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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농민들이 ‘닭대가리’ 들고 새누리당 찾아간 이유 농민들이 ‘닭대가리’ 들고 새누리당 찾아간 이유 전농부경연맹, “식량주권 포기한 정부에 대정부 투쟁으로 전환할 것”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발행시간 2014-09-30 13:21:20 | 최종수정 2014-09-30 13:21:20 ▲ 쌀 관세화를 통한 개방을 선언한 정부에 대해 농민들이 반발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구자환 기자 쌀 관세화를 통한 개방을 선언한 정부에 대해 농민들이 반발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 7월 18일 WTO 쌀 관세화 개방선언 이후에 정부는 비공개로 하겠다던 쌀 관세화율 513%를 공개했다. 그리고 정부는 30일 WTO(세계 무역기구)에 관세화율을 통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먹거리 안전과 식량주권 실현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이하 경남도민운동본부)는 30.. 더보기
“반원전 풀뿌리운동, 경찰이 대놓고 사찰…웬만해선 못견뎌요” “반원전 풀뿌리운동, 경찰이 대놓고 사찰…웬만해선 못견뎌요” [한겨레가 만난 사람] 영덕 지역운동 이끄는 농민 박혜령 [한겨레] 등록 : 2013.01.06 19:49 | 수정 : 2013.01.06 21:16 ▲ 경북 영덕에서 원전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는 농민 박혜령씨가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누하동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새로운 보수시대를 맞아 새로운 풀뿌리 진보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12월19일 선거 결과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사람들에게는 충격이었지만 비교적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다. 지역시민운동의 불모지대나 다름없는 보수적인 경북 영덕에서 반원전 운동을 펼치고 있는 농민 박혜령(44)씨도 그중 한명이다. 지난달 27일 70여개 반원전 단체의 연합체인 ‘핵없는.. 더보기