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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이승환, 김무성 겨냥해 “울 아버진 감기약도 조심하라셔” 이승환, 김무성 겨냥해 “울 아버진 감기약도 조심하라셔” 김대표 사위 마약 집행유예에 SNS 풍자 만발 언론들 축소 보도에도 “논점 이탈” 비판 봇물 조국·진중권 등은 야당 ‘반사이익’ 노림수 경계 [한겨레] 정유경 기자 | 등록 : 2015-09-11 14:36 | 수정 : 2015-09-11 15:30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둘째 사위가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코카인과 필로폰 등의 마약을 15차례나 투약하고도 집행유예로 풀려난 사건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의 사위라서 봐준 것 아니냐”는 반응이 거세게 일고 있다. (▶ 관련 기사 : 김무성 사위, 마약 15차례 투약했는데도 이례적 ‘집행유예’) 가수 이승환씨는 김 대표 사위의 마약 사건에 대한 보도.. 더보기
부산시청 에워싼 희망버스 “생탁·택시 고공농성 해결하라” 부산시청 에워싼 희망버스 “생탁·택시 고공농성 해결하라” 12일 서울-거제-부산시청으로 석 달 만에 다시 꽃피운 연대 13일 김무성 사무실 항의방문 [민중의소리] 김보성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3 03:16:20 94일, 157일, 150일. 두 명의 기아차 비정규 노동자가 서울 국가인권위 광고탑에서 고공농성에 돌입한지 94일, 거제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가 크레인에 오른 지 157일, 생탁-택시 두 노동자가 11미터 부산시청 광고탑에 오른 지 150일. 모두 다 합쳐 401일. 서울, 거제, 부산에서 5명의 노동자가 각각 장기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2일 1500명(주최측 추산, 경찰 추산 900명)의 희망버스 탑승객들이 특별한 가을여행을 떠났다.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 더보기
‘마약 투약’ 김무성 사위 담당 변호사-부장판사, 고교 동문 ‘마약 투약’ 김무성 사위 담당 변호사-부장판사, 고교 동문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1 20:57:28 마약투약혐의로 처벌받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위 이 모 씨의 변호사와 사건 담당 부장판사가 같은 고등학교와 대학교 동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마약을 장기간 상습 복용한 이 씨에 대한 집행유예 선고가 봐주기식 처벌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변호사와 판사의 밀접한 연고 관계가 판결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이 씨의 사건을 맡은 서울동부지방법원 하현국 부장판사(사법연수원20기)와 변호를 맡은 한 모 변호사(사법연수원31기)는 경남 진주 대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1964년생인 하 부장판사와 1971년생인 한.. 더보기
김무성 대표 사위 공범들도 고위급 김무성 대표 사위 공범들도 고위급 CF 감독·유명병원 의사 등 집행유예·벌금형에 그쳐… 양형기준 형평성 논란도 [미디어오늘] 이재진·장슬기 기자 | 입력 : 2015-09-11 11:06:55 | 노출 : 2015.09.11 14:38:0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사위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 중 고위급 인사 관련자가 포함돼 있고 이들 중에서도 양형기준이 들쭉날쭉해 논란이 예상된다. 미디어오늘이 입수한 법무부 내부 자료인 에 따르면 이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던 5명의 명단이 나와있다. 피의자 1번은 김무성 대표의 사위 이모씨로 범죄사실은 "코카인, 필로폰, 엑스터시, 스파이스 매수 및 총 15회 투약"한 것으로 나온다. 검찰은 징역 3년에 추징을 구형했지만 선고는 징역3년, 집행유예 4년, 추징을 받은.. 더보기
비정규직은 오바마의 노조 발언 어떻게 생각할까? 비정규직은 오바마의 노조 발언 어떻게 생각할까? “약자에겐 노조가 꼭 필요해요” “노조 만들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0 12:33:48 "미국인이여 노조에 가입하라" 이미 널리 알려졌으니 이 발언을 누가 했는지 퀴즈를 내는 건 의미가 없겠다. 미국 노총(AFLCIO) 위원장이 했다면 그러려니 하고 넘길 법한 이 말을 한 주인공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다. 그는 7일 미국 노동절을 맞아 보스턴 노동협의회에 참석해 연설을 하면서 미국 시민들에게 노조 가입을 권유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내 가족의 생계를 보장할 좋은 직업을 원하는가. 누군가 내 뒤를 든든하게 봐주기를 바라는가. 나라면 노조에 가입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을 전한 뉴스는 트.. 더보기
‘크림빵 아빠 부실 수사’가 정부·여당 비판 기사?…새누리 황당 보고서 ‘크림빵 아빠 부실 수사’가 정부·여당 비판 기사?…새누리 황당 보고서 ‘포털 뉴스 분석 보고서’ 살펴보니 KTX 수출 부진·대학 성범죄 등 각 부처·기관 기사까지 싸잡아 여권에 불리한 기사로 간주 ‘포털, 야당에 편향됐다’ 결론 “보고서 너무 자의적” 지적 [한겨레] 서보미 기자 | 등록 : 2015-09-07 20:00 | 수정 : 2015-09-08 08:15 오는 10일 시작되는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소속 기관의 연구보고서를 토대로 ‘포털업체들이 정치적 편향을 보이고 있다’는 주장을 강하게 펴고 있다. 그런데 새누리당이 객관적 근거로 내세운 해당 보고서를 살펴보니, 언론과 포털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낮은 데다 데이터 조사·분석 과정에서 여러 가지 기초적인 오류들을 포함하고 있어 객관.. 더보기
청와대의 ‘고심’이 부정적 뉴스라니 청와대의 ‘고심’이 부정적 뉴스라니 [민중의소리] 김동현 뉴미디어팀장 | 최종업데이트 2015-09-07 08:31:47 한 보수 매체의 온라인판 편집부에서 일하는 후배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우리 편집장이 하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1면에 우리 기사를 잡아달라고 압박하기 위해 포털에 메일을 보내는 것이다.” 이 말을 들으면서 문득 포털의 뉴스팀이 떠올랐다. 하루에 얼마나 많은 메일을 받고 있을까. 네이버와 뉴스 인링크 제휴를 맺고 있는 CP(contents provider. 콘텐츠 제공자) 매체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만 메일을 보내도 그는 하루에 십수 통의 메일을 받고 답을 해줘야겠구나. 이해관계자들까지 그에게 메일을 보낸다면 하루에 그 일에 쏟는 시간만 꽤 되겠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더보기
“김무성 대표는 그 입 다물라!” 대학 곳곳에 붙는 따끔한 대자보 “김무성 대표는 그 입 다물라!” 대학 곳곳에 붙는 따끔한 대자보 중앙대 노동개혁 비판 이어 시립대에서...국정교과서 도입 필요 발언 비판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07 18:42:21 대학 곳곳에 김무성(65) 새누리당 대표에 대한 비판 대자보가 붙는 가운데 이번에는 서울 시립대에서 김 대표의 "한국사 국정교과서 도입 필요" 발언에 대한 비판 대자보가 게시됐다. 서울시립대학교 성치화(철학‧10학번)씨는 대자보를 통해 “지난 2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국회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우리 현대사를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굴욕의 역사라고 억지를 부리는 주장은 이땅에서 사라져야한다고 믿는다’면서 한국사 국정교과서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며 “(이는) 정권이 생각하는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