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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벌써부터…" 낙동강엔 '녹조라떼', 금강엔 '이끼벌레' "벌써부터…" 낙동강엔 '녹조라떼', 금강엔 '이끼벌레' 6월에 녹조창궐은 올해가 처음…커지는 4대강 사업 부작용 논란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 2014-07-05 06:00 ▲ 대구 시민들의 식수 공급처인 매곡취수장 취수구까지 창궐한 녹조 (대구환경운동연합 제공/노컷뉴스) 낙동강에 초여름부터 녹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6월에 낙동강에 조류경보가 발령된 것은 관측 이래 올해가 처음이다. 그런가하면 금강과 영산강에서는 주로 호수에 사는 흉측한 모습의 외래종 태형(苔形)동물까지 출현했다. 지난달 18일, 낙동강 창녕함안보에 조류경보가 발령됐다. 보통 폭염이 시작되는 7월과 8월에 조류경보가 발령되는데, 초여름인 6월달에 조류경보가 발령된 건 올해가 처음이다. 그런가하면 지난달 23일 합천.. 더보기
금강에 나타난 큰빗이끼벌레…4대강 사업 여파? 금강에 나타난 큰빗이끼벌레…4대강 사업 여파? 환경단체 모니터링 대거 발견 [노컷뉴스] 대전CBS 고형석 기자 | 2014-07-04 15:40 4일 오전 충남 공주시 우성면 평목리 공주보 인근 풀숲. 붕어를 잡기 위해 자리를 펴고 앉은 낚시꾼이 던진 낚싯대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둥글고 흐물흐물한 모양의 생물체가 연이어 걸려 올라왔다. 낚시꾼이 앉은 자리 주변에는 이미 여러 덩이의 생물체가 물이 빠진 채 굴러다녔다. 생물체 주변에서는 역한 냄새가 진동했다. 인근의 또 다른 낚시꾼의 상황도 마찬가지. 이 낚시꾼은 "이곳에 자주 낚시를 오는데 요즘 들어 자꾸 이상한 게 걸려 올라온다"며 "처음에는 해파리인 줄 알았는데 강에 해파리가 살 리가 없지 않느냐"며 되물었다. 수질이 좋지 않은 저수지에 주로 사는 것.. 더보기
‘4대강’ 드러나지 않게 숨기기 ‘4대강’ 드러나지 않게 숨기기 국토부 ‘출구전략’ 본격화… 각종 사업에서 주요국가하천으로 표기 [주간경향 1062호] 박병률 경향신문 경제부 기자 | 2014-02-11 국토교통부가 소리소문 없이 ‘4대강’이라는 단어를 지웠다. 국토부는 앞으로 한강, 낙동강, 금강 등 각종 치수사업에서 ‘4대강’ 대신 ‘주요 국가하천’이라는 단어를 쓰기로 했다. 국토부가 박근혜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4대강 출구전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예상은 됐던 일이다. 추가적인 투자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설물을 그대로 두기는 어렵다. 가뜩이나 재정이 부족한 현 정부에서 4대강 관리비를 요구하기란 더더욱 쉽지 않다. 그렇다고 출구전략이 쉬운 것도 아니다. 대폭적으로 하자니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 실패를 시인하는 꼴이 된다. .. 더보기
'녹조라떼' 뒤덮인 4대강, '강알칼리'로 수질도 악화 '녹조라떼' 뒤덮인 4대강, '강알칼리'로 수질도 악화 4대강 조사위·대책위 "pH 법적 기준 초과... 4대강 사업 탓에 시설예산 발생" [오마이뉴스] 박소희 | 13.09.26 20:08 | 최종 업데이트 13.09.26 20:08 ▲ 지난 9월 11일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상류쪽으로 약 7km 떨어진 수질측정소 옆 배수구 앞에 녹조가 창궐해 있는 모습. ⓒ 조정훈 4대강 사업 구간의 수소이온농도(pH)가 법적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4대강조사위원회·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아래 4대강 조사위·대책위)는 26일 "환경부의 4대강 수질자료를 분석한 결과 낙동강과 금강, 영산강의 pH수치가 강알칼리를 나타내는 경우가 빈번하게 나타났다"며 "대규모 녹조가 번무하면서 수질이 크게 나빠진 것"이라고 .. 더보기
금강 녹조 심각한데 환경부 팔짱 금강 녹조 심각한데 환경부 팔짱 세종·공주보 등 관리기준 낮은 ‘수질예보제’ 적용 환경단체 “보 구간도 호소 … 조류경보제 적용해야” [충청투데이] 최예린 기자 | 2013.09.23 ▲ 계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전국의 4대 강에서 녹조가 확산 되고 있다. 21일 충남 부여 백제보 상공에서 바라본 금강이 녹색물감을 풀어 놓은듯 심한 녹조로 뒤덮혀 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제공 올 여름 대청호보다 금강에 설치된 보 주변의 녹조 현상이 더 심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환경당국이 이 사안에 두고 무덤덤한 태도를 보인 것은 관리 기준 차이가 큰 ‘조류경보제’와 ‘수질예보제’를 현실에 맞지 않게 적용했기 때문이란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22일 환경부의 ‘4대강·주요 상수원 호소 및 정수장 수질현황’ 자료.. 더보기
공산성 추가 붕괴 가능성... 금강변 500m 전면 출입통제 공산성 추가 붕괴 가능성... 금강변 500m 전면 출입통제 공주시, 인명피해 예방 종합상황실 설치... 진남루와 영동루는 출입 가능 [오마이뉴스] 김종술 | 13.09.20 12:58 | 최종 업데이트 13.09.20 14:55 ▲ 9월 28일부터 시작하는 59회 백제문화제를 8일 남겨두고 많은 관광객이 공산성을 찾고 있다. ⓒ 김종술 강변을 끼고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인 충남 공주시 공산성(사적 12호)이 20일부터 금서루 일원에 대한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공주시는 지난 14일 붕괴된 공산성 성벽의 긴급복구와 공산성 금서루 일원의 일부 배부름 현상으로 인한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공산성 금서루 일원에 대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MB 소원 한 번 들어줍시다. 이번 추석 달맞이는 4대강으로! MB 소원 한 번 들어줍시다. 이번 추석 달맞이는 4대강으로! [함께 만드는 뉴스] 4대강 사업, 국민이 보고 말할 때... 사진과 의견 보내주세요 [오마이뉴스] 최지용 | 13.09.18 12:56 | 최종 업데이트 13.09.18 12:56 ▲ 4대강 사업 전과 후 4대강 사업 전의 조감도에는 이렇게 수영장을 만든다고 자랑하더니, 4대강 사업이 완공된 지금엔 수심이 깊어 빠져 죽는다고 수영금지 팻말을 세워놓았습니다. 이미 이포보 공사로 훈련중이던 군인 4명을 비롯하여 근로자들이 익사한 수로가 되었으니 아이들에겐 얼마나 위험할까요? ⓒ 이포보조감도. 황인철 이포보 앞이었습니다. 군복을 입은 젊은이 두 명이 저희 뒤로 접근했습니다. 보통 취재 중에 관리인이나 경찰이 다가오는 경우는 있었어도 군인이 다가 .. 더보기
[신음하는 4대강 복원이 답이다] 1부 (상) - ‘갇힌 강’의 역습 [4대강 복원] 1부 (상) '갇힌 강’의 역습 4대강 완료 1년, 그 뒤… 지난 10일 발표된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 결과 4대강 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이 포기했다던 운하 재추진을 고려해 추진된 사업임이 밝혀졌다. 숨겨졌던 4대강 사업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우리 사회는 4대강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겨레는 4대강의 현장 집중점검을 시작으로 4대강의 복원을 모색하는 기획시리즈를 싣는다. ▲ 충북 청원군 미원면 용곡리 용곡저수지의 물 색깔이 27일 오후 녹조 탓에 온통 짙은 녹색이다. 청원/김정효 기자 ● 남한강 준설토로 몸살…여주 5개마을 침수피해 키워 ● 북한강 자전거길 비만오면 쑥대밭…보수는 지자체몫 [한겨레] 여주 춘천/김기성 박수혁 기자 | 등록 : 2013.07.28 2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