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무성

동국대서 ‘김무성 보디가드’ 행세한 남성, 알고보니 경찰 동국대서 ‘김무성 보디가드’ 행세한 남성, 알고보니 경찰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8-21 20:37:07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0일 서울 동국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위해 이를 반대하며 출입구에서 항의하는 학생들과 몸싸움을 벌이며 본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 대표의 오른쪽 검정색 양복을 입은 사람이 중부서 소속 장모 경위다. ⓒ정의철 기자 지난 20일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때 사복 경찰이 김 대표를 밀착 경호하다가 학생들의 강한 항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경찰과 동국대 총학생회, 본지가 촬영한 사진‧영상 자료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 정보보안과 소속 경찰관 3~4명이 학위수여식 현장에 파견돼 김 대표에 대한 근접 .. 더보기
수원대 사학비리와 김무성, 그리고 야당 수원대 사학비리와 김무성, 그리고 야당 [민중의소리] 이원영 수원대 교수협의회 공동대표 | 최종업데이트 2015-08-18 11:58:36 때는 2013년 여름, 출범한지 넉 달쯤 되는 수원대 교협에 민주당 안민석 의원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교육자출신인 그는 수원대가 소재한 경기도 화성시의 이웃인 오산시의 3선의원이기도 하다. 야성에 투철한 안 의원은 학교를 바로 잡는데 뜻을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제는 세상이 모두 아는 사실이지만 당시 수원대는 이인수 총장(설립자 이종욱의 차남)이 무소불위의 비리를 저지르며 교협을 탄압하고 있었다. 안 의원의 그러한 뜻은 가뭄의 단비였다. 그로부터 두어 달 후 가을 국회의 국정감사가 시작되었고, 안 의원의 노력으로 야당은 이인수를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소환하기에 .. 더보기
김무성의 집안…적산기업 불하 받아 전남방직 만들어 김무성의 집안…적산기업 불하 받아 전남방직 만들어 [토요판] 커버스토리 / 김무성과 아버지 김용주 천막당사 이후 ‘염창동 당사’…그 건물주는 아버지의 ㈜전방 [한겨레] 김의겸 선임기자 | 등록 : 2015-07-31 20:41 | 수정 : 2015-08-01 10:5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집안은 우리 사회의 주류 가문이 어떻게 탄생하고 성장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김 대표의 부친 김용주는 1905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난 뒤 당시로는 드물게 부산상고를 나와 포항에서 사업 기반을 닦는다. 해방과 전쟁이라는 시련이 닥치나 오히려 사업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다. 그는 미군정청의 신임을 받아 1945년 9월 하순께 적산기업인 조선우선주식회사의 관리인이 됐다가 아예 불하를 받아 대한선주(훗날 한진해운에 인.. 더보기
‘친일’ 김무성 아버지가 애국자로 둔갑하고 있다 ‘친일’ 김무성 아버지가 애국자로 둔갑하고 있다 [토요판] 커버스토리 / 김무성과 아버지 김용주 더 상세히 드러난 아버지 친일행적 아들은 왜 미국에서 큰절을 했을까 [한겨레] 김의겸 선임기자 | 등록 : 2015-07-31 20:38 | 수정 : 2015-08-01 09:44 미국을 방문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우리를 부끄럽게 한다. 여느 정치인이 아니라 집권여당의 대표이자 대통령 후보 지지도 1위이기에 더욱 그렇다. 커다란 몸집과 당당하던 태도는 태평양을 건너자 한없이 작아지고 말았다. 넙죽넙죽 올리는 ‘큰절’은 환영은커녕 비웃음만 사고 있다. 아프리카 추장 같다거나 아예 부채춤을 추라는 조롱마저 날아간다. 그런데도 그는 내년에 또 큰절을 하겠다고 한다. 그는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김무성 대표 아.. 더보기
盧 장남 노건호, 김무성에 직격탄 “제발 나라 생각 좀 하라” 盧 장남 노건호, 김무성에 직격탄 “제발 나라 생각 좀 하라” 추도식에 여야 대표 나란히 참석...주제는 ‘시민의 힘’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5-23 20:11:34 ▲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에서 새누리당 김무성(오른쪽부터)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 김재원 청와대 정무특보,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자리하고 있다. ⓒ뉴시스 노무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이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됐다. 노무현재단이 주최한 이날 노무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나란히 참석했다. .. 더보기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5년 4월 9일 - 1년전과 오늘 더보기
국민들과 싸우자는 것인가 국민들과 싸우자는 것인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일방 강행 [민중의소리] 최종업데이트 2015-03-28 10:40:37 ▲ 세월호 실종자 다윤 학생의 어머니가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농성장에서 조계종 노동위원회 오체투지 행진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조계종 노동위는 조속한 세월호 선체인양을 촉구하며 오체투지를 진행했다. ⓒ양지웅 기자 27일, 해양수산부는 전자관보를 통해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일방적으로 입법예고했다. 정부가 독립기구인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를 완전히 무시한 채 입법예고를 진행한 것이다. 더욱이 정부는 전자관보에 전문을 싣지도 않은 채 입법예고를 먼저 진행하고 사후적으로 전문.. 더보기
성남 찾은 김무성, 여성들 항의에 곤혹 성남 찾은 김무성, 여성들 항의에 곤혹 여성들, 성남시의회 새누리당의 공공산후조리원 조례 통과 방해에 항의 [민중의소리] 남언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3-28 17:48:20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조례 통과를 방해했다며 항의하고 있는 성남지역 여성단체 회원. ⓒ제공 : 성남피플 지난 23일 신림동 고시촌 방문 시 청년들의 격렬한 항의와 야유를 받았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성남에서도 여성들의 항의 시위로 곤혹을 치렀다. 김 대표는 27일 새누리당 성남,광주지역 핵심당원 연수에 참여해 신상진 후보를 격려하고 돌아가는 길에 성남지역 여성단체 회원들의 항의 시위와 마주쳤다. 김 대표는 연수를 마치고 관계자들 및 시민들과 환담을 나누기 위해 커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