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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녹차 라떼'의 진실... 이래도 거짓말 할래요? '녹차 라떼'의 진실... 이래도 거짓말 할래요? 정부의 황당 해명, 과학으로 반박합니다... 녹조 해결하려면 댐을 터라 [오마이뉴스] 김정욱 | 12.08.14 21:33 | 최종 업데이트 12.08.15 14:32 ▲ 녹색성장을 향한 MB의 집념 지난 5월 2일 녹색성장위원회에 참석한 이명박의 모습. ⓒ 청와대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사업에 대하여 자화자찬하기 바쁘다. 얼마 전에 이명박은 극심한 가뭄으로 땅이 마르고 갈라지는데 4대강 사업으로 홍수를 막았다고 엉뚱한 자랑을 했었다. 환경부는 또 며칠 전에 "극심한 가뭄에도 4대강 수질은 대폭 개선"되었다면서 4대강 사업의 효과라고 크게 선전하였다. 그 근거로 댄 것이 지난 2007~2009년과 비교하여 올해 상반기에 수질이 크게 개선되었는데, 특히 총 .. 더보기
4대강 재앙 시작...함안창녕보 농지 물에 잠겨 4대강 재앙 시작...함안창녕보 농지 물에 잠겨 보에 물 채우자 지하수 수위 높아지면서 침수 피해 발생 김혜영 기자 | 2011-11-01 09:49:47 낙동강 함안창녕보에 물을 채우자마자 지하수 수위가 높아지면서 농경지가 침수되는 일이 벌어졌다. 환경단체 등이 강력 경고했던 4대강 재앙이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한 모양새다. 31일 에 따르면, 함안창녕보 개방행사가 지난 29일 오후 낙동강 사업 18공구 현장인 경남 창녕군 길곡면에서 열렸다. 이날 개방행사를 위해 함안창녕보에 관리수위 5m까지 물을 채우면서 상류의 농경지가 침수돼 보리 파종을 못하는 것은 물론, 가축 사료로 쓸 볏짚까지 젖는 등 벌써부터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함안창녕보 상류의 농경지에는 추수가 끝난 벌판과 농수로에 물이 들어차면서 .. 더보기
처참한 낙동강 재앙 현장 사진 "4대강공사로 홍수 막아? 거짓선동마라. 처참했다" [12장의 낙동강 재앙 현장사진] "죗값에 몸서리치는 날 올 것" [뷰스앤뉴스] 김혜영 기자 | 2011-07-21 13:48:16 4대강 공동조사단의 일원으로 장마 후 낙동강 4대강 공사장을 다녀온 김진애 민주당 의원이 21일 "기나긴 장마가 지나간 낙동강을 다녀왔습니다. 장맛비로 불어났던 강물이 빠진 뒤의 낙동강은 실로 처참했습니다"라며 현장에 찍어온 현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패이고, 깎이고, 무너져내리고, 그렇게 패이고, 깎이고, 무너져내린 흙과 모래는 다시 강바닥에 쌓이고, 그 흙과 모래를 굴착기들이 삽으로 강바닥을 긁어 퍼내고 있었습니다"라며 역행침식으로 제방과 언덕, 도로 등.. 더보기
“욕은 기본, 준설토에 묻겠다 협박당해” “욕은 기본, 준설토에 묻겠다 협박당해 그래도 ‘강의 눈물’ 영상은 잘 돌아간다” [인터뷰] 4대강사업 문제점 고발한 고철 ‘에코채널 라디오인’ 대표 [오마이뉴스] 이현진 | 11.04.05 17:57 | 최종 업데이트 11.04.05 17:57 “누군가는 나에게 빨갱이라고 하더군요."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고발해온 인터넷 방송 '에코채널 라디오인' 고철(48) 대표의 말이다. 생태복지를 꿈꾸는 그에게 느닷없이 '좌파' 딱지가 붙은 이유는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하는 최대 국책사업에 '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4일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에코채널 라디오인 사무실에서 만난 고 대표는 "진보냐 보수냐를 떠나서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된 환경에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목격한 ‘위태로운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