ‘오늘의 유머’ 누리집에 올린 글은 모두 91건이다. 취재 결과, 이 가운데 4일 오후 현재 이 누리집에 남아 있는 글은 21건이다. 70건의 글이 이미 삭제된 것이다. 이 누리집에선 게시글 작성 때 사용한 아이디로 접속해야 글을 삭제할.. 더보기
특정 정당·정치인 지지·반대의견 유포, 명백한 국정원법 위반 특정 정당·정치인 지지·반대의견 유포, 명백한 국정원법 위반 ‘5년 이하의 징역’ 처벌 명시 국정원 ‘대북 심리전 일환’ 해명 ‘공무 수행’ 사실상 인정한 셈 [한겨레] 김태규 이경미 기자 | 등록 : 2013.02.04 20:26 | 수정 : 2013.02.04 23:02 ▲ 국가정보원 직원의 대통령선거 여론조작 의혹 사건으로 이 직원이 소속된 것으로 알려진 국정원 심리전단의 실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국정원 전경. 〈한겨레〉자료사진 인터넷에 정부·여당을 옹호하고 야당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국가정보원 직원 김아무개(29)씨가 이 사실을 추적해 보도한 기자를 고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김씨의 행위 자체가 명백한 국정원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도 뒤 국정원이 “대북 심리전의.. 더보기
국정원 4개팀 70여 명이 '인터넷 댓글 공작' 벌였다 국정원 4개팀 70여 명이 '인터넷 댓글 공작' 벌였다 [분석] 인터넷 여론조작 의혹 받는 '국정원 심리정보국'은 어떤 곳? [오마이뉴스] 김도균, 구영식 | 13.02.04 20:44 | 최종 업데이트 13.02.04 20:44 ▲ 마이크 뿌리치는 국정원 직원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씨가 1월 4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수서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 ⓒ 연합뉴스 "정치적 중립을 분명히 지키고 있다." '인터넷 댓글 공작' 의혹을 받고 있던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29)씨는 지난해 12월 12일 언론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관련기사 : 민주당 "국정원 직원이 오피스텔서 여론조작"). 민주통합당과 언론에서 제기했던 '국내정치 개입 .. 더보기
표창원 “국정원 직원 수사 vs 윤정훈 목사 수사…지켜보자” 표창원 “국정원 직원 수사 vs 윤정훈 목사 수사…지켜보자”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 입력 : 2013-02-04 12:01:55 | 수정 : 2013-02-04 12:01:55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국정원 직원의 대선 개입 의혹 경찰 수사’와 ‘불법선거운동 혐의를 받고 있는 윤정훈 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를 두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자”고 말했다. 표 전 교수는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검찰은 윤정훈, 경찰은 국정원 직원 수사중입니다. 둘 다 단독범행(인지) 알 수 없은 사건. 누가 배후를 더 잘 밝혀낼까요? 관심가지고 지켜봐 주세요”라고 적었다. 표 전 교수는 “검찰과 경찰은 수사권을 놓고 지난 65년간 전쟁을 벌여왔다”며 “주로 ‘권력의 총애’(를) 받기 위한 경쟁이었다. 이제 .. 더보기
[단독] 국정원 여직원처럼 ‘대선 개입’ 또 다른 인물 있다 [단독] 국정원 여직원 처럼 ‘대선 개입’ 또 다른 인물 있다 선거 관련 글에 찬반 표시 등 비슷한 활동 포착 경찰, 참고인 소환 통보… “국정원 소속 아닐 것” [경향신문] 이효상 기자 | 입력 : 2013-02-04 06:00:13 | 수정 : 2013-02-04 09:25:33 18대 대통령선거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직원 김모씨(29)가 글을 올린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오유)’에서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일을 한 인물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인물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김씨와의 연관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씨가 오유에서 사용한 ID는 지금까지 알려졌던 16개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김씨가 오유 외에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일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 더보기
국정원 불법 자인한 꼴…직원 ‘댓글활동’은 국정원법 위반 국정원 불법 자인한 꼴…직원 ‘댓글활동’은 국정원법 위반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에 대해 지지 또는 반대 안돼 민주당 “대선 개입은 국정원 해체 사유에 해당” [한겨레] 김태규 이경미 손원제 기자 | 등록 : 2013.02.04 16:39 ▲ 18대 대선 당시 불거진 국정원의 불법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국정원 여직원 김아무개씨(29·오른쪽)가 25일 오후 3차 소환 조사를 마친 뒤 변호인과 함께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1 인터넷에 정부·여당을 옹호하고 야당 후보를 비방하는 댓글을 올린 국가정보원 여직원이 이 사실을 추적해 보도한 기자를 고소하겠다고 밝혔지만, 국정원 직원의 ‘댓글 활동’ 자체가 국정원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보도 뒤 국정원이 .. 더보기
경찰 '국정원女' 수사 책임자 교체··"갈등이 현실로?'' 경찰 '국정원 여직원' 수사 책임자 교체··"갈등이 현실로?'' 권은희 수사과장, 송파서로 전보발령··경찰 "통상인사" [뉴시스] 김지은 기자 | 기사등록 일시 : 2013-02-03 19:34:23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국가정보원 여직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실무 책임자가 수사 도중 전보 인사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윗선과의 갈등이 표면화 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3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 수서경찰서 권은희 수사과장이 4일자로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에 대해 서울청은 과장급(경정)의 경우 근무기간이 1년이 넘으면 교체한다는 통상적인 인사 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갈등설'에 선을 그었다. 그러나 서울의 경찰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